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성장의 파도 앞에 선 사춘기 소년들을 위한 몸맘 가이드
남자아이들의 사춘기는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목소리가 굵어지고 얼굴과 겨드랑이, 치골부에 털이 난다. 음경과 고환의 크기가 커지며 근육은 발달한다. 사춘기라는 성장의 파도 앞에서 소년들은 쉽게 흔들리고 방황한다.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내가 정상인지’ 불안해할 소년들을 위해 스콧 토드넘이 나선다. 2001년부터 중학교 보건교사로 일해온 저자는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청소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왔다. 이러한 경험과 보건 지식을 바탕으로 사춘기의 크고 작은 변화를 7가지 주제로 나눠 소개한다. 키와 몸무게, 털과 생식기 등 신체적 변화부터 감정, 친구, 가족과의 관계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를 자기주도적으로 즐기는 법까지 소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소년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는 2019년 출간된 《소녀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의 후속작인 소년 편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과 소녀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다. ‘남자애들은 신경 쓰지 않아도 그냥 자란다는데’라고 생각했던 부모와 교육관계자를 위한 책으로도 맞춤하다.
소년들을 위한 내 몸 안내서 : 목소리와 벨트 아래의 변화에서부터, 혼란스러운 사춘기 내 마음과 SNS의 안전한 사용법까지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