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정치 인해전술

경상도 정치 인해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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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6·25 전쟁 때 청천강 전투가 있었다. 한국군+유엔군은 1950년 10월 19일 평양을 점령했다. 그날로 중국군이 우리나라 국경인 압록강을 밀고 내려왔다. 중공군 30만 명. 대규모 병력이 인해전술 작전을 폈다. 이로 인해 한국군과 유엔군은 청천강 전투에서 크게 패했다. 이 여파로 1951년 4월, 트루먼 미 대통령은 맥아더를 해임하는 조치를 취했다. 중국군의 인해전술 작전이란 용어는 6·25 때 청천강 전투에서 나온 말이다. 6·25 전쟁 때 중공군은 인해전술을 써서 38선 이북을 차지했다.
전쟁에서의 인해전술과 차원이 다르지만,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박정희-김대중 대결(1971. 4. 27. 대선)을 기점으로 경상-전라도 대결이 본격화됐다. 이 선거에서 민주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가 53% 득표했고, 신민당의 김대중 후보가 45%를 득표했다. 90만 표 차이로 박정희가 당선됐다. 하지만 “개표에서 졌다”는 말들이 공공연하게 나돌았다.
1971년 대통령 선거 전후로 시작된 극한적인 경상도-전라도 간의 지역감정 대결에서 경상도는 전라도 보다 인구가 많아 인해 전술적 정치작전에서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저자

문일석

저자는전라남도담양출신이다.담양실업고등학교,강남대학을졸업했다.이어고려대언론대학원최고위과정1년을수료했다.군대에서부터기자생활(정훈부)을시작,올해로50년째기자로활동중이다.시인-작가이기도하다.그간발간한저서로는‘비록중앙정보부(전3권)’등30여권이있다.
미국뉴욕에서발행된‘세계신보’편집부국장,서울에서발행되는시사주간신문인‘토요신문’‘일요서울’의편집국장을거쳤다.1997년서울에서‘펜그리고자유’라는회사를차려‘주간현대’‘사건의내막’이라는시사주간신문을지금까지발행해온주인-발행인.지난2004년부터인터넷신문‘브레이크뉴스’를발행해온주인-발행인이다.한때일간신문‘펜그리고자유’라는타블로이드판전국지를발행하기도했다.그는자칭‘웃음종교교주’라는별난직함도쓰고있다.

목차

제1장한국의최고위정치인들이최후로갈곳이왜감옥인가?
제2장문재인정부는'평화의정부'
제3장우파의조국-좌파의조국?
제4장이재용삼성전자부회장..."내말좀들어보소!"
제5장"김대중현상"과"허경영현상"비교
제6장노예근성으로살고있는가,주인근성으로살고있는가?
제7장김재규"당당한모습으로사형대에섰다"
제8장대한민국이'웃음선진국가'가될수있는확실한이유

