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필자는 김영중 작가를 작품보다는 자연인으로서의 인품으로 먼저 만났다. 인간으로서의 김영중은 여걸처럼 활달하고 LA 문단의 지도자였다. 중년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하여 다른 교포문인들보다는 늦깎이 문인이었지만 그의 작품은 연륜이 쌓이면서도 감성과 지성이 쇠퇴하지 않고 늘 새롭고 젊었다. 그것은 아마도 그의 도전정신과 진취적인 문학정신 때문일 것이다. 오래전 일이지만, 필자는 아직도 기억한다. 레돈도 비치에서 태평양을 바라보는 작가의 모습을. 그 눈빛은 모국에 대한 그리움과 모국의 문학을 지향하고 있음을(유한근 문학평론가, 전SCAU대 교수).
세월, 그 노을에서 (김영중 문학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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