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 하얀 집

언덕 위 하얀 집

$13.00
Description
아이들 어릴적, ‘훈이와 민이’ 가정문고를 하며, 독서운동에 열심을 냈던 것들이 모두 어제일 같은데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동화책 읽고, 엄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잘 자란 두 아들 훈이와 민이. 또, 독서캠프 다니며 엄마를 도와주었던 추억들… 그 세월이 지나고 어느새 의젓한 청년이 되었고, 민이가 장가를 갔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이렇게 성장을 했네요.
아들 민이의 결혼기념으로 첫 번째 동시집을 내게 되어 기쁜 마음 가득합니다. 아들 민이와 며느리 나경이가 알공달공 재밌게 살기를 기도하고, 또 손주가 생겨서 내가 쓴 동시를 읽어주는 독자가 한 명이라도 더 늘어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저자

송영희

서울독서교육연구회운영위원장을맡고있다.서울에서태어났지만뒷산에서산딸기따고계곡물에멱감고,밤하늘의별자리를보며자랐다.가정문고‘훈이와민이’를운영하며두아들과아이들과함께동화책을읽었다.2021년봄'아동문학사조'의신인문학상(동시부문)으로등단했다.

목차

◇머리글
온세상이친구로어우러진알콩달콩
송영희시인의동시__5

◇작가의말
나의두아들,훈이와민이__14

제1부봄오는소리
참새네말__22
봄나물삼총사__24
오리가족나들이__26
태윤이의거미사랑__28
나비의술래잡기__30
달팽이의나들이__32
벌춤의뜻__34
강아지삼형제__36
봄오는소리__38
초승달과샛별__40
고추잠자리__42

제2부언덕위하얀집
은행나무주인은누구일까?__44
청설모와고양이의숨바꼭질__46
언덕위하얀집__48
닭장속가족__50
꽃밭에꽃잔치__52
호박꽃__54
아침저녁꽃나팔__55
싱크대음악회__56
내가도둑고양이라구?__58
호박세자매__60
장독대항아리__62
할머니의텃밭__64

제3부몽당연필
우리선생님__68
착한몽당연필__70
바람개비비행기__72
삼남매__74
여름방학끝마당__75
큰언니__76
효녀주영이__78
외삼촌댁__80
달님과달맞이꽃__82
필통속단짝친구__84
아이스크림__86
우산비행기__88

제4부김치대장민이
훈이의자동차사랑__92
순둥이훈이__94
떡볶이먹는날__96
보름달__98
훈이의연__100
민이는인기맨__102
지하철역사__104
민이의영어__106
먹보민이__108
김치대장민이__110
엄마의엄마는외할머니__112
빨간대추__114

제5부서울을숨쉬게하는북한산
바람불어좋은날__116
재미있는자연__118
의병장밥할머니__120
강물의통일__122
창릉천__124
장난꾸러기바람__126
무지개나라__128
사계절신호등__130
오월의향기__132
엄마안닮은아기들__134
서울을숨쉬게하는북한산__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