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미래는 누가 디자인할까? (10대가 알아야 할 마케팅의 모든 것!)

쇼핑의 미래는 누가 디자인할까? (10대가 알아야 할 마케팅의 모든 것!)

$14.00
Description
전 세계 기업이 주목하는 제너레이션 Z, “우리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소비자이자 생산자, 노동자이자 창업가로서
10대가 알아야 할 마케팅의 모든 것!
-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G) 마케팅학과 황지영 교수의 생생한 마케팅ㆍ소비 수업
- 주문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딩동! 벨이 울리는 순간까지,
역사상 소비 트렌드와 마케팅 환경이 이렇게 빨리 바뀐 적은 없었다!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의 최전선을 포착하고 예리하게 분석한 《리테일의 미래》, 《리:스토어》 등의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아 온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G) 마케팅학과의 황지영 교수가 청소년을 위한 첫 번째 책을 펴냈다. 《쇼핑의 미래는 누가 디자인할까?》는 저자가 10대를 위해 쓴 책으로, 리테일(retail, 소매업)과 마케팅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Z세대를 공략하는 기업의 최신 브랜딩 전략,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등 최첨단 기술 도입에 따른 마케팅의 윤리적 쟁점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속화된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의 변화,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가치 소비의 중요성 등을 담고 있다. 소비자이자 생산자, 노동자이자 창업가로서 살아갈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한 인사이트를 담은 그야말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이다.
미래의 쇼핑을 알면 사회구조, 라이프 스타일, 노동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다. 지금의 10대는 많은 기업이 주목하는 ‘중요한 소비자’인 Z세대다.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 소비 환경은 새롭게 생겨나고 없어질 다양한 직업과도 영향을 주고받을 것이다. 세상과 산업이 어떻게 돌아가고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고, 준비해야 한다. 똑똑한 소비자로서, 또 한 사람의 직업인으로서 이루어 내는 일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이동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에서 보여 주고자 한 소비에 대한 관점이 여러분이 보다 깨어 있는 소비자로 살아가는 데, 또한 예비 직업인으로서 진로를 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선정 및 수상내역
2021년 12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나눔위원회 청소년 추천도서
2021년 (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저자

황지영

의사가꿈이었으나수능날생긴불운(?)의사고로계획치않은의류학을전공하게되었다.이과를전공했으나문과소질을발견했고,다행히좋은성적으로졸업했다.의류회사에서패션MD로일하면서이과기반의분석능력혜택을보기도했다.이후대학교4학년때만난교수님이전해주신격려와조언이계기가되어회사를그만두고혈혈단신이민가방두개를들고미국으로유학을떠났다.석사만마치고오겠다던초기계획은여러인연덕분에박사,포닥(박사후과정)으로이어졌고지금은‘문과의꽃’이라고불리는경영대마케팅학과교수로일하며한국과미국을오가고있다.이책을통해청소년들과함께생생한비즈니스사례,소비자의중요한역할과윤리,그와관련된커리어준비에관해이야기를나누고싶다.

ㆍ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CG)마케팅학과부교수.지은책으로《리테일의미래》,《리:스토어》등이있다.

목차

머리말새로운구매경험으로기업의혁명을이끌Z세대에게5

1장누구나만들고,팔고,사는세상
_리테일·마케팅의개념11
리테일비즈니스란무엇일까?|마케팅의4P와공급망사슬

2장그것이알고싶다,소비자심리
_합리적·비합리적소비43
“나‘플렉스’했어!”의의미|소비자는합리적일까,비합리적일까?

