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독립운동의 현장은 당시의 모습을 지키고 있지 못하다. 수많은 도시의 변화 속에 옛 모습이 남아있는 곳은 거의 없다. 독립운동의 현장을 알려주는 표석과 기념비 등의 상징물만이 그 현장의 외침을 알려주고 있다. 다만 몇 군데 기념관이 만들어진 곳에서 그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독립운동 현장의 그 길, ‘대한독립만세’의 피 맺힌 함성이 울렸던 3·1운동의 길, 나는 오늘 그 길 위에서 만세운동의 모습을 떠올리며, 새로운 삶의 모습들과 함께 기억하고 기념한다. 그리고 식민지라는 그늘 속에서 ‘대한독립’이라는 한줄기 빛을 쫓으며 산화한 순국선열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오늘의 행복에 감사한다.
대한독립, 그 길위에 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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