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안토니오 그람시는 “낡은 것은 소멸하고 새 것은 태어날 수 없으니 이 궐위(闕位: interregnum)의 시대에 수많은 병적인 징후들이 생겨난다”고 보았다. 코로나 팬데믹은 기존의 국제질서를 붕괴시키고 있고 새로운 질서는 혼돈 속에 있다. 미국은 스스로 만든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흔들고 있고, 중국은 국력의 한계 속에서 ‘책임 있는 이해상관자’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미중 간 전략경쟁은 한국에게 전방위적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 기술, 금융, 데이터, 자원, 광물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그러나 성공적인 전망은 비관론(pessimism)처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행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미래에 대한 작은 지적 고민의 결과이다.
미중 간 전략경쟁은 한국에게 전방위적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 기술, 금융, 데이터, 자원, 광물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그러나 성공적인 전망은 비관론(pessimism)처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행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미래에 대한 작은 지적 고민의 결과이다.
궐위의 시대: 미국과 중국이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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