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씽킹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위대함은 어디서 오는가?)

딥 씽킹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위대함은 어디서 오는가?)

$16.99
Description
테크놀로지 시대를 살아갈 강력한 통찰!
1997년, 인류 최강의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와 IBM의 슈퍼컴퓨터인 딥블루의 체스 경기는 기술 진보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가장 고도화된 두뇌 게임의 세계에서 군림하던 인간 챔피언을 무너뜨린 기계가 등장한 사건이었고,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20년의 세월 동안 새로운 세대의 체스기계가 등장할 때마다 대결을 벌이며 인공지능의 탄생과 진화를 목격하고, 인공지능의 위력을 가장 극적으로 경험하고 그 잠재력을 절감했던 카스파로프는 기계에게 패배하여 사라지는 대신, 이 강력한 문명사적 소용돌이를 기록하고 탐구하고자 했고 기술을 인간 능력의 도약대로 삼기 위한 연구와 모색을 거듭했다.

끊임없이 협력의 미래를 그리는 『딥 씽킹』에서 카스파로프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졌던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의 역사를 차근히 살핀다. 앨런 튜링의 체스 기계부터 알파고까지 인공지능 기술이 탄생하고 진화해온 과정을 되짚으며, 그 뒤에 가려진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고자 했던 수많은 과학자들의 열정과 분투를 복원해낸다. 기계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그의 발견은 서로 다른 두 존재의 능력을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에 관한 더 큰 물음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인간과 기계가 대결을 벌이는 거대한 시나리오 속에서 다음 장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선언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과 노동 전반을 재편하고 우리의 일상으로 파고드는 오늘날, 20년 전 그가 느꼈던 당혹감은 이제 우리 모두의 것이 되었다.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며 기술 진보의 의미를 조망한 그의 기록은 그래서 더욱 값지게 다가온다.
상황이 유리하다고 우쭐대지도, 불리하다고 좌절하지도 않는 존재. 게임을 치르는 여섯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시계 초침 소리에 조급함을 느끼지도 않으며,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일도 없는 상대. 컴퓨터와 겨룬 다는 것은 인류 최강의 체스기사였던 카스파로프에게도 당혹스러운 경험이었다. 결국 컴퓨터에게 체스 게임의 왕좌를 내어주었던 그는 초당 2억 개의 포지션 검색이 가능했던 딥블루, 그리고 혼자서 490만 판의 바둑을 두며 그동안 인간의 바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수를 발견해내는 알파고 제로의 등장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대신, 이 위력적인 기계의 힘을 사용할 인간의 더 깊은 생각을 요청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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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리카스파로프

저자가리카스파로프(GarryKasparov)는세계에서가장유명한체스그랜드마스터.2005년은퇴한후비즈니스리더들을위한강연과인권운동,저술작업등활발한활동을펼쳐왔다.전세계수십개국에서전략적사고,성과개선,기술혁신을주제로다양한컨퍼런스와세미나를이끌고있으며,월스트리트저널을비롯한다양한언론매체에글을기고하고있다.현재‘책임있는로봇연구재단(FoundationforResponsibleRobotics)’의최고자문위원회위원을맡고있으며2013년부터옥스퍼드대학교마틴스쿨의객원연구원으로서인류미래연구소(FutureofHumanityInstitute)의학자들과함께학문간통섭과인간과기계의의사결정을연구하고있다.
지은책으로는《챔피언마인드》,《겨울이오고있다(WinterIsComing)》등이있으며이책들은12개이상의언어로번역,출간되었다.

목차

들어가며

1천재들의게임
2생각하는기계를향한도전
3인간vs기계
4기계는무엇을중요하게생각하는가
5인간의마음은어떻게이루어져있는가
6대결의시작
7딥블루를마주하다
8완전히달라진도전자
9딥블루에게칵테일을!
10평정심을앗아간것
11이길수없다면함께하라

결론꿈꾸기를멈출때게임은끝난다

주석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컴퓨터가인간을이겼을때인간의위대한여정은시작됐다

앨런튜링의체스기계부터알파고까지,
전설적체스챔피언가리카스파로프가전하는
인간과대결한인공지능의역사와그미래에관한담대한통찰

“제4차산업혁명으로더없이혼란스러운
우리들에게던지는가장내밀한조언”-정재승,KAIST바이오및뇌공학과교수

“인공지능기술의분수령이된사건에관한
철저한기록이자기술진보의역사에관한깊은사색”-데미스하사비스,구글딥마인드CEO


1997년,가리카스파로프와IBM의슈퍼컴퓨터인딥블루의체스경기는기술진보의역사상가장중요한순간이었다.그것은가장고도화된두뇌게임의세계에서군림하던인간챔피언을무너뜨린기계가등장한사건이었고,인공지능이라는새로운시대의개막을알리는신호탄이었다.
가리카스파로프는그가인류최강의체스챔피언으로활약하던20년의세월동안,새로운세대의체스기계가등장할때마다대결을벌이며인공지능의탄생과진화를목격했다.그는기계에게패배한‘인공지능세상의존헨리’가되어사라지는대신,이강력한문명사적소용돌이를기록하고탐구하고자했다.그가살펴본인공지능과인간사이의대결의역사,그리고미래에관한새로운전망은우리시대의가장중요한질문을던진다.

이제,인간과기계는서로무엇을겨루고어떻게협력할것인가?
이제,무엇을인간의고유한능력으로선언할것인가?

