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청암대학교 재일코리안연구소는 2018년 「한국의 근대정치와 신체정치」라는 다년간 연구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그 사업의 결과 가운데 하나로 2019년에 「계몽의 기획과 신체」, 2020년에 「지식장의 변동과 공중위생」이라는 총서를 발행하였다.
“식민지 의료위생 정책은 의료 그 자체의 필요성에 근거하기보다는 식민지 정치에 대한 고려에서 비롯된 것이 더 많다. 식민지 사회정책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획정하고 신체를 통치 대상으로 삼는 효과를 내었다. 신체와 건강 담론이 사회정책으로 연결되는 메커니즘을 비교사적으로 검토한다.” 지난 1년 동안의 공동연구 목표는 그러했다. 우리는 어김없이 신체와 의료문화에 대한 역사학적 접근을 시도했다. 의료와 공중보건에 관련된 사건이나 문제를 분석하여 다양한 차원의 해석을 끌어내려고도 했다. 그리하여 의학 그 자체가 아니라 의학을 수용한 방식과 과정을 탐색했다. 또한 근대의 시간대 안에서 식민지시기와 ‘해방기’를 분리된 국면이 아닌, 하나의 ‘시간적 과정’으로 파악하면서 전통과 근대 그리고 탈근대를 종단하는 동태적인 시야를 확보하려고 했다. 그러한 노력의 성과 가운데 일부를 이 책 1부와 2부에 나누어 실었다. (머리말 中)
“식민지 의료위생 정책은 의료 그 자체의 필요성에 근거하기보다는 식민지 정치에 대한 고려에서 비롯된 것이 더 많다. 식민지 사회정책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획정하고 신체를 통치 대상으로 삼는 효과를 내었다. 신체와 건강 담론이 사회정책으로 연결되는 메커니즘을 비교사적으로 검토한다.” 지난 1년 동안의 공동연구 목표는 그러했다. 우리는 어김없이 신체와 의료문화에 대한 역사학적 접근을 시도했다. 의료와 공중보건에 관련된 사건이나 문제를 분석하여 다양한 차원의 해석을 끌어내려고도 했다. 그리하여 의학 그 자체가 아니라 의학을 수용한 방식과 과정을 탐색했다. 또한 근대의 시간대 안에서 식민지시기와 ‘해방기’를 분리된 국면이 아닌, 하나의 ‘시간적 과정’으로 파악하면서 전통과 근대 그리고 탈근대를 종단하는 동태적인 시야를 확보하려고 했다. 그러한 노력의 성과 가운데 일부를 이 책 1부와 2부에 나누어 실었다. (머리말 中)
건강 담론과 사회정책 (양장본 Hardcover)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