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혼돈의 세상, 새 정부의 〈한반도 리빌딩 전략〉이 여기에 있다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12.3 비상계엄으로 시작된 우리 사회의 갈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 남북관계는 서로를 적대하며 단절된 지 오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귀환과 함께 동북아 정세 또한 혼란스럽다. 이전에 없었던 불확실성의 시대가 우리 눈앞에 전개되고 있다.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 우리는 그 변화 속에서 새로운 한반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훼손된 자유민주주의를 복원하고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온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그리고 동북아에서 펼쳐지는 강대국들의 열전 속에 한반도 평화를 모색해야 한다.
저자

정일영,정대진,김병연,김진아,장영희,최은미,한상범,변준희,백인주,조경일,

저자:정일영
서강대학교사회과학연구소연구교수

저자:정대진
한라대학교교수

저자:김병연
공주교육대학교교수

저자:저자:
김진아한국외국어대학교교수

저자:장영희
충남대학교평화안보연구소연구위원

저자: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연구위원

저자:한상범
시흥산업진흥원경영전략본부장(前국회외교통일위원장보좌관)

저자:변준희
평화바람대표(국립통일교육원통일교육강사)

저자:백인주
아주대학교다산학부대학겸임교수

저자:조경일
통일공론장피스아고라대표(작가)

저자:이재호
프레시안국제팀장

저자:이예정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사업국장

저자:최은주
세종연구소연구위원

저자:윤세라
덕성여자대학교지식문화연구소연구교수

저자:김은진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박사과정

저자:정원희
강원대학교통일강원연구원선임연구원

목차

logue5
참고자료304

I외교와안보전략의리빌딩
01|글로벌외교|평화를향해가는항해사
02|대미외교|국익에기반한실용적대미외교
03|대중외교|한중관계,새로운길의모색을위해
04|대일외교|한일관계,안정적인파트너십구축을위해
05|경제안보|신보호무역주의에맞설한국의통상정책
06|비핵화|한반도비핵화와평화만들기

II지속가능한대북·통일정책리빌딩
07|대북정책|대북정책의단절과이어달리기
08|통일교육I|지속가능한통일교육제도구축
09|통일교육II|갈등과분단극복을위한통일교육이되려면
10|북한인권|북한인권문제,어떻게풀것인가?
11|사회통합|북향민과의사회통합을위해
12|언론보도|남한언론의북한‘가짜뉴스’보도

III남북관계변화와교류협력리빌딩
13|인도개발|상호발전과화해를위한인도개발협력
14|남북경협|남북경협,평화에서번영으로
15|지역협력|언제든지속될지역협력을위하여
16|기후환경|남북이함께대응해야할기후위기
17|집경지역|접경지역에서시작하는한반도평화

참고자료304

출판사 서평

이책은민주주의수호와남북관계의정상화,그리고한반도평화의정착이라는시대적과제를함께고민해온각분야전문가와활동가,교육자와언론인등이함께지혜를모은결과물이다.집필자들은한반도내외에서일어나고있는갈등과대결을해소하고화해와협력을통해한반도평화를어떻게만들것인지‘한반도리빌딩전략’을제안한다.

현재한반도는혼란의시기를맞이하고있다.사회적갈등은여전히현재진행형이고,남북관계는단절된지오래다.국제정세역시불확실성이커지면서한반도의미래를결정짓는중요한시점에놓여있다.이러한시점에서한반도리빌딩전략은변화속에서평화와안정을이루기위한구체적인방향을제시한다.

이책은세가지주요분야로나뉘어,한반도와그주변국가들과의관계를재구성하는전략을다룬다.첫번째파트에서는글로벌외교와강대국들과의관계를재정립하는방법을다룬다.대미·대중·대일외교를비롯한경제안보와비핵화전략까지,국제사회에서한국이나아가야할방향을제시한다.

두번째파트는대북정책과통일교육의중요성을강조하며,북한인권문제와사회통합을위한방안을제시한다.또한,분단극복을위한지속가능한통일교육체계와언론의역할에대해서도심도있게다룬다.

마지막으로,세번째파트는남북교류와협력의재건을다룬다.남북경협과인도개발협력,기후위기대응등실질적인협력방안을제시하며,접경지역을중심으로한평화구축의필요성을강조한다.

이책은한반도평화의정착을위한전략을구체적으로제시하며,정부와시민사회가함께협력하여새로운미래를준비할수있도록돕는다.한반도리빌딩전략은현재의혼란을극복하고,더나은미래를위한길을모색하는중요한이정표가될것이다.

책은단순히이론에그치지않고,구체적이고실현가능한방안들을제시하며독자들에게깊은통찰을제공한다.한반도의미래를준비하고자하는모든이들에게,이책은중요한길잡이가될것이다.더나은내일을위한한반도의리빌딩전략을찾고자한다면,이책은꼭읽어야할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