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조현병 환자라는 기나긴 암흑의 터널을 벗어나
광명의 세계로 접어들기까지의 투병 수기
광명의 세계로 접어들기까지의 투병 수기
책의 출간에 즈음하여 독자 여러분께 몇 가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먼저, 글이란 그것을 쓰는 순간에 자신이 생각하는 바나 느끼는 바를 적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그 생각하는 바나 느끼는 바는 덧없는 것이어서 수시로 변하고 시일이 지나면 바뀌기 마련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21년 3월이었으니까 그로부터 어언 2년하고도 여러 달이 지났습니다.
그간에 세상도 변하고 저의 신상에 변화도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이 글을 읽어보면 불만스러운 부분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것을 일일이 고치거나 삭제하다 보면 글을 영원히 완성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현시점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을지라도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글을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간에 세상도 변하고 저의 신상에 변화도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이 글을 읽어보면 불만스러운 부분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것을 일일이 고치거나 삭제하다 보면 글을 영원히 완성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현시점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을지라도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글을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큰 산을 넘으니 작은 산은 언덕인 것을 : 어느 조현병 환자의 회복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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