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 만나

이따 만나

$10.80
저자

김유진

서강대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인하대대학원에서아동문학연구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어린이와문학』에서동시를추천받고,창비어린이신인문학상동시부문(2009)과평론부문(2012)을수상했다.연구,창작,평론등다양한시선으로아동문학을탐색하는중이다.동시집『뽀뽀의힘』,청소년시집『그때부터사랑』등을출간했고,‘토닥토닥잠자리그림책’시리즈등을썼다.

목차

1부난바보같다좀
난바보같다좀_김창완|엄마랑끝말잇기_김경후|불꽃인데_문신|앞니뺀날_임미성|엄마반지_함기석|땡땡이날_우미옥|바꿔신기_장세정|밥상_조하연|기왓장에쓴이름_신솔원|호랑이는풀을안좋아해_박덕희|석현이의꿈_김현서|고양이뜨개질_임수현|온천욕_송찬호|수염대결_권기덕

2부어느새
나도쌀이다_임복순|어느새_이정록|작전_성명진|훌렁과훌쩍사이_강기화|이따만나_김유진|쫌그랬다_강정규|잡채는말도예쁘게해_유희윤|거북이는오늘도지각이다_윤제림|비빔밥_김이삭|복습_이창숙|표가나는시간_김준현|고양아,너를보면_정진아|짜장요일_방주현|제기차기_문현식

3부달팽이텔레비전
거울_공광규|지렁이_백창우|네잎클로버_안상학|해바라기_김미희|얘들아,손님왔다_이묘신|부르지마_이상교|달팽이텔레비전_손인선|배나무_임동학|힘센봄_한상순|비오는날_박소명|빈집_장동이|인기짱냉이꽃_정연철|메꽃과염소_박성우|빙빙돌아요_박경희

4부그림자말기
평화_김응|별이빛나는밤_박승우|봄이오면_김선희|운동화끈_임희진|응이화났다_김봄희|내일이사할집_이장근|그림자말기_강지인|은솔이1_경종호|토끼는풀을지우고,외할아버지는토끼를지우고_송현섭|글씨체_함민복|화가난탁자_김두안|공_하미경|참새의수다_한혜영

해설어린이의시간,동심의눈_이안
시인소개

출판사 서평

어린이의눈높이와속도,마음으로보아야만날수있는세상
108인의시인이그려낸,오늘우리동시의풍경


2018년11월,제2회전국동시인대회가개최된다.오랫동안한국인이사랑해온시인과동시인들이‘동시’의자리에서만나는이유는무엇일까.그질문에대한대답은,제2회전국동시인대회를맞아출간되는두권의동시집,『길에서기린을만난다면』과『이따만나』에서찾을수있다.
두권의동시집에는낯선세상을당당하게살아가는작지만강한존재들의노래가담겨있다.어른들이구획한시간,학교에서학원을오가는빤한공간에서더넓은세상을꿈꾸고,자칫지나치기쉬운작은존재들과이야기를나누고,느리더라도함께걷기를좋아하는어린이들의노래다.이동시들은낯선길위에선어린이독자들에게,그앞에슬픔도고난도있겠지만‘처음만나는세계’를만나게될거라고북돋아준다.또한어른독자들에게는,우리가너무빨리잊거나잃어버린어린이의마음을되찾았을때어떤세상을만나게되는가를보여준다.
꽃이지면열매가되고,어린이가처음경험한사건은앞으로걷게될길을변화시키고,어린이가지나온시간은사라지지않고어른의마음속에살아있다.그것이연령을불문하고모든세대가동시를사랑하고,즐길수있는이유이다.
이상교,권영상,강정규와같은원로동시인,김창완,함민복,장철문과같이어른독자들로부터사랑받는시인들,송찬호,주미경,박기린등우리문단에활기를불어넣고있는신진작가들까지108인의한국시인들이그려낸오늘한국동시의세계로들어가보자.

