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와 칠성이

연이와 칠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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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래 옛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내려온 것으로, 들려주는 사람과 듣는 사람 그리고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형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찾는 것이 중요한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서 기인한다.

우리의 옛이야기는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변형, 왜곡되었다. 그리고 원형에 관한 고민 없이 마구잡이로 개작되어 지금까지 읽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작업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작가 박영만은 가장 이른 시기에 전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우리 옛이야기의 원형을 듣고 채록하는 데에 힘썼다. 작가는 원 이야기의 생생함을 살리면서도 자신의 문장과 표현으로 잘 다듬었다. 그렇게 모은 75편의 옛이야기를 1940년에 한 권의 책으로 냈는데, 그것이 바로『조선전래동화집』이다.
저자

박영만

1914년평안남도안주에서태어났다.고향안주에서소학교를졸업하고,진남포공립상공학교중퇴한뒤,일본와세다대학에서유학생활을하였다.10대때부터고향을중심으로평안남북도,함경남북도,황해도등을다니면서직접전래동화를채집하고정리하였다.그것을1940년'조선전래동화집'으로출판하였다.그뒤그는중국으로망명하여대한민국임시정부하에서광복군중령으로독립운동을하였다.해방뒤에는드라마와역사소설을집필하였다.1981년68세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독립운동의공로를인정받아정부로부터건국포장,건국훈장애국장등을받았다.전래동화창작에도선구적인공을세웠다.또한작가가작사한'압록강행진곡'은초등학교음악교과서에수록되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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