Description
시인이고 목사가 되고 싶은 나에겐
서재보다는 ‘성찰의 장소’가 필요하다
서재보다는 ‘성찰의 장소’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장소’가 있다. 그곳에서 보내는 혼자만의 시간은 안락하기도 하고, 무방비 상태가 되기도 하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시인은 이를 ‘성찰의 장소’라고 일컬으며 본인에게 있어 그 장소는 매일 찾는 ‘화장실’이라고 고백한다. 화장실에 들어서며 문고리 잠금쇠가 “철컥” 하는 순간 시인만의 공간이 만들어진다.
지나간 시간에서 느꼈던 감각, 상념, 깨달음 등을 잘 가다듬어 시로 승화시켰다. 잠시 잠깐의 에피소드, 감정이라 미처 음미하지 못했던 일들을 차곡히 모은 시들은 정갈하기까지 하다.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 슬픔,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이 얽히고설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감각적인 시들은 저마다 매력적이다.
‘성찰의 장소’에서 쏟아낸 감성, 열정, 깨달음 등을 찬찬히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나 또한 나만의 장소에서, 나만의 성찰을 하고 싶어진다.
지나간 시간에서 느꼈던 감각, 상념, 깨달음 등을 잘 가다듬어 시로 승화시켰다. 잠시 잠깐의 에피소드, 감정이라 미처 음미하지 못했던 일들을 차곡히 모은 시들은 정갈하기까지 하다.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 슬픔,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이 얽히고설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감각적인 시들은 저마다 매력적이다.
‘성찰의 장소’에서 쏟아낸 감성, 열정, 깨달음 등을 찬찬히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나 또한 나만의 장소에서, 나만의 성찰을 하고 싶어진다.
철컥의 심리학 : 만돌시인 김천석 제6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