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동북아 지역이 중미 간 전략적 경쟁 심화로 새로운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동북아 각국은 갈등과 대립을 겪으면서도 지리적 인접성과 경제적 보완성을 바탕으로 세계 3대 경제권으로 부상하였다. 동북아 중심국가인 한중일 3국은 상호 3대 교역파트너로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방면에서 상호의존성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북아 지역과의 상생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우리는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가 처음으로 발생했을 한일 양국의 정부, 기업, 민간단체에서 경쟁적으로 구호 물품을 보내는 등 이웃 국가로서의 우정을 과시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편 가르기는 지난 30여 년 간 동북아 국가 간 쌓아온 상생협력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동북아 지역의 공존공영 없이는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담보할 수 없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동북아 지역의 상생협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신냉전의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1991년 유엔개발계획이 두만강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창설한 GTI(광역두만강협력)가 동북아 공존공영의 연결고리가 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필자는 신냉전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동북아 유일의 다자협력체인 GTI 역할 강화가 중요함을 역설한다.
이 책은 유엔헌장을 바탕으로 하는 GTI 공동협력 정신을 재조명하고, 동북아 각국의 GTI 참여전략을 통해 동북아 국가 간 경제협력 의지가 충만해 있다는 논거를 제시한다. 또한 GTI 회원국 주도의 북방경제공동체 건설, 아세안공동체 조력 등 지역주의 사례 분석을 통해 동북아경제통합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동북아 국가 간 경제협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시대 주역으로 등장한 지방정부와 국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10대 중점과제 추진을 제안한다. 특히 북한과 함께하는 동북아 경제협력을 위해 두만강 지역에‘유엔 두만강국제평화공원’조성을 통해 동북아 공존공영의 토대가 가능함을 주장한다. 이 책은 동북아 지역에 관심 있는 정부, 기업, 학생,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우리는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가 처음으로 발생했을 한일 양국의 정부, 기업, 민간단체에서 경쟁적으로 구호 물품을 보내는 등 이웃 국가로서의 우정을 과시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편 가르기는 지난 30여 년 간 동북아 국가 간 쌓아온 상생협력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동북아 지역의 공존공영 없이는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담보할 수 없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동북아 지역의 상생협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신냉전의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1991년 유엔개발계획이 두만강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창설한 GTI(광역두만강협력)가 동북아 공존공영의 연결고리가 될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필자는 신냉전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동북아 유일의 다자협력체인 GTI 역할 강화가 중요함을 역설한다.
이 책은 유엔헌장을 바탕으로 하는 GTI 공동협력 정신을 재조명하고, 동북아 각국의 GTI 참여전략을 통해 동북아 국가 간 경제협력 의지가 충만해 있다는 논거를 제시한다. 또한 GTI 회원국 주도의 북방경제공동체 건설, 아세안공동체 조력 등 지역주의 사례 분석을 통해 동북아경제통합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동북아 국가 간 경제협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시대 주역으로 등장한 지방정부와 국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10대 중점과제 추진을 제안한다. 특히 북한과 함께하는 동북아 경제협력을 위해 두만강 지역에‘유엔 두만강국제평화공원’조성을 통해 동북아 공존공영의 토대가 가능함을 주장한다. 이 책은 동북아 지역에 관심 있는 정부, 기업, 학생,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동북아 공존공영의 신GTI구상 (동북아 지역협력의 필독서 | 양장본 Hardcover)
$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