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7: 초한쟁패와 한 제국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7: 초한쟁패와 한 제국

$14.42
Description
중국 본토에 역수출된 이희재 화백의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마침내 완간!
★★★ 국내 최초 사마천의 고향 중국에서 출간되는 한국인 저자의 《사기》 ★★★
한국 리얼리즘 만화의 자존심 이희재 화백이 《사기》의 명장면을 생생하게 그려낸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가 드디어 완간되었다. 본기와 세가로 역사의 흐름을 꿰고, 열전으로 다채로운 인간군상을 생동감 있게 포착한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는 1권 출간과 동시에 《사기》를 꼭 한번 읽어보고 싶던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 독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물론, 완간도 되기 전에 이미 《사기》의 본령인 중국 출판 시장에 역수출되어 한·중 동시 출간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는 언젠가 읽어야 할 목록에 올려두었던 《사기》를 오늘 바로 펼치게 하는 《사기》의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사기》의 백미인 ‘열전’을 뼈대로 하되, ‘본기’와 ‘세가’로 열전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중국사의 맥락을 잡아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만화의 장점을 살려 인물의 심리와 사건의 전개가 생생하게 펼쳐지도록 해 독자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낸다. 만화라면 모름지기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희재 화백의 지론대로, 재미까지 더하니 《사기》 읽기를 미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저자

이희재

완도의신지섬에서나고자랐다.열살때읍내에나가처음만홧가게를발견했다.스무살무렵에만화판에들어와십여년의습작기를보내다가1981년에《명인》과《억새》를발표하며만화가의문을열었다.어린이만화《악동이》를그리고,산업화과정의도시주변부사람들의삶을《간판스타》에담아냈다.《한국의역사》,《나의라임오렌지나무》,《저하늘에도슬픔이》,《이희재삼국지》등을그렸으며,《나어릴적에》로2000년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을,《아이코악동이》로2008년부천만화대상을받았다.한평생만화그리는일을직으로삼고있다.

목차

작가의말
그림으로보는고대중국

제1장유방,한중에갇히다
제2장한신,대장군이되다
제3장초한쟁패,천하를다투다
제4장한신,북벌을완수하다
제5장책사,후방의혈투
제6장사방에서들려오는초의노래,사면초가
제7장토사구팽,토끼가죽으면사냥개가삶긴다
제8장여씨천하,여태후
제9장어진군주의시대,문경지치
제10장제국의위엄을세우다,무제
제11장장건,비단길을열다
제12장사마천,3,000년의시간을새기다

작가후기
부록중국사연표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중국본토에역수출된이희재화백의
《만화로읽는사마천의사기》,마침내완간!
★★★국내최초사마천의고향중국에서출간되는한국인저자의《사기》★★★

한국리얼리즘만화의자존심이희재화백이《사기》의명장면을생생하게그려낸《만화로읽는사마천의사기》가드디어완간되었다.본기와세가로역사의흐름을꿰고,열전으로다채로운인간군상을생동감있게포착한《만화로읽는사마천의사기》는1권출간과동시에《사기》를꼭한번읽어보고싶던독자들의시선을사로잡았다.국내독자들의관심과기대는물론,완간도되기전에이미《사기》의본령인중국출판시장에역수출되어한·중동시출간이라는쾌거를이루었다.
《사기》의저자사마천의고향이자,전세계2위규모의중국출판시장에한국인이그리거나번역한《사기》가역수출된건유례를찾을수없는최초의사건이다.중국뿐아니라대만,동남아시아등아시아각국의판권문의가이어질만큼《만화로읽는사마천의사기》는동양최고의베스트셀러《사기》의의미가유효한지역이라면어디서든《사기》의입문서로주목받고있다.국내독자들과아시아출판사들의이목을사로잡은《만화로읽는사마천의사기》의매력포인트는과연무엇일까?

1.수많은사람이인생의책으로꼽는《사기》
이제만화로쉽고,재밌고,드라마틱하게만나다
-130책의방대한기록,7권의만화로독파!

