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 우리 사회는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뤄냈음에도 여전히 행복한 나라가 되지 못한 채 깊은 대립과 분열 속에 서 있다. 해방 직후의 우리나라가 ‘무너진 공동체’였다면, 지금은 ‘대립하는 공동체’라 할 수 있다. 마치 해방 직후의 혼란이 다시 재연되는 듯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과거를 직시하고 미래를 위한 교훈을 찾는 것이다.
잊힌 이름, 기억할 어른 (해방공간의 교육자 강성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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