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 ‘당보’(黨報)로서 현재 로동신문사에서 대형판 6면 일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1945년 11월 1일에 『정로』(正路)란 이름으로 처음 창간하였다. 당시 당보를 편집 발간할 만한 역량이 부족하였다. 때문에 조선로동당 북부조선분국 선전부가 책임지고 10여 명의 기자, 편집원들이 A4 크기의 2면 주간으로 1,000부 정도를 발간하였다. 1946년 12월 26일부터 5일간과 격일간을 거쳐 1946년 1월 23일부터 일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면도 1946년 2월 10일부터 소형 4면을 섞어냈다. 1946년 5월 28일에 북조선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로 발행하며 대형 2면으로 키웠고, 1946년 11월 5일부터 대형 4면으로 늘였다. 1946년 9월 1일에 북조선공산당과 조선신민당이 합당하여 북조선로동당으로 신 발족하면서 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평남도당위원회‧평양시당위원회 기관지로 『로동신문』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당시 로동신문사 부서는 편집부와 당생활부, 산업운수부, 농촌경리부, 사회생활부, 국외통신부, 지방통신부, 교정부, 서한부, 사진동판부, 업무부 등이었다. 1948년 4월에 사회생활부를 없애고 군사부와 예술부로 보충하였다. ????로동신문????은 당보로서 당건설과 당생활을 기본으로 하면서 국내외 정치시사문제들과 공업, 농업, 문화, 군사, 국제생활 등을 폭넓게 게재하였다. 발행부수도 계속 늘려 전쟁 직전 18만 부를 냈다.
이 책에는 『로동신문』 1950년 6월 25일 제1,209호부터 1953년 12월 31일 제2,494호까지 게재 기사의 제목, 부제목, 면수, 필자와 출처를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이 책에는 『로동신문』 1950년 6월 25일 제1,209호부터 1953년 12월 31일 제2,494호까지 게재 기사의 제목, 부제목, 면수, 필자와 출처를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로동신문 기사목록 2 (1945∼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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