출판사 서평

6·25전쟁때청천강전투가있었다.한국군+유엔군은1950년10월19일평양을점령했다.그날로중국군이우리나라국경인압록강을밀고내려왔다.중공군30만명.대규모병력이인해전술작전을폈다.이로인해한국군과유엔군은청천강전투에서크게패했다.이여파로1951년4월,트루먼미대통령은맥아더를해임하는조치를취했다.중국군의인해전술작전이란용어는6·25때청천강전투에서나온말이다.6·25전쟁때중공군은인해전술을써서38선이북을차지했다.
전쟁에서의인해전술과차원이다르지만,한국현대정치사에서박정희-김대중대결(1971.4.27.대선)을기점으로경상-전라도대결이본격화됐다.이선거에서민주공화당의박정희후보가53%득표했고,신민당의김대중후보가45%를득표했다.90만표차이로박정희가당선됐다.하지만“개표에서졌다”는말들이공공연하게나돌았다.
1971년대통령선거전후로시작된극한적인경상도-전라도간의지역감정대결에서경상도는전라도보다인구가많아인해전술적정치작전에서성공을거둔것으로평가된다.
그런연유로인해,대한민국,국가를이끄는최고(最高)인재(대통령)의지역편향은아주심각하다.1961년후60년역사가운데대통령들의출신지역을보면,영남권에극도로편향돼있다.영남권출신인박정희18년,전두환7년,노태우-김영삼-노무현-이명박각5년,박근혜4년-문재인4년재임중이다.합해서53년정도이다.문재인대통령이임기를마치면더길어진다.영남이외의타지역출신은호남출신인김대중5년뿐이었다.충청,강원,제주등지의출신은대통령직선제제도에서한번도대통령권좌에앉아보지못했다.그이유는인재우선주의가아닌지역주의-편향된지역감정때문이었다.영남권출신정치인물들의대통령직독주는정의(正義)가아닐수있다.경상도패권정치(覇權政治),언제까지지속돼야하는가?
이제는달라져야하지않을까?영호남지역감정이느슨해지고있기때문이다.거기에다가새로운유권자강자지역이나타났다.저자는지난2021년6월18일브레이크뉴스에게재한“차기대통령선거,머릿수로만따지면‘서울-경기가패권장악’”제하의글에서“통계청이집계한지난2020년6월말기준,우리나라총인구는51,801,449명이었다.이중남자는25,861,116명,여자25,940,333명이었다.여자의인구수가남자보다많다.그래서차기대선은여자가리드할수있다.여자가어느대선후보쪽으로뭉치느냐에따라차기대통령의당락(當落)이갈라질수있다”고예시(例示)하고“도시-지역별인구의수는ㆍ서울:9,814,049명ㆍ부산:3,455,611명ㆍ인천:2,953,883명ㆍ대구:2,469,617명ㆍ대전:1,494,878명ㆍ광주:1,460,745명ㆍ울산:1,159,594명ㆍ세종:330,332명ㆍ경기:12,975,176명ㆍ경남:3,377,483명ㆍ경북:2,681,090명ㆍ충남:2,122,220명ㆍ전남:1,887,991명ㆍ전북:1,844,639명ㆍ충북:1,595,772명ㆍ강원:1,544,843명ㆍ제주:663,526명이었다.이에따른,지역별인구의수는▲서울-경기=22,789,225▲영남=13,143,395▲충청=5,543,202▲호남=5,233,375▲강원=1,544,843명제주=663,526명순이었다.차기대통령선거바람은인수수로볼때첫째영향력은서울-경기가쥐고있다고하겠다.서울-경기가뭉치면?이지역인구의수가가장많아대통령당선의최대변수지역이다.두번째지역은영남이다.충청이세번째.호남은충청에뒤져있다.여기에서출향인(出鄕人)들의투표성향이내재(內在)돼있을수있다.도시-지역별인구의수로볼때영남인들이큰소리치는시대는지났다.서울-경기라는강자가있기때문”이라고지적한바있다.
호남권은현대한국정치의선진지역이었다.군사독재와싸워승리한지역이었다.1961년이후60년기간에영남권출신이무려53년간이나대통령자리에있었다.지역편향의심각성이내재돼있는수치이다.전라도의자존심(自尊心)은김대중의대통령당선을만들어냈다.이어노무현전대통령-문재인현대통령도전라도의자존심이만들어낸결과였다.아마전라도인들은전라도의자존심을오래오래기억하면서살아가야할것이다.
해안가에가두리양식장이란게있다.고기들은갇혀서산다.어쩜,저자는지금껏갇혀살았다.영호남대결구도에갇혀살았다.남북한대결구도에도갇혀살았다.근년부터는미국-중국의글로벌G1-G2라는극한적인국제대결속으로내몰리고있다.집단지식을습득,세계의선진민주국가로도약한대한민국은이제그런가두리양식장에갇혀살신세가아니다.그런가두리가무언지다알고있다.그런것과바이바이다.이제한민족은자유다.갇힌신세가아니다.
