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초기 중국과 서유럽의 경제 (대분기 논쟁을 논한다)

근대 초기 중국과 서유럽의 경제 (대분기 논쟁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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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여 년간 진행되어온 ‘대분기(大分岐) 논쟁’을 비판적으로 정리하며 그 핵심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글로벌 비교경제사 분야에서 오랫동안 진행된 중대한 논쟁인 ‘대분기 논쟁’을 비판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한다. 1997-2000년 시기에 이제는 경제학의 고전이 된 저작들을 통해 중국과 서유럽의 장기적 경제 성장을 특징지었던 경제 발전의 분기를 둘러싼 논쟁이 시작되었다. 그 이래 그 논쟁을 둘러싸고 방대한 양의 저서와 논문이 간행되었고, 그것을 다루는 수많은 학술대회가 열렸으며, 이와 관련된 학술 협력 네트워크와 여러 새로운 학술지들이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이 논쟁에 대한 언론 및 교양 독서층의 폭넓은 관심도 불러일으켰다.
영국의 탁월한 경제사가인 패트릭 오브라이언은 이 책에서 제국 시기 중국의 장기적인 경제 발전에 대한 서구의 시각 -이것은 18세기 계몽주의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을 역사 서술적 맥락에서 개관하며 비판한다. 이 책의 구성과 핵심 논지의 초점은 대분기를 둘러싼 학계의 최근 논쟁이 다루는 주요 주제들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비판적으로 그에 개입하는 데 있다. 따라서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경제사와 정치경제학, 성장 및 발전 경제학 전공의 학자 및 연구자들의 흥미를 크게 끌 만하다. 아울러 이 책에는 국가 형성의 역사 연구자, 역사적 통계 측정 전문가, 환경사 연구자, 과학사학자, 글로벌 역사 연구자들도 큰 관심을 둘 만한 내용도 실려 있다.
저자

패트릭K.오브라이언

런던경제대학글로벌경제사명예교수

오브라이언은원래유럽경제사전공연구자로서1970년에서1984년까지옥스퍼드대학교세인트앤서니칼리지경제사교수였고,1990년부터는런던대학의경제사교수로있다가1998년명예교수가되었다.그직후인1999년부터그는런던경제대학의교수가되어글로벌경제사네트워크(GEHN)를구축하여관리하는역할을수행했다.특히2009년이래런던경제대학에글로벌경제사분야를확립하여교수로서활동하다가2014년부터명예교수가되었다.이런과정속에서아메리카와유럽의여러곳과중국에서방문교수로서도활동하며많은지역의경제사연구자들과접촉하여수많은경제사연구성과들을단독성과및공저로발간했다.아울러『영국과프랑스의경제성장,1789-1914년(EconomicGrowthinBritainandFrance1780-1914)』(공저,1978)와『새로운철도의경제사(TheNewEconomicHistoryofRailways)』(1977)같은유럽경제사저서외에,『재정국가의성장(TheRiseofFiscalStates)』(2012)과『유럽에서의산업혁명(TheIndustrialRevolutioninEurope)』(1994)등경제사적으로중요한수많은저서의편찬에참여했다.

목차

한국어판서문
들어가며

Chapter1.논쟁의역사서술적맥락과문헌안내
Chapter2.중국과서유럽사이의경제적분기를서술하기위한통계적기초:1636-1839년
Chapter3.환경과자연자원
Chapter4.명·청대국가와농업경제
Chapter5.유럽과중국경제성장의중국에중심을둔상호비교:1650-1850년
Chapter6.유용하고믿을만한지식의발견과발전,확산을가져온유럽과중국의우주론들
Chapter7.논쟁에열려있는결론

옮긴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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