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야의 로맨스 장편소설 [에보니]. 아버지와 약혼자를 살해한 죄목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던 카르카스 최악의 죄수, 에보니 보냐크.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에보니는 어느 날 석방되어 그녀의 후견인이라는 대공의 성으로 보내지게 된다. 오자마자 허드렛일을 하게 되거나 지하에 감금당할 줄로만 알았다. 혹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너무나도 상냥한 저택의 고용인들. 그리고- 자꾸만 그녀의 마음을 건드리는 수상한 대공, 단테 보르드 슈나이더. 그로 인해 어둠만이 가득했던 에보니의 삶은, 곧 찬란함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에보니 세트 (자야 장편소설 | 전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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