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도전적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항해 여정은 인간에서 생물학적인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데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인 환경과 문화적인 성취라는 자산을 안겨준다. 그만큼 인류의 활동 영역은 물론 사회적·문화적 공간 또한 확대된다.
이를 보여주기 위해 이 책에서는 바다와 인간이 조우하고 있는 12개 현장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보여줄 것이다. 12개의 만남을 기록하고 있는 연구자들은 제각기 전공이 다르다. 전공이 다르다는 것은 현장을 선택하는 기준뿐만 아니라 만남을 보는 관점과 시각, 무엇보다도 제기하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장점을 살리기 위해 이 책은 전체적이고 일관성 있는 분석을 고집하거나 시대나 공간을 한정하지 않았다. 집필자들이 선택한 여러 조우의 현장을 따라가며 다양한 이해와 관점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노출시키는 전략을 취했다.
이 책을 편집함에 있어 집필자들에게 한 단 하나의 주문은 인간과 바다 간 조우에서 ‘인간’을 주체로 한 사유와 기술이었다. 덕분에 바다와 조우한 인간을 범주화하여 상인과 작가의 바다, 어민과 노동자, 선원의 바다, 표류민, 왜구와 난민의 바다라는 3부로 책을 엮을 수 있었다. 각 부는 소재, 작가, 주제 면에서 서로 횡적으로 비교될 수 있는 4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 중에서)
이를 보여주기 위해 이 책에서는 바다와 인간이 조우하고 있는 12개 현장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보여줄 것이다. 12개의 만남을 기록하고 있는 연구자들은 제각기 전공이 다르다. 전공이 다르다는 것은 현장을 선택하는 기준뿐만 아니라 만남을 보는 관점과 시각, 무엇보다도 제기하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장점을 살리기 위해 이 책은 전체적이고 일관성 있는 분석을 고집하거나 시대나 공간을 한정하지 않았다. 집필자들이 선택한 여러 조우의 현장을 따라가며 다양한 이해와 관점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노출시키는 전략을 취했다.
이 책을 편집함에 있어 집필자들에게 한 단 하나의 주문은 인간과 바다 간 조우에서 ‘인간’을 주체로 한 사유와 기술이었다. 덕분에 바다와 조우한 인간을 범주화하여 상인과 작가의 바다, 어민과 노동자, 선원의 바다, 표류민, 왜구와 난민의 바다라는 3부로 책을 엮을 수 있었다. 각 부는 소재, 작가, 주제 면에서 서로 횡적으로 비교될 수 있는 4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 중에서)
인간과 바다 간 조우의 횡적 비교 (상인, 작가, 선원, 표류민의 바다 | 양장본 Hardcover)
$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