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글쓰기 ('쓰고 싶은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오로지 나를 위한 글쓰기 시간)

사적인 글쓰기 ('쓰고 싶은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오로지 나를 위한 글쓰기 시간)

$14.00
Description
쓰기의 시대, 홀로 표류하는 당신에게
‘지금, 여기, 나’에서부터 시작하세요!
요즘 제일 ‘핫’ 하다는 영화를 개봉일에 누구보다 먼저 봤다. SNS에 인증 글을 올려야 할 텐데... 어떻게 써야 영화 좀 본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는 사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어느새 영화는 극장에서 내려가 버리고 말았다.

남의 일 같지 않다고? 그렇다. 《사적인 글쓰기》는 ‘내일’로 수없이 글쓰기를 미뤄 왔던 ‘나’를 위한 글쓰기 책이다. 신선한 도입부가 생각나지 않아서, 쓸 만한 소재가 없어서, 멋진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서,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늘 내일로 글쓰기를 양보해 온 우리에게 저자는 말한다. ‘지금, 여기, 나’에서부터 ‘사적인 글쓰기’를 시작해 보자고.
평범했던 국어 선생님이 15년째 매년 1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파워블로거가 되고 작가의 길을 택하기까지, 독서와 사색과 쓰기의 시간 동안 그의 마음속을 오고간 수많은 물음표가 이 책에 담겼다. 작가 자신도 계속 고민해 왔고, 학교와 도서관, 교육청 등 전국 곳곳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며 거듭해서 받은 질문 30가지를 뽑았다. 물음표 30개에 대한 생각을 편안하게 풀어 놓으면서 류대성 작가는 끊임없이 ‘쓰기’의 길로 독자들을 유혹한다. 언제까지 ‘쓰고 싶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텐가? 변하고 싶다면 우선 쓰기 시작하자.
저자

류대성

저자류대성
오직책읽고글쓰는동안만행복하다.책상위에놓인향초와노란불빛의스탠드,창밖의푸른숲과벽면을가득채운책장,읽고쓰고걷는일이면충분하다.인간과세상을비판적관점으로바라보며통찰력과지혜를얻고싶다.5년째한달에두번독서모임에나가고,매년100권이넘는책을읽고블로그에사적인글을쓴지15년이넘었다.잠시머물다가는이곳의삶에성공이나실패는없다고생각한다.내일당장죽을것처럼살고,영원히살것처럼배운다.푸른하늘과연둣빛산을좋아한다.서쪽하늘에지는노을,코발트색가을바다,밤에듣는빗소리,타닥타닥소리를내며타는모닥불도좋아한다.
《한겨레》,《중앙일보》에칼럼을연재했고,《고교독서평설》등여러매체에책과관련된글을써왔다.국어교사로일했고책읽기와글쓰기,고전관련강의를계속하며책과단단히얽힌삶을살고있다.그간의다양한경험을매개로글쓰기에대한사적인경험과노하우를담아《사적인글쓰기》를완성했고,이어서인문에세이를준비중이다.《책숲에서길을찾다》,
《청소년을위한북내비게이션》등을썼고,《고전은나의힘》,《마중물독서》시리즈등을기획하고편자로참여했다.

목차

머리말|‘나’를위한글쓰기가필요한당신에게

1부|글을쓰고싶은당신에게던지는질문들
나는‘왜’쓰려고하는가?
‘무엇’에대해쓰고싶은가?
‘나’도글을쓸능력이될까?
글쓰기를‘언제’시작하면좋을까?
글쓰기에제일좋은곳은‘어디’일까?

2부나만의글쓰기를방해하는편견들
글을쓴다고내삶이달라질까?
글쓰기실력은타고나는걸까?
나를어디까지드러낼것인가?
글쓰기좋은성격이따로있을까?
책을읽지않고도잘쓸수있을까?
글쓰기는작가만하는일일까?
글쓰기는우아한정신노동일까?
글쓰기에특별한준비가필요할까?

3부사적인글쓰기를시작하는당신에게
나만의글쓰기비법을만들려면?
나에게도‘마감’이필요할까?
내글에독자가꼭필요할까?
언어감수성을예민하게갈고닦으려면?
나도전문가처럼쓸수있을까?
머리를움직이는글쓰기는어떻게가능한가?
‘매력적인도입부’와‘깔끔한마무리’를쓰려면?
‘감동적표현’과‘기막힌문장’은어떻게탄생하는가?
이모티콘,줄임말,신조어를써도괜찮을까?
발췌와인용을잘하는특별한기술이있을까?
나는‘된장’이라썼는데사람들은왜‘젠장’이라읽을까?
요약이글쓰기에도움이될까?
필사적으로필사해야할까?
A41쪽을채우면책한권을쓸수있다고?
아날로그와디지털,어떤도구가글쓰기에더좋을까?
글쓰기가나를치유할수있을까?
한편의글은어떻게완성되는가?

