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독립운동가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알고 있으며 그들과 그 가족들의 삶에 대해 알고 있을까요?
홍충희 지사는 1903년 대한제국 무관학교 보병과를 졸업하고 육군 부위를 지냈습니다. 1919년 3·1운동에 참여한 다음 만주로 망명해 북로군정서에서 활약했습니다. 1920년 청산리 전투에 대대장 서리 겸 보병 중대장으로 참전했으며 주력 부대장으로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이후 독립운동 단체들의 통합을 위해 노력했으며 신민부 군사부 위원으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애국계몽운동에 매진했습니다.
이 책은 홍충희 애국지사의 따님이신 홍기옥 여사님께서 나라를 위해 모든 걸 바쳤던 독립지사 아버님을 향한 존경과 그런 아버지를 도와 묵묵히 가시밭길을 걸어온 가족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은 이야기입니다.
독립의 길을 걸은 아버지, 그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며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반듯하게 양육하신 어머니, 독립운동가의 자식이기에 걸을 수밖에 없었던 삶.....
홍기옥 여사님은 독립운동가의 딸로 태어나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90년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가슴속에 아로새겨진 가르침의 말을 여러분에게 전해 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기도하세요.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신 말씀을 끝까지 믿으세요. 그다음엔 당신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문이 열릴 겁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저자의 말과 함께 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함께 걸어가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많은 독립운동가와 그 가족들은 일제, 6·25전쟁을 겪으며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 한 줄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제 머릿속에 있는 아버지의 삶을, 그 아버지를 묵묵히 도왔던 우리 가족이 걸어온 가시밭길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그 애틋하고 절실했던 진실이 세월 속으로 영영 사라져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후손들에게 우리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제는 점점 잊히고 있는 나의 자랑스러운 아버지 홍충희 지사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추앙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아버지가 살아 계셨더라면, 아버지의 활약상을 나보다 더 상세하게 알고 있었던 어머니와 오빠들이 살아 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습니다. 나의 이런 시도가 수많은 독립운동가 후손과 여러분의 마음속에 독립운동에 대한 새로운 기억과 의미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저자 서문 중
홍충희 지사는 1903년 대한제국 무관학교 보병과를 졸업하고 육군 부위를 지냈습니다. 1919년 3·1운동에 참여한 다음 만주로 망명해 북로군정서에서 활약했습니다. 1920년 청산리 전투에 대대장 서리 겸 보병 중대장으로 참전했으며 주력 부대장으로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이후 독립운동 단체들의 통합을 위해 노력했으며 신민부 군사부 위원으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애국계몽운동에 매진했습니다.
이 책은 홍충희 애국지사의 따님이신 홍기옥 여사님께서 나라를 위해 모든 걸 바쳤던 독립지사 아버님을 향한 존경과 그런 아버지를 도와 묵묵히 가시밭길을 걸어온 가족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은 이야기입니다.
독립의 길을 걸은 아버지, 그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며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반듯하게 양육하신 어머니, 독립운동가의 자식이기에 걸을 수밖에 없었던 삶.....
홍기옥 여사님은 독립운동가의 딸로 태어나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90년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가슴속에 아로새겨진 가르침의 말을 여러분에게 전해 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기도하세요.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신 말씀을 끝까지 믿으세요. 그다음엔 당신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문이 열릴 겁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저자의 말과 함께 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함께 걸어가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많은 독립운동가와 그 가족들은 일제, 6·25전쟁을 겪으며 자신의 삶에 대한 기록 한 줄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제 머릿속에 있는 아버지의 삶을, 그 아버지를 묵묵히 도왔던 우리 가족이 걸어온 가시밭길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그 애틋하고 절실했던 진실이 세월 속으로 영영 사라져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후손들에게 우리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제는 점점 잊히고 있는 나의 자랑스러운 아버지 홍충희 지사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추앙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아버지가 살아 계셨더라면, 아버지의 활약상을 나보다 더 상세하게 알고 있었던 어머니와 오빠들이 살아 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습니다. 나의 이런 시도가 수많은 독립운동가 후손과 여러분의 마음속에 독립운동에 대한 새로운 기억과 의미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저자 서문 중
나는 홍충희 지사의 딸입니다 (청산리전투의 영웅 홍충희 지사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