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간에 시읽기 2

국어시간에 시읽기 2

$12.04
Description
국어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고른, 10대들이 좋아하고 공감하는 시 모음집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20년이 넘게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청소년을 위한 시 모음집이다. 그동안 교과서에 실린 시들은 학생들의 정서와는 잘 맞지 않았다. 그래서 시를 어려워하거나 재미없어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시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비롯하였다. 좀 더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는 시 수업을 하려면, 시가 학생들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러려면 시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은 별다른 설명 없이 읽기만 해도 그 시의 정서가 온몸으로 전해지는 시, 그러면서 느낌이든 생각이든 무엇인가 가슴에 고이는 시, 학생들의 눈높이와 감성에 맞는 시를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삶과 깊은 연관을 가진 건강한 시, 일상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있는 시, 삶의 지혜를 담은 시, 역사적 삶이나 통일이나 환경이나 생태를 노래한 시, 재미있게 씌어진 시 등 다양한 시들을 골라 엮었다. 시를 어렵고 재미없는 것으로 여기는 학생들도, 이 책을 한번 잡으면 쉽게 손에서 놓지 못할 것이다.
저자

전국국어교사모임

전국국어교사모임은1988년‘국어교육을위한교사모임’으로시작하여국어교육의올바른길을찾기위해애쓰는국어교사들의연구·실천모임입니다.신나고재미있는국어수업,삶을나누는국어교육을꿈꾸며학생들의눈높이에맞는다양한읽기자료와국어교사들이쉽게활용할수있는국어교육이론서를기획하고집필하는데애쓰고있습니다.대표적인책으로는중고등학생들을위한청소년문학시리즈인‘국어시간에읽기’와‘문학시간에읽기’,고전을쉽게풀어쓴‘국어시간에고전읽기’시리즈와한국단편소설을묻고답하며읽는‘물음표로찾아가는한국단편소설’시리즈등이있습니다.

책임집필
전주국어교사모임-김형훈,설지형,이정관,형은수

목차

‘국어시간에읽기’시리즈를내면서
여는글

1.일상의모습

하나.그립고그리운
거리/꽃밭/오래,오래/문자/언덕에누워바다를보면/그대/그마음자리/지울수없는얼굴/겨울사랑/죽한사발/연/봄길/사랑하는마음내게있어도/편지/거울/임께서부르시면/질량보존법칙

둘.아프고아파도
초승달/너를보내놓고/밤에쓰는편지1/사랑의이율배반/치자꽃설화/터미널2/조그만사랑노래/여자들과사내들-김정숙에게/이별/어떤그리움/강/다만흘러가는것들을듣는다

셋.가슴뭉클한
사람이풍경으로피어나/둘레/감/앉은뱅이꽃/수덕사/우리는다아는사이/아득한청산을보며/장난/허공이되다/책꽂이를치우며/져야할때는질줄도알아야해/얼굴그리기/이모에게가는길/수라/다알면서도

2.더나은세상

하나.우리가함께하는
부탁-중력2/용서받는까닭은/식혜/아름다운위반/사람/기도/숲/사람을쬐다/삼촌의직업/그섬의이팝나무/저문강에삽을씻고/그래도버린건세상이아니라/노란은행잎

둘.새로운세상을꿈꾸는
아침의예의/걸레/비유의시/시/통곡/만세소리/봄/몹시무덥던날/그것이알고싶다/벌/이불을꿰매면서/동두천Ⅱ

3.시인의세계

하나.참신하게쓰는
비굴레시피/곡선의말들/이별의일/시계풀의편지1/사람과사람/병따개는입심이좋다/죽도록/김밥의시니피앙/이것이날개다/독수리사냥십계명/시간/에프킬라를뿌리며/겨우존재하는것들2/아름다운수작/탐지기/시험/하늘을나는아라비아숫자

둘.새롭게보는
참작다/권위란/소금/무기의의미1/이모아니면고모/있는힘을다해/유리창위의새/꼭지들/내소원/사랑은야채같은것/꽃/고독한사냥꾼/적/복숭아를솎으며/곰곰/접기로한다/집이집에없다/길들여진개/쥐/잠

