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번에 간행하는 자료총서는 이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서 정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문화지형을 구축하고자 하는 연구과정에서 산출된 성과물입니다. 본 연구단의 근현대 유교문화 관련 자료아카이브 구축의 방향은 다음과 같이 세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일제강점기 이후 전국 단위로 조직된 유교단체가 발간한 기관지 자료, 둘째는 오늘날 향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 문서 자료, 셋째는 근대 이후 유림들이 생산한 문집 자료입니다.
자료총서 7권 ‘?경학원잡지?의 주요 講說’은 ?경학원잡지? 제1~48호의 강설란 혹은 그 외에 강연 원고 성격의 글들 가운데 몇 가지 사례를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한 자료의 절반 정도는 원문이 한문, 나머지 절반은 국한문과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경학원잡지?의 강설은 일정하게 유교적 소양을 가진 독자층을 고려한 글이지만, 그 안에는 전통적인 유교적 글쓰기와 경전 원문의 인용, 근대 이후의 역사적 상황을 반영한 글쓰기 등이 공존해 있어서 독해가 난해한 편이었습니다. 이를 번역하여 세 차례의 검수를 거치는 과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다소간의 오류가 발견되더라도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경학원잡지?의 기사를 최초로 번역해낸 이 책이 앞으로 학문 연구와 교육의 자료로 널리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자료총서 7권 ‘?경학원잡지?의 주요 講說’은 ?경학원잡지? 제1~48호의 강설란 혹은 그 외에 강연 원고 성격의 글들 가운데 몇 가지 사례를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한 자료의 절반 정도는 원문이 한문, 나머지 절반은 국한문과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경학원잡지?의 강설은 일정하게 유교적 소양을 가진 독자층을 고려한 글이지만, 그 안에는 전통적인 유교적 글쓰기와 경전 원문의 인용, 근대 이후의 역사적 상황을 반영한 글쓰기 등이 공존해 있어서 독해가 난해한 편이었습니다. 이를 번역하여 세 차례의 검수를 거치는 과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다소간의 오류가 발견되더라도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경학원잡지?의 기사를 최초로 번역해낸 이 책이 앞으로 학문 연구와 교육의 자료로 널리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경학원잡지의 주요 강설 (양장본 Hardcover)
$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