3장똑똑,새로운기술이배달되었습니다!
_기술과쇼핑경험67
언택트,우리삶의‘뉴노멀’이되다|옷과빵을구독하는시대

4장치열한플랫폼전쟁,“여기여기붙어라!”
플랫폼과트렌드97
10대들의패션놀이터|리테일테크,쇼핑을바꾸다|플랫폼의변화

5장Z세대,아주새로운소비인류
_Z세대의소비119
Z세대만의문법|Z세대의다양성에주목하라|유튜브,Z세대의놀이터이자일터

6장소비자는기업의‘민낯’이궁금하다
_쇼핑권력과윤리적소비141
소셜미디어속광고아닌광고논란|Z세대부상이의미하는것|
점점더중요해지는윤리적소비

7장‘AWholeNewWorld’는계속된다
_소비와고용의미래159
새로운계급의탄생|직업의미래

본문의주176
이미지출처178

출판사 서평

X세대부모와도,밀레니얼선배와도다르다!
“어머니날낳으시고,동영상날키우셨네”
-새로운구매경험으로기업의혁명을이끌10대들
-옷과빵을구독하는시대,“나FLEX했어!”의소비자심리
-치열한플랫폼전쟁,점점더중요해지는윤리적소비

Z세대는스마트폰과동영상을산소처럼여기는유튜브세대이자환경정의나기업의윤리적실천에따른가치소비를중시한다.동시에데이터를기반으로한의사결정을하다보니이전세대에비해브랜드충성도가낮은,그야말로‘까다로운신인류’이다.또이들은온라인구매에능숙하지만,오프라인이주는소비경험역시포기하지않는다.기술이바꿀소비의미래,그혁명의중심에10대가있다.기업이앞다투어Z세대를분석하고,그들을타겟팅한시장환경을만들고,제품을개발하는데각축전을벌이고있는이유다.새로운세대,제너레이션Z가만들어갈리테일의미래는어떤모습일까?급변하는지구의산업환경속에서청소년들은어떻게미래를준비해야할까?

재미있는점은리셀마켓에서는상품의가격과가치가정해져있지않다는거예요.1장에서상품의가치가어떻게정해지는지살펴보았듯이,신상품과중고상품의가격을비교하자면당연히신상품의가격이더높고중고상품의가격이더낮을수밖에없죠.혹시‘당근마켓’같은중고거래플랫폼에서사용하던물건을판매하거나필요한물건을구입해본적이있나요?당근마켓에서판매되는가격은모두처음정가보다낮고,판매금액에서다시네고(협상)를하기도합니다.
그런데반대로중고가격이오히려더높은경우도있어요.나이키운동화가보통한켤레에10만원안팎인데요,마이클조던이신어서화제가된나이키한정판의거래가격은무려300만원까지책정될정도예요.어째서이런거래가가능할까요?그것은‘상품또는브랜드에담긴가치’때문입니다.한정판이라는것은누구나구할수없다는뜻이고,그희귀성때문에가격이높아지는것이죠.(…)물론이러한상징성이나상품에담긴의미는개인마다다르게받아들이는부분이지만,뒤집어생각해보면왜기업들이상품과기업,브랜드가치를높이려고다양한노력을기울이는지이해할수있는대목이기도하지요.
-48쪽중에서

한국의사례중에서는여러분도잘아는패션업체스타일쉐어가넛지개념을잘적용했어요.스타일쉐어는신용카드를만들수없는10대청소년들이옷을구경하다가사고싶어도결제단계에서구매까지연결이안되는경우가많다는것을알았어요.그래서앱에서ATM결제가가능하게만들어신용카드가없는10대들도은행계좌만있으면모바일앱으로옷을구매할수있게했죠.또구매할때‘편의점결제방식’을선택하면고객의휴대전화로바코드가전송되는간편한현금결제시스템도도입했습니다.이렇게소비자들의불편을재빠르게파악해이를해소하는방안을제공함으로써소비의마지막단계까지이어지도록하는노력이기업매출의성패를가릅니다.
-63쪽중에서

플랫폼은‘중간매개체’를뜻합니다.우리생활에서예를들자면지하철플랫폼은사람들이오가며교통수단을이용할수있게도와주지요.비즈니스의관점에서보면서비스제공자와서비스사용자를연결해두개체사이에가치교환이일어나는매개체가되는거예요.판매자들이입점하고소비자들이상품을사는아마존이나쿠팡,운송서비스가필요한승객과회사에고용된차량운전기사를연결하는우버,자기집의여유공간을빌려주고싶은사람과호텔대신가정집에서지내고싶은사람을연결하는에어비앤비,배달서비스를원하는소비자와업체들을연결해주는배달의민족같은곳이플랫폼업체입니다.
-108쪽중에서

