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간에 생활글읽기 1

국어시간에 생활글읽기 1

$12.08
Description
다채로운 삶의 체험과 성찰을 담은, 10대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에세이 모음집
시험과 입시를 떠나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만들기 위해 20년이 넘게 애써온 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청소년을 위한 생활글 모음집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관심 가지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와 논픽션 등을 골라 엮었다.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사람들, 영향력이 있고 유명한 사람들이 쓴 글 가운데 학생들의 삶과 가깝고, 학생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가려뽑았다. 교사들이 청소년의 흥미와 관심, 눈높이에 맞는 글들을 추천하고, 학생들이 그것들을 읽고 감상평을 쓰는 과정을 거쳐 가장 흥미롭고 감동적인 글들을 골라냈다. 읽는 재미가 있으면서도 생생한 체험과 성찰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주위의 사람과 사물을 세심한 시선으로 돌아보게 한다.
저자

전국국어교사모임

전국국어교사모임은1988년‘국어교육을위한교사모임’으로시작하여국어교육의올바른길을찾기위해애쓰는국어교사들의연구·실천모임입니다.신나고재미있는국어수업,삶을나누는국어교육을꿈꾸며학생들의눈높이에맞는다양한읽기자료와국어교사들이쉽게활용할수있는국어교육이론서를기획하고집필하는데애쓰고있습니다.대표적인책으로는중고등학생들을위한청소년문학시리즈인‘국어시간에읽기’와‘문학시간에읽기’,고전을쉽게풀어쓴‘국어시간에고전읽기’시리즈와한국단편소설을묻고답하며읽는‘물음표로찾아가는한국단편소설’시리즈등이있습니다.

책임집필
대구국어교사모임-류문숙,박수진,박채형,배성완,이헌욱,전윤정

목차

‘국어시간에읽기’시리즈를내면서
여는글

1.엄마가내머리한대씩때릴때마다

옆집은공부벌레,엄마는잔소리벌레-정승민
누나의이름으로-박이정
아버지의셈법-전성태
실수-김영석
엄마의눈물-장영희
자랑스런우리할머니-정희정
원이아버님께-이응태부인
성교육-조정육
햅쌀밥을먹는저녁-성석제
할머니의사랑-송미현

2.망할노무소잡아묵어뿌려야지

시험에얽힌미신-오유정
가난이흔들어도나는자라난다-문경보
벗들이지어준나의공부방-안소영
새옹지마?새옹지우!-박경철
그때그도마뱀은무슨표정을지었을까-도종환
차도르에대한두가지이해방식-정다영
숫돌-류영택
소록도의감-김범석
지름길은없다-임요환

3.남자라고미용사못하라는법도없더라

재뿌리기-오한숙희
저먼지가모두밀가루였으면-한비야
삼촌의당당한직업,미용사-박소현
토고가이겼대도좋았겠다-김선우
아름다운판결문-고도원
천사같은사람들-이란주
하루동안-이안선
이상한아이스크림회사-안병수
땅위의직업-정호승
내가너를호출하는소리-이명랑

글쓴이소개

출판사 서평

문학과비문학사이에서건져올린다채로운삶의향기를담았습니다

시험과입시를떠나신나고재미있는국어수업을만들기위해20년이넘게애써온전국국어교사모임의선생님들이우리사회각계각층의수필,에세이,논픽션등을모아엮었다.먼저교사들이청소년의흥미와관심,눈높이에맞는작품들을추천하였으며,학생들이이를읽고감상평을쓰는과정을거쳐가장흥미롭고감동적인글들을골라냈다.읽는재미가있으면서도생생한체험과성찰이담긴작품들을통해오늘을사는청소년들이자신의일상을새롭게바라보고,주위의사람과사물을세심한시선으로돌아보게한다.창작글인시나소설과는달리실제를담은논픽션이기때문에보다큰공감과친근함,지혜와사고력을얻을수있다.
작품한편한편마다뼈대를놓치지않을수있도록도와주는‘생각할거리’에는각각의글을읽은다음에한번쯤생각하고넘어가야할질문과활동사항이담겨있다.이책에실린글을읽어본학생들이선생님이나다른친구들의눈치를살피지않고솔직하게느낌을드러낸‘친구들의느낌은?’에는진지하면서도익살스러운학생들의감상평이실려있다.

메마른청소년들의일상에다양한간접경험을더해줍니다

《국어시간에생활글읽기1》에는우리시대대표적인문장가들의에세이뿐만아니라프로게이머로활동했던임요환,국제구호기구에서구호팀장으로일하는한비야,‘시골의사’박경철,우리사회의먹을거리문제를비판해주목을끈안병수등전문직업인들의글이실려있다.이글들을통해학생들이여러사회현상을접할수있도록하였다.집과학교에서겪은일을실감나게묘사한중고등학생들의글도수록되어있어,나이와계층에상관없이함께웃고함께울며흥미롭게읽을수있다.
《국어시간에생활글읽기1》은3부로나뉘어있는데,1부는든든한버팀목이되어주다가도때로는얄밉게구는가족들에대한글이다.엄마친구의아들(엄친아)이나이웃집학생과자신을비교하며만날공부하라는잔소리만늘어놓는엄마에게‘제발뻥좀치지말라’면서도의젓하게제할일을찾는학생의글에서부터‘꼬추털’이머리카락처럼계속자라다가하얘지는지,‘애기씨’는언제생기는지등의질문을받고쩔쩔매는부모의글에이르기까지무릎을치며읽을수있는글들이실려있다.
2부는이웃들의다채로운일상생활에대한글로구성되어있다.시험치는날에새로산컴퓨터용사인펜뚜껑을자신이직접열어야시험을잘치게된다는미신때문에친구와사이가멀어지게될뻔했던위기를묘사한글에서부터이슬람국가를여행하며불편하게만보았던이슬람여성들의복장이실은내면을성찰하는데도움을줄수도있다는사실을깨달은경험을기록한글에이르기까지이웃과자신의생활을되돌아보고성찰하게하는글들이실려있다.
3부는우리나라를비롯해다른나라에살고있는사람들이안고있는모순과애환을따뜻하고도비판적인시각에서바라본글로구성되어있다.굶주림에시달리는아프가니스탄아이들을안타깝게바라보는한비야의글에서부터지난2002년월드컵축구대회때우리나라와경기를치렀던토고의아픈역사에따뜻한연민을드러낸소설가김선우의글에이르기까지인류의역사와건강한사회를만드는일에관심을불러일으키는글들이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