경상도와전라도는죽기살기로대결해서어느한쪽이어느한쪽을인정이나사정을고려하지않고짓눌러야할상대가아닌,상호공조(共助)해야할구도이다.지금,또는이후에그런구도가아니라면멍청한짓이다.일본에서경상도는아주가깝다.어느날일본이경상도를쳐들어와지배하면어떡해?이러한때전라도가왜경상도구하러가야돼?지역차별이더해지면아주고민되는상황일수도있다.전라도와경상도는한몸임을인식해야한다.
오랜기간경상도출신대통령들의장기집권으로덕을본일부경상도인들도있을터이다.그러나경상도인들이라고모두다권력의덕을봤다고는할수없다.비리혐의로구속된이명박-박근혜두명의전직대통령들은경상도의자존심을완전히망가뜨렸다.이를부인할수있는가?경상도출신대통령들의장기집권폐해이기도하다.
경상도,이젠작은우물싸움에서벗어나시라.그간경상도가길고긴영호남대결에서유권자수가많다는이유로호남을짓눌렀을지는몰라도,인구많은중국이나인도의인해전술(人海戰術)과결코대결할수는없을일이다.
이책은물고기가해안의가두리양식장에갇혀살아야했던,전라도출신으로50년기자생활을해왔던,주류신문기자가아닌변두리매체기자의양심선언일수도있다.이런글을쓰며살아온것은어쩌면숙명(宿命)인지모른다.
지금은역사의대변동기이다.세계최강국인미국이라해도,경상도가전라도를무시하듯전라도를무시할수없게돼있다.더이상한국을무시할수없기때문이다.이런시대에경상도가전라도를무시한다면?차별한다면?경상도가가야할길은과연어디일까?낙후의길일것이다.미개의길일것이다.어디로가는지에대한방향의결정은경상도의몫이다.과거패거리정치,인해전술적정치시대는마감돼야한다.경상도출신박정희전대통령은국가를부강시켰다.전라도출신김대중전대통령은민주주의국가를만드는데기여했다.갈길은이미정해졌다고본다.경상도+전라도는박정희-김대중의정신을이어받으면서,출신지역을가리지않고,천하의인재들을발탁,국가발전에기여케하는길을가야만한다고제안한다.
세상이변했다.‘저항성전분’이란게있다.장내에살고있는세균의먹이를늘려인체장(腸)의건강을좋게해주는물질이다.밥(탄수화물)을차게하면생기는게‘저항성전분’이다.찬밥의효능이다.과거의찬밥신세가아니다.밥을차게하면,저항성전분이생겨난다.요즘들어과거찬밥신세의사람들,천대받던전라도사람들,가난했던흙수저들이뜨는이유와비슷하다.전라도에생명의뿌리를둔,김범수카카오의장의한국최고부자등극은시대가달라지면서‘찬밥신세사람들의번영’을잘보여준사례라할수있다.
세상이뒤집어졌다.겨울을지나따뜻한봄이되면저수지속의물은뒤집어진다.찬물이한꺼번에위로올라오기때문에확뒤집어진다.이책을마무리하는순간전화가걸려왔다.경상도에태어난분으로불교계의원로스님이다.저자에게마지막영감(靈感)을줬다.“경상도의정치인해전술시대는끝났다”라고,덧붙인다.이후,경상도+전라도가융합(融合)하게된다면,대한민국의비상이예견(豫見)된다.동북아시아의최강선진국가로도약할수있다는게저자의예단이다.
끝으로,기자란현실적으로비판적인글감시적인글을써야하므로날카로운필치를지향했을수있다.이책의글들은그런점에서소설가,시인,수필가가쓴문장처럼유려(流麗)하진않다.지금도기자인저자의글속에는예언가인양예단(豫斷)한부분도더러있다.족집게예언가처럼적확하진않을수도있다.그러나그러한예단들은엉뚱한방향으로빗나갈수도있다.하지만,어떤형태로든중간과정에서결과에영향을미치는신선한아이디어가담겨있을수도있다.
“경상도정치인해전술”속에들어있는저자의모든글은“경상도정치인해전술”을관통(貫通)하는.그공간에서일어난사건을다룬글들이라할수있다.아픈내용도많이들어있다.정치적인안목으로볼때경상도패권-그속에서일어난일들이라할수있다.
시대변환(變換)에따라,수필(隨筆)이통용되지않는시대이기도하다.수필이읽히지않는다.철학적인사고도빈곤해졌다.이런시대에기자가쓴비판이담긴수필,또는비판에함께하는급수낮은철학적질문이함께하는글로읽어줘도좋다는생각이다.(참고로이글은저자가발행인으로있는브레이크뉴스에게재된칼럼들이다.글들의마지막부분에기재돼있는아라비아숫자는글이매체에게재된연도-날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