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상에서 건져 올린 시 한 편,
『누리는 만큼 네 것이다』
『누리는 만큼 네 것이다』
『누리는 만큼 네 것이다』는 시인이 그간 일상의 것을 소재로 적은 시를 한데 모아 엮은 시집이다. 6년 간호장교 생활과 학교 보건 교사 생활을 지낸 시인의 시에는, 세상을 살아가며 마주했던 빛나는 순간들과 타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겨있다.
시인에게 떨어지는 벚꽃 잎의 찬란은 우주에서 바라본 축제의 현장이고, 종알대며 보건실을 드나드는 학생들은 방앗간을 기웃대는 참새들이다. 다가오는 추위에도, 시인의 따듯한 시선이 우리의 일상에 온기를 더할 것이다.
시인에게 떨어지는 벚꽃 잎의 찬란은 우주에서 바라본 축제의 현장이고, 종알대며 보건실을 드나드는 학생들은 방앗간을 기웃대는 참새들이다. 다가오는 추위에도, 시인의 따듯한 시선이 우리의 일상에 온기를 더할 것이다.
누리는 만큼 네 것이다 (최송희 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