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속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 인천광역시 동구

우리 마을 속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 인천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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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태평양전쟁(1931?1945)은 일본본토는 물론, 동남아시아·태평양·중국·타이완·남사할린 그리고 한반도 민중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었다. 군인이나 노무자, 군무원, 위안부로 동원되어야 했고, 전쟁비용과 물자를 조달해야 했다. 곡물과 철광석·목재·약품 등 수십 종에 달하는 물자를 생산하고 수송해야 했다. 우리가 사는 터전을 일본군 부대의 막사로 내주어야 했고, 한반도를 일본의 총알받이로 만들기 위한 참호, 격납고와 고사포 진지, 비행장 등으로 파헤쳐졌다.

이런 곳을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이라 부르는데, 남북한 전역에 걸쳐 무려 8천 군데가 넘는다. 압록강의 수력발전소는 물론, 해남 땅끝마을과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탄광산과 군사 시설지, 공장이 흩어져 있다. 한반도 전역에서 아시아태평양전쟁의 현장이 없는 지역이 없을 정도이다. 도시든 농촌이든, 현재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우리 마을 속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 지역별 시리즈는 아시아태평양전쟁의 유적을 찾아 식민지 역사와 전쟁의 상흔을 되돌아보고 반전평화의 실천 방법을 고민하려는 이들에게 필요한 길라잡이다.
저자

김현석

金賢錫
1971년경기도동두천에서태어났다.
인하대학교사학과를졸업했으며,동대학원에서한국근대사를전공하였다.
2005년부평사편찬위원회상임연구원을거쳐,인하대학교박물관에서학예연구사를지냈다.
지역을기반으로하여일제강점기도시문제와주한미군의역사등한국근현대사를아울러공부하고있다.
공업도시로서부평의역사와노동자들의문제를다룬『부평에새긴노동의시간』(국립민속박물관),인천광역시부평구의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을정리한『우리마을속의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인천광역시부평구』등을집필했다.

목차

1.매립지
2.조선이연금속주식회사인천공장
3.조선기계제작소인천공장
4.조선기계제작소사택
5.도쿄시바우라제작소인천공장
6.도쿄시바우라제작소사택
7.동양방적인천공장
8.일본차량제조주식회사인천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