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바겐 장편소설 『예그리나』. 허리에는 녹슨 검 한 자루를 차고, 등에는 수상한 죽통을 멘 채 요괴를 찾아다니는 환영도사 고도. 그는 여정 중에 뱀 요괴 청사를 사로잡게 된다. 만남도 이별도 많았던 기행의 끝자락. 각자의 앞날에 안녕을 바라며 헤어졌던 이들은 반가이 재회한다. 이젠 제법 행복을 꿈꿀 수 있게 된 청사는 고도와 여생을 함께할 방법을 찾다가, 자신과 고도 사이에 후계자가 생기면 모든 게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용을 낳기 위해 교미하자고 외치는 청사. 과연 숙원의 교미를 무사히 이뤄, 고도와 천상의 나날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예그리나 (지바겐 장편소설 | 19세 이상 상품)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