4부사글사글상담실
[CASE#1에세이]소개팅-연정
[CASE#2서평]그릿-오아시스
[CASE#3영화리뷰]중경삼림-유민선
[CASE#4여행기]안나푸르나트레킹-이순희

‘사적인글쓰기’를돕는몇권의책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1.글쓰기의힘은‘결과’가아니라‘과정’에있습니다.
-진정한자신을만나는나만의글쓰기시간

누구나글을잘쓰고싶어한다.꼭전문적글쓰기를목표로하지않더라도마음은같다.일상글,여행기,책·영화·공연리뷰등소소한글이라도이왕이면잘쓰고싶다.그러나때로는그마음이지나친부담으로다가와글쓰기를공포로만들기도한다.류대성작가는그럴때내마음으로시선을돌려자신과만나기를권한다.
표현하려는대상에현혹된나머지정작‘쓰는이’인나에게는관심이소홀해질때가종종있다.자신을들여다보기를두려워하면서자신감을갖지못하고타인에게어떻게보일지끙끙거리니본인도만족스럽지못한‘흔들리는글’을쓰고만다.이책은글을쓰고싶은당신에게다음과같은질문들을던진다.‘나는왜쓰려고하지?’‘나는무엇에대해쓰고싶은가?’‘나도글을쓸능력이될까?’‘언제글을쓰면좋을까?’‘나한테글이잘써지는곳은어디일까?’작가가던진물음표들은모두‘나’를향한다.작은글이라도잘쓰고싶다면《사적인글쓰기》를읽으며자신과대화를시작해보자.
글쓰기기술을소개하는데집중하는여타글쓰기책들과달리,이책은글을쓰고자하는이들에게이야기를건네는에세이다.쓰는‘과정’에서부터당신이충만해지고행복할수있기를,그래서글쓰기를통해한뼘성장할수있기를바란다.

2.대학생부터회사원까지,일상의작가들이보내온물음에답했습니다.
-글쓰기에관한현실적고민들,일상에서실천할수있는글쓰기훈련

·언어감수성을예민하게갈고닦으려면?
·이모티콘,줄임말,신조어를써도괜찮을까?
·나는‘된장’이라썼는데사람들은왜‘젠장’이라읽을까?’
·필사적으로필사해야할까?

글쓰기를직업으로삼고‘글’로자가된뒤류대성작가는중·고등학교특강,도서관강연,교육청연수,독서모임등에서글쓰기에대해고민하는여러사람을만났다.학생부터주부까지직업은다양했지만글쓰기에대한고민은누구보다진지했다.《사적인글쓰기》는전문작가의관점이아니라생활속에서글을쓰는‘일상의작가’들이궁금해하는질문을모은책이기에보통의독자들에게도공감의폭이클것이다.
이책의곳곳에는류대성작가만의글쓰기노하우가녹아있기도하다.발췌한페이지만으로도그책을읽고싶게만드는‘파워리뷰어’답게발췌의힘을누구보다잘아는그는〈발췌와인용을잘하는특별한기술이있을까?〉(158쪽)에서그기술을공개한다.〈나만의글쓰기비법을만들려면?〉(102쪽)에서는건물에들어서면화장실의위치를파악하는훈련법이글쓰기에어떻게도움을주는지를알려주고,〈필사적으로필사해야할까?〉(177쪽)에서는필사는꼭손으로만하는것이아니라며글쓰기의편견을깨기도한다.일상에서누구나쉽게실천할수있는작가의글쓰기비법을나만의방식으로소화해보면좋겠다.

3.글쓰기를잘하고싶은누구든‘사글사글상담실’로초대합니다.
-영화리뷰부터여행기까지,‘사적인글쓰기’케이스스터디

이책의4부‘사글사글상담실’의주인공은조금먼저‘사적인글쓰기’를시작한이들이다.2017년12월7일,“당신의이야기를기다립니다.”라며글쓰기상담을받는다는글을작가의블로그에올린뒤신청자가쇄도해하루만에마감해야했다.일상에서얼마나많은사람이글을잘쓰고싶어하는지또한번확인한순간이었다.늘먹는순대국밥,지하철에서마주한할머니등일상에서의소재와경험으로탁월한통찰을보여준글들이가득했다.
여러상담자들중4명의글을책에실었다.소개팅에대한에세이,《그릿》을읽고쓴서평,〈중경삼림〉을본뒤의영화리뷰,안나푸르나트레킹을하고온여행기,이렇게네편이다.소재만봐도알수있듯이,일상에서누구나쓸수있는‘사적인글쓰기’의세계를생생하게보여주고싶었다.실제로상담자가보낸글과작가가메일로주고받은피드백을발췌해책으로옮겼다.상담자들에게보내는조언에는흔히범하는문법실수에서부터구성의묘미,사적인글쓰기의세계를풍성하게만들어줄따뜻한말까지함께담겨있어독자들도공감하며자신의글쓰기를할때참고할수있을것이다.
류대성작가의‘사글사글상담실’은이제부터시작이다.《사적인글쓰기》출간을계기로전국을돌아다니며글쓰기고민에더욱귀기울이고어느곳이든‘사글사글상담실’로만들려고한다.부디많은관심과성원이이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