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저자가 남북 유소년축구 교류를 통해 북한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단절된 남북 관계 개선에 스포츠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자는 의도로 집필되었다. 이재명 정부가 실용주의 외교노선을 바탕으로 남북관계 회복을 추진하지만,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상황에서 쉽지 않아 보인다. 관계 단절이 북한보다 남한에게 더 불리한 조건이 될 미래를 우려하여 신뢰 회복을 위한 사고의 전환을 역설하고, 변화된 남북 관계와 글로벌 정세에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낼 새로운 스포츠 교류 전략을 모색하였다.
'적대적 두 국가'의 스포츠 교류와 평화 (남북, 적대에서 평화협력으로)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