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다녀 보니 (어느 해외홍보관 이야기)

세상을 다녀 보니 (어느 해외홍보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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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상은 넓고 한국은 좁다.
전 세계로 뻗어 나가 지구촌을 우리의 일터로 삼고,
세계인들을 친구로 만드는 ‘작은 거인’이 되어보자.
필자는 공직 생활 대부분을 해외홍보관으로 일하면서 세계에서 국토가 가장 큰 5대국인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 브라질에서 우리의 이미지를 홍보하면서 그들의 문명을 가까이서 관찰할 기회가 있었다. 역사와 전통, 문화와 제도가 다른 나라들에서 업무의 여건도 달랐고, 현지인들의 삶과 일상이 다양했다.

특히, 이 대국들은 공교롭게도 동시대에 자유민주주의와 전체주의체제를 통치의 근간으로 하고 있어 정치체제를 연구하기에 적합한 비교집단이기도 했다. 만학(晩學)으로 정치체제를 연구한 한 학도로서 현장에서 경험한 일들을 학문적인 이론에 접목해보고 싶은 당찬 욕심도 생겼다.

해외근무지에서 있었던 업무 이야기와 개인적인 판단 중에는 일반화하기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또 자신의 업적을 과도하게 망라한 내용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의 길이는 여행의 길이’라는 말에 용기를 내어 독자 앞에 내놓으니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되길 바란다.
저자

이기우

ㆍ 대구 출생(1952년)
ㆍ 계성고 졸업
ㆍ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ㆍ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
ㆍ 미국 Syracuse University 대학원 졸업
ㆍ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졸업(정치학 박사)
ㆍ 행정고시(19회)
ㆍ 국방부, 공보처 근무
ㆍ 대통령비서실, 문화체육관광부 근무
ㆍ 토론토 한국총영사관 근무
ㆍ 샌프란시스코 한국총영사관 근무
ㆍ 뉴욕 한국총영사관 근무
ㆍ 러시아 한국대사관 근무
ㆍ 미국 한국대사관 근무
ㆍ 브라질 한국대사관 근무
ㆍ 중국 한국대사관 근무

목차

프롤로그 ㆍ004

제1부 긴 여정을 떠날 준비

1. 공무원 길 들어서다 ㆍ012
2. 하와이 경유 도미(渡美) 유학 ㆍ015
3. 미국 대학생활 ㆍ018
- 이국에서의 적응과 소중한 가족사
- 1980년대 우리와 미국
- 망중한(忙中閑) 자동차 여행

제2부 밖으로 떠돈 공직생활

1. 캐나다, 토론토 ㆍ032
- 캐나다의 겉과 속사정
- 첫 부임지에서 열정
- 명소를 찾아서
2. 미국, 샌프란시스코 ㆍ055
- 살기 좋다는 샌프란시스코
- 긴 인연, 짧은 근무
- 태평양 해안선 따라 내려가면
3. 미국, 뉴욕 ㆍ068
- 자본주의의 상징 뉴욕시
- 아! 조지 워싱턴 브리지
- 또다시 짧았던 뉴욕 근무
4. 러시아, 모스크바 ㆍ075
- 미지의 땅
- 보이지 않았던 1인치
- 엄혹한 환경의 유산
- 문화 대국에서 일한 보람
- 현대판 ‘짜르’(Tsar)
5. 미국, 워싱턴 ㆍ118
- 미국에 대한 단상(斷想)
- 워싱턴 한국대사관의 외교관
- 양쪽에서 도전받는 미국
-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
6. 브라질, 브라질리아 ㆍ139
- 지구 반대편 나라
- 삼바 문화와 축구
- 빈곤의 악순환
7. 중국, 북경 ㆍ161
- 가까우면서 먼 나라
-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 중국이 보는 남(南)과 북(北)
- 미·중 갈등의 시종(始終)

제3부 무엇이 인간의 삶에 중요한가

1. 인류 역사는 자유 쟁취의 역사 ㆍ200
2. 삶의 환경으로서 정치체제 ㆍ203
3. 대국들의 자유 보장 실태 ㆍ208
4. 체제와 자유의 유별성(有別性) ㆍ214

에필로그 ㆍ220

출판사 서평

세상은넓고한국은좁다.
전세계로뻗어나가지구촌을우리의일터로삼고,
세계인들을친구로만드는‘작은거인’이되어보자.

필자는공직생활대부분을해외홍보관으로일하면서세계에서국토가가장큰5대국인러시아,캐나다,미국,중국,브라질에서우리의이미지를홍보하면서그들의문명을가까이서관찰할기회가있었다.역사와전통,문화와제도가다른나라들에서업무의여건도달랐고,현지인들의삶과일상이다양했다.

특히,이대국들은공교롭게도동시대에자유민주주의와전체주의체제를통치의근간으로하고있어정치체제를연구하기에적합한비교집단이기도했다.만학(晩學)으로정치체제를연구한한학도로서현장에서경험한일들을학문적인이론에접목해보고싶은당찬욕심도생겼다.

해외근무지에서있었던업무이야기와개인적인판단중에는일반화하기에부적절한부분이있을수있고,또자신의업적을과도하게망라한내용도있을것이다.그러나‘인생의길이는여행의길이’라는말에용기를내어독자앞에내놓으니타산지석(他山之石)이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