지은이소개
출처

출판사 서평

학생들이공감하고좋아하는시들을골라엮었습니다
-시험대비용이아닌,느끼고생각하면서단숨에읽어내려갈수있는시

시험과입시를떠나신나고재미있는국어수업을만들기위해20년이넘게애써온전국국어교사모임이펴낸10대들을위한시모음집이다.그동안학생들이교과서에서접했던시들은대체로학생들의정서와는잘맞지않았다.중학교교과서에실리는시들만하더라도김소월,윤동주,한용운,김수영같은일제강점기때활동했던시인들의시가대부분이다.시인의삶과시대상을모르면이해하기어려운시들도많다.그래서시를어려워하거나재미없는하는학생들이많은것이다.
이책은어떻게하면학생들이시와가까워질수있을까하는고민에서비롯하였다.학생들이문학적소양을기르고,좀더생동감넘치고재미있는시수업을하려면,시가학생들곁으로다가가야한다.그러려면시가쉽고재미있어야한다.전국국어교사모임은별다른설명없이읽기만해도그시의정서가온몸으로전해오는시,그러면서느낌이든생각이든무엇인가가슴에고이는시,학생들의눈높이에맞는시를학생들에게보여주고싶었다.그런생각을바탕으로,학생들의삶과깊은연관을가진건강한시,일상에서새로움을발견하고있는시,삶의지혜를담은시,역사적삶이나통일이나환경이나생태를노래한시,재미있게씌어진시등다양한시들을골라엮었다.시를어렵고재미없는것으로여기는많은학생들도,이책을한번잡으면쉽게손에서놓지못할것이다.

2.재미와감동,웃음과눈물이함께합니다
-10대청소년들의정서와감성,그들의삶에한발짝다가선작품들

이책은선생님과학생들과함께만들었다.선생님들이학생들수준과관심에맞을만한‘시읽기자료집’을학생들에게나누어주고,거기서좋아하는시를뽑게했다.그리고또다른시목록을나누어주고거기서또마음에드는시를고르게했다.이런과정을되풀이하여골라진시들을이책에담았다.말하자면이책에실린시들은이미학생들에게눈높이검증을마친작품들이다.그런까닭에중학생이라면누구나흥미를가지고재미있게읽을수있다.시하나하나가마치잔잔한연못에던진돌멩이가만들어내는파문처럼,스르르학생들가슴속에번질것이다.
이책은시를어렵게만생각하는학생들에게시란멀리있는무엇이아니라삶의한부분임을느끼게한다.어린이와어른의사이에서적당한청소년용읽을거리가마땅찮은요즘,학생들이시의맛과아름다움을깨달아가기에아주좋은책이될것이다.

《국어시간에시읽기2》는이책은크게3부로구성되어있다.1부에는살아가면서만나는사람과사물에서느끼는그리움이담긴시,헤어짐의아픔을담은시,가슴뭉클한이야기가담긴시들을묶었다.2부는우리가함께하는세상을이야기하는시,우리가꿈꾸는새로운세상을이야기하는시들이담겨있다.마지막으로3부에서는참신한표현이눈에띄는시,세상을새롭게보는시들을만날수있다.
이책은청소년들의눈높이에맞는시들을정성스럽게가려뽑았다.이책을엮기위해1000편이넘는시를읽고,그중100여편의시를골랐다.곰곰생각해보아야하는시들도더러있지만,대체로‘중학생이라면읽을만하다’고여겨지는시들이다.사회와현실에대해좀더생각해볼수있는다양한형식의시도여러편실려있다.유명한시와그렇지않은시,시인의시와학생의시를구별하지않고수록하였다.교사와학생들이함께읽고고른보석같은시들을통해국어시간이좀더풍요로워질것이다.또한학생들에게억지로시를읽게하는것이아니라일상생활속에서스스로시를찾아읽는재미를느낄수있도록이끌어줄것이다.이책을읽고나면시를사랑하는마음과함께가슴이울리고내면이성장하는뿌듯함을느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