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2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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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박제후의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제2권. 모든 배우가 그렇듯. 무대 위에 선 자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길을 찾아낸다. 그런 연기 학교에서나 배울만한 공부가 없더라도 괜찮다. 동기만 강렬하다면 해낼 수 있으니까. 그리고 내 동기는 간단명료하다. 해피엔딩. 그것이 모든 걸 이겨내게 했다. 그렇게 한 사기꾼은 그렇게 제국에 데뷔한다!
저자

박제후

작가의상상력으로독자와소통하기위해선작품의토대가되는세계관의설정에엄밀해야만한다.잘짜인세계관은작품을읽어내기위한최소한의조건이자작가와독자간의약속과도같은것이다.이런점에서볼때아직독자에게생경한이름일박제후는준비된작가이다.작가자신이오랫동안중세의로망스에천착해왔음을반영하듯그의작품전반을떠받치는세계관은읽는이로하여금혀를내두르게할만큼단단하고튼튼하게조직되어있다.작은어긋남도쉽게허용하지않는그고집스러운면모가별처럼많은신인작가중그를특별하게만들어주는것이다.하지만기초공사만튼튼히한다고해서한편의소설이완성되는것은아니다.깊고깊은뿌리위에나무를세우고잎사귀를피우는고된작업이뒤따라야하는것이다.이때어떤나무가될것인지,어떤잎사귀를틔어올릴지를결정하는게바로그작가만이가지고있는장기가아니겠는가.저자의장기는귀청이찢어질듯한전장의소음을있는그대로독자의귀에전달해낸다는데있다.소설첫페이지를펼치는순간,적의성을향해진군하는대규모병력의진군소리가지면을넘어방안을울릴것이며허공을가로질러빗발치듯쏟아지는화살의폭풍에전율하고말것이다.지축을울리는기마대의말발굽소리가그뒤를이을때즈음이면독자는지금자신이전장의한가운데서있는건아닐까,착각하게되리라.생동감넘치는묘사력의기원이어디에서비롯되었는지이자리에서낱낱이파헤칠수는없겠으나적어도한가지는알수있다.소름끼치는그필력이야말로박제후라는이름이일으킬파문의절대요인임을말이다장르문학계의파문이될낭만적서사의기록자박제후.이번여름우리가할수있는가장생산적인작업은마로이놀랍도록고전적인신인의행보를지켜보는일이될것이다.

목차

1.죽은아버지의어리석은딸 3
2.그보석은나의것이다 43
3.장미의마왕 75
4.피도눈물도없는용사 102
5.외교적수사란무엇인가 136
6.기사의영지 156
7.모병을시작합니다 187
8.절세검객 209
9.끓어오르는심연 240
10.비텐바이어의선동꾼 270
11.늙은메두사 305
12.사기꾼들의세상 339
13.타향에서온영웅들 361

출판사 서평

모든배우가그렇듯.무대위에선자는자기만의방법으로길을찾아낸다.
[정서적성실함],[감정의진실함],[역할의충실함]
그런연기학교에서나배울만한공부가없더라도괜찮다.
동기만강렬하다면해낼수있으니까.그리고내동기는간단명료하다.
해피엔딩.그것이모든걸이겨내게했다.
그렇게한사기꾼은그렇게제국에데뷔한다!

격정의설계(사기)판타지![피도눈물도없는용사2권]
드디어시작되는거대한설계의서막
용사(사기꾼)를따르는아름다운(사기꾼)꿈나무와함께제국으로향한다!
“주군의말대로만하면100번사기를쳐도100번성공함을확신했습니다!“
“아아,심산유곡같은1급수에어찌하여이런구정물이나왔는가!“
자신이사람하나망친것이아닌지걱정하는발러.
이를멀리서지켜보는촉수촉수한그분까지나오면서발러는고민은깊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