가장위대한역사책,역사서의전범,인간학교과서,인물형의보물창고,동양의탈무드,인류최고의인간드라마등다채로운수식어만큼이나2,000년을넘는시간동안수많은사람이찾고,또찾아온불후의고전《사기》.하지만본기,세가,열전,표,서등130책,5만6,500여자의방대한기록이기에누구나이보물창고에쉽게접근할수는없었다.
중국고대사를알고싶어서,다양한인간군상의쟁투를통해권력과인간의삶을이해하기위해서,조직안에서성장하거나조직을이끌기위해서,오늘날에도널리쓰이는고사성어의유래를알고싶어서등다양한이유로《사기》를접하지만,완독한사람을쉬이찾기어려운이유다.
《만화로읽는사마천의사기》는언젠가읽어야할목록에올려두었던《사기》를오늘바로펼치게하는《사기》의입문서로손색이없다.이책은《사기》의백미인‘열전’을뼈대로하되,‘본기’와‘세가’로열전만으로는놓치기쉬운중국사의맥락을잡아준다.원전에충실하면서도만화의장점을살려인물의심리와사건의전개가생생하게펼쳐지도록해독자의공감과감동을끌어낸다.만화라면모름지기‘재미’가있어야한다고생각하는이희재화백의지론대로,재미까지더하니《사기》읽기를미뤄야할이유가전혀없다.

2.한국리얼리즘만화의개척자이자자존심,
이희재화백의만화로재탄생한《사기》!
-이희재화백7년만의신작

1970년만화계에입문해,1981년데뷔작《명인》과《억새》를발표한지40년.올해일흔을맞은화백이7년을쏟아부은작품은《사기》를원작으로한만화다.한국만화에리얼리즘의기운을불어넣은대한민국만화사의거장이희재화백은산업화과정에서고단한삶에도희망을잃지않는주변부사람들의삶을그려내깊은울림을주었고,현실참여적인만화의면면을일깨웠다.
한편,바스콘셀로스의성장소설《나의라임오렌지나무》,이윤복의일기《저하늘에도슬픔이》,위기철의소설《아홉살인생》,나관중의《삼국지》등원작을이희재식만화로풀어내선보이는것으로도유명하다.그는매번원작을뛰어넘는감동과만화적흡인력으로독자들을사로잡았다.사마천의《사기》역시그의뛰어난재해석과탄탄한연출력이더해져기대감을불러일으킨다.
자신만의시선으로세세하게우리네삶을살피고,그고단함과허기,따스함과외침까지담아내우리시대열전을써내려온그이기에3,000년전인물을오늘의세상과대면하게한현재형《사기》에그만큼적격인작가도없으리라.특히영원한승자도,영원한패자도없는인간사의명멸을다루는《사기》를그려내기엔보다깊어진노년의만화가의시선이더맞춤할것이다.

《사기》는낱낱의사건과개개인의드라마를마치유능한극작가가짜고얽어서흥미롭게구성한서사극같았다.인간사가생생하게그려지는미시사이면서고대중국3,000년의거대역사였다.(…)나는저마다인물들의매력에취해한참을몰입하는가하면,해를거듭하는동안건강의한계와도싸웠다.때로궁형을당한채죽간을채워나갔던사마천을떠올렸다.사마천의고역에천분의일도미치지못하지만,그가그린인물들을끌어내오늘의세상과대면하게하는현재형《사기》를그리는일에내60대를쏟아부었다.
-〈작가의말〉중에서(4~5쪽)

3.생동하는인물묘사,구성진입담과탄탄한연출,
깊은여운을남기는그림
-소장하고싶은《사기》의명장면

이희재화백은본기,세가,열전을오가며흐름을꿰는인물과사건선정,드라마틱한구성,역동적인인물묘사로《사기》속인물들이활보하던역사의현장으로독자를데려간다.
몰락하는항우와웅비하는유방의엇갈린운명을팽성대전·해하전투등박진감넘치는전투장면속에서절묘하게교차시키며중국고대사최대의전쟁초한쟁패의4년여역사를긴장감있게그려내는가하면,끼니를구걸하는처지에서한나라의대장군으로거듭나는국사무쌍한신의등장을극적으로펼쳐보이며독자의감명을불러일으킨다.‘한무성세’라는찬란한이름뒤에감춰진한무제시기의명암을균형있게조명하는한편,절대권력황제와대립하는사마천의심경을섬세하게담아내니동양최고의역사서《사기》의집필배경이자연스레마음으로와닿는다.장량·범증·진평등책사들의치열한두뇌싸움부터여태후와척부인의잔혹한비극까지세세히다뤄《사기》의노른자를빠짐없이맛보게한다.
이희재화백특유의투박하지만진솔한그림은인간사의갈등과그깊이를전하는데더없이적절하게다가온다.

대망의7권에서는초(楚)와한(漢)의천하대전,초한쟁패가시작된다.천지를진동케하는막강한무공의소유자항우는서글픈초가(楚歌)에휘감기고,한신·장량·소하등걸출한실력자를거느린유방은점차대인의풍모를갖추어간다.여태후와척부인의잔혹한비극을지나제국의빛과그림자를동시에드리운무제의치세그리고장건의실크로드여정까지,위대한역사가사마천의붓끝이3,000년인간사의대단원을향해내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