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영웅 유관순 우리 누나 (동시농부 신현득 마흔네 번째 동시집)

소녀 영웅 유관순 우리 누나 (동시농부 신현득 마흔네 번째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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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흔네 번째의 동시집을 내며

내 동시 농사는 내 인생의 전부요, 내 믿음이요, 내가 해야 할 일의 전부다. 나에게, 동시 농사는 민족 문학이요, 사랑이요, 기쁨이요, 보람이요, 만족이다.
나는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작품이 입선되고부터 세계의 문학계에 동시를 펴기 위해, 지닌 힘을 다하기로 하고 동시 농부가 되었다. 다행히 그 동시 농사가 잘 이루어진 것 같다.
내 문학의 초기에는 국내의 아동문학인이 동시 · 동화 · 동극을 합쳐서 불과 40명이었다. 지금은 2천 명의 대가족이다. 이 역사가 기쁘고 황홀하다!
우리 한국 아동문학이 쌓은 동시의 탑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이것이 사실이요, 사실이며, 한국 문단이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자랑이다. 우리 동시 시인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자랑스런 동시의 탑을 더욱 높이 높이, 쌓아 가자!

2026년 8월
동시 농부 신 현 득
저자

신현득

1933년 경상북도 의성에서 태어나 안동사범대, 대구교육대, 단국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초등학교 교사 및 한국일보사 《소년한국》 편집국 취재부장을 지냈고, 대학에서 20여 년간 〈아동문학론〉을 강의했다. 대한민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아기 눈>, <고구려의 아이>, <엄마라는 나무>, <바다는 한 숟갈씩>, <몽당연필로 시쓰기>, <달나라에서 지구 구경>, <대추나무 대추씨>, <고향 솔잎>, <내 별 찾기> 등이 있다. 1981년부터 팔만대장경의 불교설화를 연구하여 <누힐부득과 달달박박>이라는 불교설화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목차

머리말 마흔네 번떄 동시집을 내며
제1부 아가와 인형
제2부 초록 지구별
제3부 너무 큰 수박
제4부 백제의 석탑
제5부 소녀 영웅 유관순 우리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