한가지의미있는조사결과를소개하자면Z세대가뜻밖에오프라인쇼핑을좋아한다는것입니다.컨설팅그룹AT커니가2019년에미국의Z세대1,500명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설문참여자의81퍼센트가오프라인쇼핑을선호하고,73퍼센트가매장에서새로운상품을발견하길원하는것으로나타났어요.매장방문을선호하는이유는50퍼센트이상이디지털과단절될기회로여기기때문이라고해요.
-123쪽중에서

저자는‘러블리마켓’,‘스타일쉐어’의10대맞춤형플랫폼운영사례에서부터‘나이키’의브랜드가치를높이는리셀마켓,곰표패딩이젊은세대에게‘힙한’상품으로각광받을수있었던프로모션과같이10대들에게익숙한브랜드를예로들어기업의마케팅전략을설명한다.또한교통카드를찍듯이QR코드를스캔하고입장한뒤계산대를거치지않고매장을떠날수있는‘아마존고’에적용된인공지능과머신러닝기술,무려8,000만명의팔로어를거느린중국의인플루언서리자치가2019년화장품리뷰로약274억원을벌어들인배경이라이브커머스라는것,범인찾기콘셉트로‘재미’를배달하는구독경제서비스‘헌트어킬러’,카메라와터치스크린을통해트레이너나다른사용자들과실시간소통이가능해미국의조바이든대통령이애용하던펠로톤자전거가해킹위험을이유로2021년백악관반입이저지된일등세계각국의흥미진진한사례를통해리테일산업의변화를설명한다.
다양한사례와개념을통해황지영교수가전하는핵심메시지는바로이것이다.앞으로는더많은비즈니스가‘플랫폼화’될것이고,그속에서더빨리,더많이,더오래네트워크효과를창출하는서비스업체가승자가될것이라는점이다.저자는독자들에게주위에어떤플랫폼서비스가있는지,실제로이용하는서비스중에서어떤서비스는사용자가많고어떤서비스는사용자가적은지,또그이유는무엇인지,잘되는플랫폼비즈니스는왜잘되는지관심을가지고생각해보기를권한다.미래의비즈니스가이책을읽는10대들의손에달려있을수도있기때문이다.

52가지질문으로만나는미래쇼핑산업의‘생각해볼포인트’
교실에서,집에서스스로답을찾고생각하는힘을기른다
-경제ㆍ경영및광고계열진학희망자는물론,
직‘장’인이아닌직‘업’인으로살아갈모두가읽어야할책!

《쇼핑의미래는누가디자인할까?》는이론적설명과사례안내에그치는것이아니라각꼭지가끝날때마다‘생각해볼포인트’를제시하며독자들의적극적사고를권유한다.“‘나플렉스했어!’라는말에담긴인간의본성은무엇일까요?”,“균형잡힌소비란무엇을말하나요?”,“구독경제가성장하게된배경은무엇일까요?”,“여러분은브랜드의가치와신념을고려해상품을구입한경험이있나요?있다면어떤브랜드였는지공유해봅시다.”와같은52가지질문에대한답을찾고자신의경험과비교해생각하다보면,소비와고용의미래에대한실마리를얻을수있을것이다.또한다양한사진이미지와통계및그래프가삽입되어있어코로나19로학교에가지않는10대들이집에서스스로학습하기에도,교사들이사회과교과수업에활용하기에도유용한책이다.