2018년제2회전국동시인대회가열린다.이번에도기념동시집두권을묶는다.이번선집인『길에서기린을만난다면』과『이따만나』는108인의최근발표작에서선별했다.아직발견되지않은우리동시의표정이이제까지보다더욱생생하고풍부하게표현되는2020년대가되기를소망한다.-이안(시인,『동시마중』편집위원)

잃어버린것과잊어버린것을기억하며,함께가자고다독이는마음

움푹파인곳마다/빗물이고이니알겠다//길이여기저기/아팠다는걸//나무도하늘도와서/
한참동안있어준다는걸?변은경,「빗물웅덩이」전문,『길에서기린을만난다면』

길곳곳움푹팬웅덩이들이화자에게는‘상처’로보인다.그상처는,빗물이채워주었기때문에발견된다.웅덩이에빗물이고였기때문에나무도,하늘도웅덩이에게찾아와함께할수있다.
우리도모르는사이에서로의상처를보듬으며함께살아가는세상은곳곳에서발견된다.‘버드나무가/가지를뻗어’우는아이의등을토닥토닥두드리면,아이는‘이내눈물을닦고/사뿐사뿐/가던길을걸어’간다.(안진영,「궁금하다」,『길에서기린을만난다면』)‘배고픈사람보면/그냥못지차니고밥이’되는‘쌀눈’(박혜선,「쌀눈」,『길에서기린을만난다면』)같은사람들,‘무진장많은사람들을’태워주고싶어서‘작은차보다큰차가좋다’는(김창완,「난바보같다좀」,『이따만나』)사람들도있다.
세상이빠르게잊고있어도동시안에서는생생한아픔들도있다.세월호의아이들,밀양송전탑건설에반대하는이웃들부터그리운권정생선생님,돌아가신조부모님들까지동시는누구의부재도가볍게여기지않는다.

엉아랑산책하는데/비틀거리는아저씨가걸어온다/아저씨는우리앞에서천천히멈추더니‘쪼그리고앉아엉아에게말했다//우리순이만나면사이좋게지내라//나도모르게,네-/대답했다/아저씨목소리가너무다정해서/엉아도또리를흔들었다
-김경진,「우리순이만나면」전문,『길에서기린을만난다면』)

‘순이’를잃어버린아저씨의목소리가너무나다정해서,누군지도모르는순이를만나면사이좋게지내겠다고약속하는어린이의마음.곧동시의마음은사람과사람사이를감싸는울타리가되고,우리가살아갈힘이되어준다.

모든이들을위한노래,동시가가진힘

시대의변화에따라어린이의삶도변화하고있다.『길에서기린을만난다면』과『이따만나』속108편의동시들가운데에서도그변화를느낄수있다.

먼저엄마한테물어보고//오늘은/수학,발레,피아노만하면되니까/시간이날것같아//4시45분부터5시10분까지맞지?/나발레끝나고/너영어가기전에//학원차가아파트정문에서니까/정문놀이터에서보자/더많이놀수있게//그럼,/이따만나
-김유진,「이따만나」전문,『이따만나』

어른들은어린이의일상을자로반듯하게나누려한다.그러나「이따만나」속화자들은,어른이구획한일상에주눅들어있기보다는‘틈’을만드는아이들이다.꽉찬과목별시간표에가두어놓아도‘시간이갇힌시간표속에서/국어와영어가떠들고’‘음악은세상이떠나가라노래를’부르는생동감있는시간을상상한다.(김준현,「표가나는시간」,『이따만나』)그렇기때문에‘누군가뻥!//걷어차야공이지//그냥우두커니있으면//동그라미’(하미경,「공」,『이따만나』)라는어린이다운정의를내릴수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누군가에의해가둬진존재이기때문에,어린이는작고약한존재들을찾아내어손을내민다.손님이오면꽃게들을툭툭건드려‘꽃게는아직싱싱하게살아있다고/소리를높이는아줌마’는모르지만어린이의눈에는‘움찔움찔깜짝깜짝/꽃게가괴로워하는’모습이보인다.‘학원갔다’온아이조차도‘소파에누워잠든아빠’와‘늦은밤퇴근하는엄마’의고단함을고양이가풀어주었으면하는따뜻한바람을품는다.(임수현,「고양이뜨개질」,『이따만나』)개미를자로눌러죽이고는‘너무작아서/아픈것도죽는것도/느끼지못할거라생각하며,//그렇게생각하면/마음이편할줄알았다’(유강희,「개미」,『길에서기린을만난다면』)는고백은,어른들에게‘어린이만큼생명을무겁게여기고있는가’하는질문으로들리기도할것이다.

