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건너다 (김녕희 소설집)

시간을 건너다 (김녕희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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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녕희의 소설집 『시간을 건너다』.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김녕희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

김녕희

저자김녕희는
경기도이천출생
수원여고,숙명여자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
1961년현대문학에단편소설[우기의문],[수평의서단]추천완료,등단
단편소설[반짝이는물결소리]가주요섭영역(TheRoarofWaves)[koreajoumal](1967)에수록됨.단편소설[공지],[우울반응]이중국어로번역돼[韓國女作家作品選](1995)에수록됨

단편소설집
『고독한축제』『혼자하는내기』『오진시대』『결박당한남자』『은행나무의노래』
장편소설
『센닌바리』『행복의빈상자』『에덴의강』『그해겨울의연가』『샤론의수선화』『우리가날개를가졌을때전3권』『숨은그림자』『창밖의사과나무』외8권
수필집
『내영혼의아침』『너의이름을잊을때까지』『커피향에묻어오는갈색사랑』

한국문인협회고문,한국소설가협회최고위원,기독교문학가협회고문
한국소설문학상(1987),조연현문학상(1989),박영준문학상(1992),PEN문학상(2000),숙명문학상(2002),류주현문학상(2015)

목차

작가의단상ㆍ4
시간을건너다8
호수공원이야기52
지니의초상86
눈물108
검은노을130
벚꽃이흩날린다156
게이샤의바다180
유휘소를찾아서204
하모니카소리232

김녕희작품감상
호수공원이야기?이태동(문학평론가·서강대학교명예교수)ㆍ260
인간의숙명적한계와실존적극복의과제?
홍성암(소설가,전동덕여대교수)ㆍ265

출판사 서평

십년은짧고
길다.
오십년은아득하고더
짧았다.

매일해가뜨듯하루하루눈뜨면책상에엎드렸다.
씨뿌린농부가결실의수확을꿈꾸는정신으로꾸준히
원고지를채우며가꿔왔다.

해질녘고된일손을놓고고개숙여
기도하는만종의그림처럼걸어온
한세상길.

홀로남은빈집에서돌아가지못할회오와
결핍을안고쓰다듬듯이십년을쓰고지우며
다섯번째소설집≪시간을건너다≫를썼다.

수령깊은은행나무잎들이별처럼반짝이며내년을속삭이듯,
이작품집이울림이긴내문학의제4악장이기를기대해본다.

황홀하고신비한생의노을빛이스러질때까지
눈크게뜨고튼튼한책상을지켜나갈각오이다.

2017년가을
김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