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니 3 (자야 장편소설)

에보니 3 (자야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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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자신을 핍박했던 스페스 교도소에 감찰관으로 파견된 에보니.
출소 시점보다 더 나아진 것이 없는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곳의 부조리를 바로잡으려 하고

“살인, 폭행, 고문, 강간, 강제 노역, 탈세, 비자금 조성, 공갈 협박.”
“에보니 보냐크.”
“조사해 주세요.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제가 원하는 건 그것뿐입니다.”

사사로운 복수여서는 안 된다.
에보니는 절대로 이대로 끝내지는 않으리라 다짐한다.
그녀를 위해서. 그리고 그를 위해서도.
힘겨운 투쟁을 이어 가는 그녀의 곁으로 드디어 단테가 돌아온다.

“각하. 귀찮지 않으세요?”
“이런 게 귀찮았으면 너처럼 어렵고 복잡한 여자를 사랑할 수 있었을 리 없지.”

자야 장편 로맨스 판타지 [에보니] 3권
저자

자야

‘자시(子時)무렵의한밤중’.

올빼미처럼살고있습니다.사람들이잠든새벽에혼자깨어있는걸좋아하거든요.하고싶은말이너무많아서언제나글을씁니다.사실글쓰는것말고는할줄아는게별로없어요.
밥보다잠을,빵보다면을,여행보다집을좋아합니다.
그중제일좋은건글을쓰는삶입니다.

목차

32.너희가망가뜨린것은우리가아니라,너희발밑에있던지옥의문이야
33.우리연애해요
34.스페스vs스페스
35.독
36.아가씨,우리아가씨
37.역천
38.네가짊어지고있는건,짐이아니라날개야
39.에보니만모르는단테의이야기
40.돌아왔어요
41.뒤에서꼬지말고이리와서덤벼
42.귀신사냥꾼
43.보르드기사단을소개합니다
44.다프네나투라와시셀린나투라
45.닮은듯다른
46.카지노카부스-피의무도회
47.후회는너무늦고,복수는언제나옳다
48.동경
49.무기를들고쳐들어오면혼내주는게주인의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