“기계가인간의삶을위협한다는것이
정확하게어떤의미인지나보다더잘아는사람은없을것이다”
-당황하지도실수하지도않는존재,기계와경쟁하고협력하며살아갈이들을위한안내서


“테이블맞은편에새로운차원의지능이앉아있는것처럼느껴졌다.”1996년,가리카스파로프는IBM의슈퍼컴퓨터딥블루와체스게임을벌인뒤〈타임〉지와의인터뷰에서그가느꼈던당혹감을털어놓았다.1996년의대국은카스파로프의승리로끝났지만,1년뒤치러진재대결경기에서카스파로프는결국컴퓨터에게체스게임의왕좌를내어주었다.상황이유리하다고우쭐대지도,불리하다고좌절하지도않는존재.게임을치르는여섯시간동안지치지않고,시계초침소리에조급함을느끼지도않으며,집중력이흐트러지는일도없는상대와겨룬다는것은인류최강의체스기사였던카스파로프에게도당혹스러운경험이었다.
카스파로프는기계와의대결이가져온생소함과불안감,그리고좌절감을그대로남겨두는대신철저히복기하는길을택했다.그는앨런튜링의체스기계부터알파고까지인공지능기술이탄생하고진화해온과정을되짚으며,그뒤에가려진‘생각하는기계’를만들고자했던수많은과학자들의열정과분투를복원해낸다.기계가무엇을할수있고무엇을할수없는지,인간은무엇을할수있는지에관한그의발견은서로다른두존재의능력을어떻게‘결합할것인가’에관한더큰물음으로나아간다.
인공지능기술이산업과노동전반을재편하고우리의일상으로파고드는오늘날,그가느꼈던당혹감은이제우리모두의것이되었다.새로운기술에적응하기위해애쓰며기술진보의의미를조망한그의기록은그래서더욱값지게다가온다.

“새로운기술을받아들이기위해서는충분한안전장치와더불어용기가필요하다.20년전딥블루와마주앉았을때,나는뭔가낯설고불안한느낌을받았다.여러분도아마무인자동차에처음오를때,혹은컴퓨터상사로부터처음으로업무지시를받을때,나와똑같은감정을느낄것이다.그러나신기술로부터,그리고우리자신으로부터최고의잠재력을이끌어내려면이러한두려움에당당히맞서야한다.(…)인공지능은망치로터널을뚫거나체스를두는다양한활동이나기술을대체하는단계를넘어서서,인간을더인간답게만들어줄것이다.”_들어가며

‘딥블루vs카스파로프’체스대국20주년기념
전설적체스챔피언가리카스파로프가직접전하는세기의대결,그이후의세계

“두려움없이함께할때,인간의위대한여정은시작된다”
-인공지능이멈추고인간의창의성이시작되는곳


2017년5월,‘딥블루vs카스파로프’의체스대국은20주년을맞이했다.그동안인공지능은검색기술에의존하던수준에서스스로규칙을학습하는수준으로눈부신도약을거듭했다.지난10월,구글딥마인드가발표한알파고제로(AlpaGoZero)는기보등‘인간의지식’이전무한상황에서도훈련시작36시간만에이전버전인알파고를가볍게제압하는등놀라운성취를보여주어인공지능세상에또한번의지각변동을예고하고있다.카스파로프는지난반세기동안이어졌던인간과인공지능의대결의역사를차근히살피며,“이제우리는인간과기계가대결을벌이는거대한시나리오속에서다음장으로넘어가고있다”고선언한다.초당2억개의포지션검색이가능했던딥블루,그리고혼자서490만판의바둑을두며그동안인간의바둑에서는찾아볼수없었던새로운수를발견해내는알파고제로의등장앞에서무력감을느끼는대신,이위력적인기계의힘을사용할‘인간의더깊은생각’을요청하는것이다.
인공지능의위력을가장극적으로경험하고그잠재력을절감했던카스파로프는,기술을인간능력의도약대로삼기위한연구와모색을거듭했다.체스컴퓨터와인간이한팀을이뤄경기를펼치는‘어드밴스드체스(AdvancedChess)’는그결과중하나다.이대회에서,강력한컴퓨팅파워나인간기사의실력이뛰어난팀이아니라인간과기계의더나은협력프로세스를만든팀이우승한다는사실은의미심장하다.이제그는옥스퍼드마틴스쿨의인류미래연구소(FutureofHumanityInstitute)에서여러학자들과의협력을바탕으로인간과기계의관계가어디로나아가고있는지를함께연구하고있다.끊임없이협력의미래를그리는이책《딥씽킹》을통해,독자들은테크놀로지시대를살아갈강력한통찰을발견할것이다.

“이제우리는인간과기계가대결을벌이는거대한시나리오속에서다음장으로넘어가고있다.언제나그러하듯이우리는이러한흐름을로봇의손이우리의목을조여오는것으로바라볼수도있고,아니면인간이스스로도달할수있는곳보다더높은곳으로도약하게해주는것으로바라볼수도있다.”_3장「인간vs기계」중에서

“딥블루에게졌을때,나는내가사랑하는체스게임이끝났다고생각했다.그러나그것은인간의의심이고인간의두려움이었다.나는졌지만,존헨리와같은운명에처하지는않았다.대신그두려움을정복해야만인간의능력을가장높은곳으로끌어올릴수있다는것을배웠다.”-카스파로프,2017년5월TED강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