그렇다면예비직업인의관점에서언택트를어떻게바라보는게좋을까요?먼저언택트상황에서고용이줄어드는영역이생긴다는점뿐아니라언택트로고용이줄어드는영역이단순노동이라는점에주목해야해요.로봇이대체하기쉬운직업군부터없어진다는뜻이죠.
대체가능성의측면에서구분해보자면음식점이나카페의서빙이나마트의계산직종처럼단순한노동은자동화로전환되기가상대적으로쉽다는것이핵심이에요.한국고용정보원에따르면2020년기준으로단순노무는63.8퍼센트,관리자는22.7퍼센트가인공지능과로봇으로이미대체되었다고합니다.
-78쪽중에서

기업윤리와사회적가치는시대에상관없이중요한이슈이지만앞으로는더욱더중요해질전망이에요.미래소비시장의주요소비자인MZ세대가공정성과지속가능성등의사회적이슈를중요하게여기고,그러한이슈를소비에도반영하기때문이지요.
다시말해,MZ세대는브랜드의가치와신념등을자신의소비결정에있어서중요한이슈로생각한다는거예요.이러한접근을‘가치소비’라고부릅니다.가치소비란단순히필요에따라소비를하는것이아니라자신이추구하는가치와만족을위해소비하는행동을말해요.이책의2장에서언급했던것처럼MZ세대는자신의존재감을확인하기위해‘플렉스’라고불리는과시적소비도하는한편,개념있는가치소비를자기정체성을확인하는방법으로도이용합니다.더구나‘친환경=쿨하다’라는인식과함께친환경과사회의지속가능성에관심이많다보니,상품과서비스를제공하는기업의윤리와신념등을소비결정과정에서중요한요소로여기지요.

-147쪽중에서

사회가더발전하고자본주의의개념이더강조될수록소비자의힘은더욱강해질것이다.소비자들이그러한힘을정당한방법으로현명하게사용한다면더많은기업이사회의일원으로서기업의이윤만추구하지않고환경과사회의지속가능성을높이는데에도다양한노력을기울일것이다.저자는앞으로더큰구매력을지닐10대들에게중요한소비자로서자신의힘을신중하게,그리고바람직한방향으로써야한다는점을꼭기억해달라고당부한다.
또한학생들을가르치는교수의입장에서학부모들에게종종진로관련질문을받기도하는저자가예비직업인의관점에서청소년들이생각해보았으면하는내용을책의마지막장에담았다.‘누구나실천할수있지만노력이필요한’팁역시포함되어있다.

성장하는시기에는다양한사고를접하고,분석적으로생각하며,그안에서균형잡힌시각을개발하는것이굉장히중요합니다.그래서저는여러분이접하는콘텐츠,시각에대해다양한관점으로바라볼수있도록마음을열고사고하기를적극권합니다.아주간단한실천방법으로는이따금유튜브에서맞춤동영상기록을삭제해초기화하고그동안의시청기록을지우는거예요.결론적으로앞으로더많은콘텐츠중심의플랫폼이우리와함께하게될텐데요,장단점을잘알고긍정적인영향을키우도록관심을가져야하겠습니다.
-139쪽중에서

어떤방향이든지많은시도와경험을하는것을추천하지만,두가지를유념하기바랍니다.첫째,여러분이사회에나올때에는n잡러가지금보다더일반화되어직업이하나만있는사람에대한시선이조금은부정적일지도모른다는생각이듭니다.그런사회를맞이할수도있지만한직장에서오래근무하는것이나쁘다고여기지않아야합니다.지금과는다를지도모르는미래에대비해나만의강점을찾기위해다양한관점에서나만의부캐를개발하는것으로바라봐야지요.

-168쪽중에서

다양하고독특한개성을지닌Z세대는앞으로정말중요한소비세대가될것이다.이책을읽는독자들이소비자로서어떤상품을구입하고어떤기업을선택하느냐하는결정들이비즈니스는물론사회에도많은시사점을전달한다.《쇼핑의미래는누가디자인할까?》는경제ㆍ경영및광고계열진학을희망하는청소년은물론,직‘장’인이아닌직‘업’인으로서현재에대응하고내일을준비하는모두에게생생한미래를그려보는시간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