동심과어린이라는거울은바라보며건너가는이로하여금표정과시간을바꾸며,’자세를고치며‘지나가게한다.한편의동시를통과하기전과통과한다음의시인,독자는꼭그만큼달라진존재의눈으로이세상을바라보게된다.동심과어린이가주는시적효과다.-이안(시인,『동시마중』편집위원),『이따만나』해설중에서

동시안에서독자들은어린이의발랄한상상력과생명력에동화되고,자기안의어린이를발견하게된다.그렇기때문에동시를읽은후의독자가세상을조금다른눈으로바라볼수있다.그것이동시가가진힘이고,0세부터100세까지모든연령대가함께읽고즐길수있는이유이다.

살아있는우리말의재미,감각적인그림의조화
두권에책에담긴108편의동시들은문학작품속에만등장하는‘멋지지만잘쓰이지않는언어’가아니라우리가일상에서흔히쓰는우리말의재미를느낄수있는작품들이다.우미옥의「땡땡이날」(『이따만나』)은땡땡이-땡기다-땡땡이치기-뺑뺑이-줄무늬로이어지는말의전환이경쾌하며,손동연의「누가맞아?」는‘지다’의반대말이꽃들,해와달,사람에게각각어떻게다른지를보여주며‘말에담긴의미’를생각하게한다.쉽지만깊이있는시어들은금세사라지는시쳇말이나어려운수사없이도우리말이얼마나다양하게쓰일수있는지를보여준다.거기에서정성이돋보이는『길에서기린을만난다면』과경쾌함이강점인『이따만나』의개성을잘살린신슬기,이윤희화가의그림은,동시속상상력과화자의심상에더가까이다가가게하는좋은길잡이다.

