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주나라를 세우고 중국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다
기원전 1122년에 무력으로 은(殷)나라를 물리친 뒤 그 밖에 언어와 풍습이 다른 수많은 종족들도 모두 힘으로 굴복시키고 지금의 중국 땅에 주(周)라는 하나의 큰 나라를 만들어 발전시킨 인물인 주공 단. 주나라 첫째 임금 무왕의 동생인 주공은 무왕과 그를 뒤이은 성왕 때에 이르기까지 임금을 대신하여 나랏일을 모두 도맡아 처리하였다.
주나라 민족은 본래 중국 땅 서북쪽 변두리에서 내려온 싸움밖에 모르는 미개하고도 잔인한 종족이었다. 주공은 무력으로 커다란 제국을 이룩한 뒤 그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자기들보다는 훨씬 개화된 은나라의 문화와 제도를 받아들였고, 은나라 사람들이 점칠 적에 쓰던 갑골문자(甲骨文字)를 한자로 개량하여 상용 문자로 쓰도록 하여 진(秦)·한(漢)과 수(隋)·당(唐) 등 대제국으로 이어지는 중국의 전통적인 정치사회제도와 학술 문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 책은 싸움밖에 모르는 미개하고도 잔인한 종족이었던 주나라를 일으켜 대제국을 건설하고 다스린 주공과 그가 남긴 업적들을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살피고 있다.
주나라 민족은 본래 중국 땅 서북쪽 변두리에서 내려온 싸움밖에 모르는 미개하고도 잔인한 종족이었다. 주공은 무력으로 커다란 제국을 이룩한 뒤 그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자기들보다는 훨씬 개화된 은나라의 문화와 제도를 받아들였고, 은나라 사람들이 점칠 적에 쓰던 갑골문자(甲骨文字)를 한자로 개량하여 상용 문자로 쓰도록 하여 진(秦)·한(漢)과 수(隋)·당(唐) 등 대제국으로 이어지는 중국의 전통적인 정치사회제도와 학술 문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 책은 싸움밖에 모르는 미개하고도 잔인한 종족이었던 주나라를 일으켜 대제국을 건설하고 다스린 주공과 그가 남긴 업적들을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살피고 있다.
주공 단 : 주나라를 세우고 중국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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