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의 어린왕자 2

납골당의 어린왕자 2

$11.94
Description
퉁구스카의 소설 『납골당의 어린왕자』 제2권. “어두워지는 삶 속에서 마음을 지키며 별빛을 보는 한 소년의 두 번째 이야기”.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내가 먼저 사라지고 다음으로 시간이 사라지고 거리가 사리지고 "마침내 별과 하늘만 남는 이 기분". 야시경에 밤하늘을 담는 순간, 그들의 메시지는 더 이상 결핍된 삶에, 충족되지 않은 욕망에 찌들어있지 않았다.
저자

노뉴(표지)

[노뉴님이별100개를선물하셨습니다.]

최근엔완전한겨울님의팬이되어버렸습니다~
2권발간을축하드립니다!!

목차

광대6

저널,59페이지6┃저널,62페이지10┃저널,63페이지,캠프로버츠13

내실14
저널,65페이지22┃저널,68페이지28┃샌미구엘30
공익광고,2042년하반기51┃저널,71페이지56|저널,72페이지58
캠프로버츠62┃인공지능의마음(3)80┃저널,76페이지84
저널,79페이지85

징조들90
캠프로버츠90┃아타스카데로93┃읽지않은메시지(3)138
과거(4)거래이후141┃저널,82페이지148┃저널,83페이지151
저널,84페이지153

유소작위(有所作爲)158
인공지능의마음(1)193

함정201
읽지않은메시지(4)274┃한국경제개혁위원회,2042년281
세븐스캘리포니아284
캠프로버츠284┃전투의지와전투피로(2)338┃저널,91페이지340
저널,92페이지345┃과거(5)심리치료(1)350

비내린뒤360
포트로버츠379┃브래들리416┃하늘에서별따기426

트릭스터종합보고서431

출판사 서평

“어두워지는삶속에서마음을지키며
별빛을보는한소년의두번째이야기”

가만히보고있으면
내가먼저사라지고
다음으로시간이사라지고
거리가사리지고
“마침내별과하늘만남는이기분“

야시경에밤하늘을담는순간,
그들의메시지는더이상결핍된삶에,
충족되지않은욕망에찌들어있지않았다.

[추천사]

가상현실에감각공유,디스토피아에좀비아포칼립스…
흔한재료에작가의이야기솜씨가더해지니끝없이중독을가져오는고급요리가된다.

전홍식(SF&판타지도서관관장)

부모가아들의몸을팔아사치를부리고쥐꼬리만한연금과폐지수집으로살아가던노인들은몸을버리고가상현실로도피하는미래를무대로이이야기는등장합니다.
하지만이야기의주무대는현실이아닙니다.바로몸을빼앗긴소년이의식만으로살아가는가상현실.인간의의식을빼앗아좀비화시키는뭔가가넘쳐나는좀비아포칼립스를무대로한게임이지요.
소년의1인칭시점에서전개되는게임,종말이후(Dayafterapocalypse)의이야기는처참한현실속에살아남으려는소년의이야기인동시에그와(또는주변의NPC와)감각을공유하며이를체험하는관객들의이야기이기도합니다.
게임방송BJ처럼주인공한겨울은자신의게임플레이를공개하고사람들에게별점(돈)을모읍니다.돈을모으려는그의목적은명확하지않지만,돈에대한필요성에도불구하고사람들의요구에끌려다니지않으면서이성적으로상황을이끌어내는모습이눈길을끌지요.
여러차례게임을반복한만큼주인공의역량은모든캐릭터를압도합니다.현실을반영한만큼속칭나이를앞세운꼰대주의나광신적인종교,인종비하같은요소들이등장하지만그앞에당당히맞서는주인공의모습은통쾌감을줍니다.
그리고좀비(여기선그냥변종)과의치열한싸움은그이상의쾌감,액션게임을하는듯한매력을주죠.
이작품에서가장매력적인것은게임속의인공지능캐릭터만이아니라주인공의활동을공유하는관객에이르기까지하나하나의인물이넘쳐나는개성을갖고있다는점입니다.
대사한마디만으로도그들이어떤인물인지느낄수있으며그들이어떻게행동할지생각하면서다음내용을기대하게합니다.그리고이야기의진행과함께변해가는인물들의모습에더욱몰입됩니다.

합리적인인물에게독자는몰입된다고하던가요?
게임세계로서의다소비현실적일수있는세계의설정은,이세계에서살아가는인물을통해충분히메워지고남으며,게임에대한관객의반응이세계의깊이를더해줍니다.
모든이야기는결말까지의여정에맞추어설정이구성되며인물이등장하고사라지게마련입니다.하지만그것이지나치게각본처럼느껴질때작위적이라는생각과함께실망하게되죠.
게임을무대로한작품은그런점에서위험을안고있습니다.게임이라는세계야말로플레이어들을위해존재하는세계,플레이어가주인공이되어활약하는게당연하니까요.
하지만"납골당의어린왕자"에서는그런점을느끼기힘듭니다.플레이자체가어렵게구성되어있기때문이기도하지만,여기에등장하는인물하나하나가현실에정말로있을법한모습과태도를보여주기때문입니다.
스쳐가는인물하나조차,사건하나도전체이야기의흐름에적절하게녹아들어가함부로다루어지지않습니다.그로인해그들의,그사건의뒷이야기를궁금하게여기고기대하게하지요.
심지어설정이이상한것을변명하듯노골적으로DLC(다운로드콘텐츠)를선전하면서고객에게불만을토하는개발자의목소리마저도궁금증을유발합니다.도대체이회사는어떻게돌아가고있나하고말이죠.
물론액티브엑스에대한욕설같은내용만쏟아대는러시아관객같은사람이더궁금해지죠.'그래서그는다설치하고보는건가?보고나선어떤반응인가?'라고말입니다.
게임속의이야기만으로다음이야기를기대하게만드는작품.그러나'납골당의어린왕자'의설정은여기서그치는것이아니죠.
바로부모가아들을팔아먹고몸을버리고가상현실로도망쳐서까지별점을구걸해야하는,디스토피아의현실이존재하는것입니다.
과연뒷이야기는어떻게될까요?일반적인소설과달리이책은정말로큰위험을앞두고막을내렸습니다.싸움이벌어지던도중에말이죠.
(서평을위해읽는다는의무감은어느새멀리사라지고오직이야기만쫓아가던상황에이만한복병이기다리고있다니...)
웹연재작품으로서의특징이기때문일지도모르지만마치재미있는드라마의극적인장면에서'다음에계속'으로끝난느낌.
저는출판사에외치고싶습니다.

"그래서뒷편은언제나오나요?"

-출판사서평-

“어두워지는삶속에서마음을지키며별빛을보는한소년의두번째이야기”

2권은한겨울을중심으로만들어진겨울동맹을만들어지는과정은흥미롭게진행된다.
협상과조직에내실을다져가는한겨울이보여주는행동하는카리스마의일면을보여준다.
또한,독자의상상력을뛰어넘는새로운변종과싸움에는어떤강력한스킬로한방에잡은것이아니라.영화나소설을통해서묘사되는미군보병교전방식으로싸우는모습은현실적으로보여주기에점차줄어드는페이지가아깝게느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