작가소개
강기화2010년창주문학상을수상하고,2014년『어린이와문학』에추천되었다.동시집『놀기좋은날』을냈다.
강정규1975년『현대문학』에소설로등단했다.동화집『병아리의꿈』,장편동화『토끼의눈』,『큰소나무』,동시집『목욕탕에서선생님을만났다』,『모기네집』등을냈다.
강지인2004년『아동문예』신인상으로등단했다.동시집『할머니무릎펴지는날』,『잠꼬대하는축구장』,『상상도못했을거야!』,『수상한북어』를냈다.
경종호2005년전북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고,2014년『동시마중』제26호에동시가추천되어등단했다.동시집『천재시인의한글연구』를냈다.
공광규1986년월간『동서문학』으로등단했다.시집『담장을허물다』,『소주병』,동시그림책『구름』,청양장』등을냈다.
권기덕2017년『창비어린이』동시부문신인문학상에당선되어등단했다.
김경후1998년『현대문학』으로등단했다.시집『그날말이돌아오지않는다』,『열두겹의자정』,『오르간,파이프,선인장』,청소년인문서『괴테의젊은베르터의슬픔』,그림책『살았니?죽었니?살았다!』등을냈다.
김두안2006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시집『달의아가미』를냈다.
김미희2002년한국일보신춘문예로등단했다.동시집『달님도인터넷해요?』,『네잎클로버찾기』,『동시는똑똑해』,청소년시집『외계인에게로션을발라주다』등을냈다.
김봄희2017년『동시마중』제41호로등단했다.
김선희2007년『어린이와문학』에동시가추천완료되어등단했다.
김유진2009년제1회『창비어린이』동시부문신인문학상을받고,2010년『어린이와문학』에동시가추천완료되어등단했다.2012년제4회『창비어린이』비평부문신인문학상을받았다.동시집『뽀뽀의힘』등을냈다.
김응2005년대전일보신춘문예에동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동시집『개떡똥떡』,『똥개가잘사는법』,『둘이라서좋아』등을냈다.
김이삭2008년경남신문과기독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어등단했다.동화집『황금고래와의인터뷰』,『거북선찾기』,동시집『감기마녀』,『여우비도둑비』등을냈다.
김준현2013년서울신문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2015년『창비어린이』동시부문신인문학상,2017년제5회문학동네동시문학상을받았다.시집『흰글씨로쓰는것』,동시집『나는법』을냈다.
김창완가수이자배우.『동시마중』제18호로등단했다.
김현서1996년『현대시사상』에시를발표하며등단했다.2007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동시가당선되었다.시집『코르셋을입은거울』,『나는커서』를냈다.
문신2004년세계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2015년조선일보신춘문예에동시가당선되었다.시집『물가죽북』,『곁을주는일』등을냈다.
문현식2008년『어린이와문학』으로등단했다.일기모음『선생님과함께일기쓰기』,동시집『팝콘교실』등을냈다.
박경희2001년『시안』신인상으로등단했다.시집『벚꽃문신』,산문집『차라리돈을달랑께』,『쌀씻어서밥짓거라했더니』,동시집『도둑괭이앞발권법』등을냈다.
박덕희2009년『아동문학평론』동시부문신인상을받으며등단했다.
박성우2000년중앙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2006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동시가당선되었다.시집『거미』,『가뜬한잠』,『자두나무정류장』,『웃는연습』,동시집『불량꽃게』,『우리집한바퀴』,『동물학교한바퀴』,청소년시집『난빨강』,『사과가필요해』등을냈다.
박소명2002년『월간문학』에동시,2008년동아일보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었다.동시집『빗방울의더하기』,『꿀벌우체부』,동화집『든든이와푸름이』,『세계를바꾸는착한똥이야기』등을냈다.
박승우2005년『대구문학』시부문신인상을받으며등단했다.2007년매일신문신춘문예에동시가당선되었다.동시집『백점맞은연못』,『생각하는감자』,『말숙제글숙제』를냈다.
방주현2016년『동시마중』제38호로등단했다.
백창우시집『겨울편지』,『사람하나만나고싶다』(전2권),『길이끝나는곳에서길은다시시작되고』,시산문집『백창우,시를노래하다』(전2권),동시노래상자『내머리에뿔이돋은날』,『초록토끼를만났어』외수많은음반을냈다.
성명진1990년전남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1993년『현대문학』에시가추천완료되었다.1997년눈높이아동문학상동시부문을받았다.동시집『축구부에들고싶다』,『걱정없다상우』,시집『그순간』을냈다.
손인선2005년『아동문학평론』동시부문신인상을받으며등단했다.동시집『힘센엄마』,『민달팽이편지』를냈다.
송찬호1987년『우리시대의문학』으로등단했다.시집『흙은사각형의기억을갖고있다』,『10년동안의빈의자』,『붉은눈,동백』,『고양이가돌아오는저녁』,『분홍나막신』,동시집『저녁별』,『초록토끼를만났다』를냈다.
