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걷다 (운명, 그 기상천외한 이야기 | 김기승 장편소설)

운명을 걷다 (운명, 그 기상천외한 이야기 | 김기승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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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미래는 정해진 것인가,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가?
운명에 얽힌 기상천외한 이야기
운명의 장난처럼 누군가의 예언대로 삶을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미래를 내다보고자 했고, 내다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22살, 독재 권력에 육신과 영혼을 짓밟혔던 트라우마가 12.3 비상계엄으로 되살아나 그를 한없이 짓누르기 시작한다.

정해진 운명과 선택해야 하는 순간, 또는 선택하지 않은 것들.
그 모든 것이 얽혀 자아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자, 과연 미래는 정해져 있는가? 아니면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인가?
저자

김기승

충남청양에서태어나유년시절을보내고상경하였다.1999년「문예사조」에시‘꿈꾸는시간’외3편을발표하여신인상에당선되면서작품활동을시작했다.

시집『꿈꾸는시간』과『별의그리움』,『봄햇살』,『들꽃향기』,『목련화에게』,『당신의정원』이있으며,최근일곱번째시집『염하강의아침』을출간했다.에세이『세상의두얼굴,꽃과곰팡이』,『재능이없다고생각하는당신에게-TheGift』,『성공을부르는1의법칙(예정)』,『타고난재능이최고의스펙이다』,『놀라운선천지능』외30여편의저술서가있다.그리고첫장편소설〈운명을걷다〉를내어놓는다.

작가는동시대를살아온이소설의주인공처럼,은퇴한후김포시문수산자락동막마을에작은정원을마련하고화초와꽃나무를가꾸며틈틈이집필하고있다.

목차

序說

1.그날의기억
2.풍랑속으로
3.인연과운명
4.실습시간
5.운명은나를믿지않았다
6.흰눈속으로

출판사 서평

인간의삶은정해져있는것인가?[결정론]
아니면,예측을통해선택할수있는것인가?[자유의지론]

우리는종종예측불가능한상황에직면한다.
그럴때마다‘부디이운명만은피하게해달라’고간절히기도한다.

인간은끊임없이미래를알고싶어하고,예측할수있다고믿는다.
예측이항상정확한것은아니지만,그예측을통해자신의미래를바꾸려노력한다.
하지만운명은때로는잔인한장난을치기도한다.
좋은인연이악연으로변하기도하고,탄탄대로를걷고있다고믿었던미래가한순간에뒤집히기도한다.
이러한운명의변덕속에서우리는무엇을선택하고갈망하며살아가야할까?

여기,기상천외한운명을걷는한남자의이야기를통해질문을던진다.
과연운명을예측할수있는사람은존재하는것일까?
정말미래를내다보고원하는대로살아갈수있을까?
자,이제그해답을스스로찾아보라!

그리고자신의운명에대한반성과깊은성찰의기회가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