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아직도 창밖에 서 있다 (박영무 시집)

너는 아직도 창밖에 서 있다 (박영무 시집)

$10.00
Description
현대시란 서정시가 아니라는 편견에 사로잡힌 문인들이 더러 있다. 20세기에 등장한 실험시 또는 전위시의 관점에서 시의 개념에 접근했기 때문이다.
박영무 시인은 우리에게 항상 다양한 서정시의 문학적 외연을 열어 보여주었으며, 인간 존재의 실존적 그리움을 서정적, 철학적으로 그리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한 전통의식 등 동양의 철학과 사상을 감각적이고도 역설적인 모더니스트의 문체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시집의 서언에서도 우리는 박영무 시인의 서정적 미학을 추구하는 진지한 자세를 찾아볼 수 있다.

“수십 년의 번뇌를 견디며 여기에 고운 씨앗 하나 움 틔운다.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한 방황을 접고 뿌리 내린 새싹이 자라 오를 때쯤이면 그리운 그 사람은 이 글을 읽어보는 날이 있을까?
삶의 여울이 굴절하며 굽이치며 정처 없이 흘러도 정갈한 가슴으로 그대 앞에 서고 싶은 내 그리움의 해맑음을 여기에 새겨둔다. 〈하략〉”

박영무 시인은 그의 대부분의 시작품 속에서 ‘은혜로운 사랑의 숨결’을 찾고자 기도하는 호흡을 보여준다.
- 김용언(시인, 《현대작가》 회장) 해설 중에서
저자

박영무

저자:박영무
한국방송대학교국문학과졸업
시사사등단
시사사신인상수상
『사랑은가까이에서더그립다』외다수시집출간
사단법인‘행안부’사회안전진흥원
치안질서감시단상임의장(현)
보도본부25시주필겸회장(현)
민주평통자문위원(전)

목차

서언…5

제1부내님으로오시는꽃
여울의흔적…10
내님으로오시는꽃…14
기도처럼맑은그대의눈물…17
우리서로를사랑하지않으려는가…19
달무리…21

제2부내일은웃고살아야지
사랑은손익계산을하지않는다…24
내일은웃고살아야지…26
마주치는그리움은다시푸르다…30

제3부너는아직도창밖에서있다
노을의끝자락…32
너는아직도창밖에서있다…36
바람은흔들려도…41

제4부너는아느냐
비개인하늘…44
너는아느냐…46
여의도…49
무한리필…51

제5부내숨결같은작은새야
친구야…56
차한잔…58
내숨결같은작은새야…60
바람과강물과인생…63

제6부그대는나의따스한햇살이었네
아픔의이야기…66
바람의열차…68
이런바람저런바람…71
그대는나의따스한햇살이었네…74

제7부마지막타오르게하소서
거울앞에서면…78
나의기도…80
무심결에씨앗이하나…86
마지막타오르게하소서…88

평설한국적서사시의황홀한범람…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