송현섭1990년전북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고,1992년『문학사상』시부문신인상을받으며등단했다.제6회문학동네동시문학상을수상했다.
신솔원2013년제5회천강문학상아동문학부문대상을받으며등단했다.
안상학1988년중앙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시집『그대무사한가』,『안동소주』,『오래된엽서』,『아배생각』,『그사람은돌아오고나는거기없었네』,평전『권종대-통일걷이를꿈꾼농투성이』를냈다.
우미옥2011년제3회『창비어린이』동화부문신인문학상을받고,2015년『동시마중』제31호로등단했다.동화책『두근두근걱정대장』,『운동장의등뼈』등을냈다.
유희윤2003년부산일보신춘문예에동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동시집『내가먼저웃을게』,『하늘그리기』,『참,엄마도참』,『맛있는말』,『난방귀벌레,난좀벌레』,『잎이하나더있는아이』등을냈다.
윤제림1987년『문예중앙』시부문신인문학상을받으며등단했다.동시집『거북이는오늘도지각이다』,시집『삼천리호자전거』,『미미의집』,『황천반점』,『사랑을놓치다』,『그는걸어서온다』,『새의얼굴』등을냈다.
이묘신2002년MBC창작동화대상단편동화부문에당선되고,2005년제3회푸른문학상새로운시인상을받았다.동시집『책벌레공부벌레일벌레』,『너는1등하지마』등을냈다.
이상교1973년『소년』에동시가추천완료되어등단했다.동시집『우리집귀뚜라미』,『살아난다살아난다』,『먼지야,자니?』,『고양이가나대신』,『예쁘다고말해줘』,산문집『길고양이들은배고프지말것』등을냈다.
이장근2008년매일신문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2010년푸른문학상새로운시인상을받았다.시집『꿘투』,동시집『바다는왜바다일까?』,『칠판볶음밥』,청소년시집『악어에게물린날』,『나는지금꽃이다』,『파울볼은없다』등을냈다.
이정록1993년동아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시집『벌레의집은아늑하다』,『풋사과의주름살』,동화『십원짜리똥탑』,『대단한단추들』,동시집『콧구멍만바쁘다』,『저많이컸죠』,『지구의맛』,청소년시집『까짓것』,그림책『똥방패』,산문집『시인의서랍』등을냈다.
이창숙2012년『동시마중』제12호로등단했다.장편동화『진우의전학』,『무옥이』,동화집『개고생』,『고양이이름은미영씨』등을냈다.
임동학1998년매일신문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고,2015년『시와소금』봄호에동시를발표하며등단했다.
임미성2016년『동시마중』제36호로등단했다.동시집『달려라,택배트럭!』을냈다.
임복순2011년제3회『창비어린이』동시부문신인문학상을받으며등단했다.동시집『몸무게는설탕두숟갈』을냈다.
임수현2016년『창비어린이』동시부문신인문학상을,2017년『시인동네』시부문신인문학상을받으며등단했다.
임희진2017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동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
장동이2010년『동시마중』제3호로등단했다.동시집『엄마몰래』등을냈다.
장세정2006년『어린이와문학』에동시가추천완료되어등단했다.동시집『핫-도그팔아요』등을냈다.
정연철2005년푸른문학상새로운시인상을받으며등단했다.2008년『어린이와문학』에동화가추천완료되었다.동화집『주병국주방장』,『생중계,고래싸움』,『똥배보배』,동시집『딱하루만더아프고싶다』,『빵점에도다이유가있다』,『알아서해가떴습니다』등을냈다.
정진아1988년『아동문학평론』동시부문신인상을받으며등단했다.동시집『난내가참좋아』,『엄마보다이쁜아이』,『힘내라참외싹』등을냈다.
조하연2005년『오늘의동시문학』으로등단했다.동시집『하마비누』,그림책『형제설비보맨』,『소영이네생선가게』를냈다.
하미경2011년전북도민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어등단했다.『동시마중』제24호에동시가추천되었다.
한상순1999년『자유문학』으로등단했다.동시집『예쁜이름표하나』,『갖고싶은비밀번호』,『뻥튀기는속상해』,『병원에온비둘기』,『딱따구리학교』등을냈다.
한혜영1989년『아동문학연구』에동시조가당선되어등단했다.1994년『현대시학』과1996년중앙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선되었다.동시집『닭장옆탱자나무』,『큰소리뻥뻥』,동화집『뿔난쥐』,시집『뱀잡는여자』,『올랜도간다』등을냈다.
함기석1992년『작가세계』로등단했다.시집『힐베르트고양이제로』,『오렌지기하학』,『뽈랑공원』,『착란의돌』,『국어선생은달팽이』,동화『상상력학교』,『코도둑비밀탐정대』,동시집『숫자벌레』,『아무래도수상해』등을냈다.
함민복1988년『세계의문학』으로등단했다.시집『모든경계에는꽃이핀다』,『우울氏의一日』,『자본주의의약속』,『말랑말랑한힘』,『눈물을자르는눈꺼풀처럼』,산문집『절하고싶다』,동시집『바닷물에고,짜다』등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