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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올해는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이 절대 독립운동의 한 수단으로 본격적인 언론활동을 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안재홍은 1891년 11월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국내 민족운동을 이끌며 1919년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을 시작으로 조선일보 필화, 신간회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 등으로 9차례 걸쳐 7년 3개월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였다. 또한 시대일보 논설기자, 조선일보 주필·사장, 해방 후 한성일보 사장을 지낸 언론인이자, 일제식민사관에 맞서 한국고대사 연구에 몰두하고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전서』를 교열·간행한 사학자였다. 민세는 해방 후에는 건준 부위원장, 좌우합작 우측 대표, 미군정청 민정장관, 2대 국회의원 등으로 통일민족국가 수립에 헌신했던 정치가였다.
198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안재홍 재조명 학술연구 사업은 그동안 역사학, 정치학, 언론학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최근에는 교육학, 문학, 체육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연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 책에 게재되는 논문들은 2023년 (사)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제17회 민세학술대회: 안재홍의 민족운동연구 3」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책 머리에 中)
198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안재홍 재조명 학술연구 사업은 그동안 역사학, 정치학, 언론학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최근에는 교육학, 문학, 체육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연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 책에 게재되는 논문들은 2023년 (사)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제17회 민세학술대회: 안재홍의 민족운동연구 3」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책 머리에 中)

안재홍의 민족운동 연구 3 - 민세학술연구총서 14 (양장)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