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에 숨은 보물 찾기

풀밭에 숨은 보물 찾기

$13.00
Description
수려한 세밀화 작품 속에 놀이를 담았다? 세밀화로 만나는 ‘숨은그림찾기’!
『풀밭에 숨은 보물 찾기』는 그림 한 장 한 장만으로도 작품이 되는 수려한 세밀화 속에 자연물을 숨겨 ‘세밀화로 만나는 숨은그림찾기’라는 새로운 시도를 실현한 그림책이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쉽지 않은 시도이다. 작가의 일관된 의지와 절대적인 시간, 노력이 담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수려한 세밀화로 자연을 감상하는 것 자체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거기에 놀이를 더하여 그림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숨은 그림을 찾기 위해 세밀화를 더 깊이, 더 자세히, 더 반복해서 감상하게 된다. 세밀화 속에서 자연물을 찾는 재미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아니, 어떻게 실현했을까? 바로 이 책, 『풀밭에 숨은 보물 찾기』가 오랜 시간 세밀화를 그려 온 베테랑 작가의 반짝이는 기획과 3여 년에 걸친 꾸준한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물이다.

이제 아이들 그림책 놀이도 ‘고급지게’
『풀밭에 숨은 보물 찾기』는 숨은그림찾기 책이 그저 복잡한 사진이나 반복되는 그래픽 일러스트로만 이루어진다는 편견, 놀이책의 그림은 수준급이 아니라는 편견을 완전히 깨 버린다. 수려한 작품을 감상하며 재미있는 놀이도 해 볼 수 있다니, 놀이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놀이도 ‘고급지게’ 해 볼 기회이다.

이 시국에 ‘방구석’에서 만나는 자연, 천의 매력 세밀화
세밀화는 직접 사물을 보고 관찰하며 그리기 때문에 화가는 당연히 그리는 대상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또한 대상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그만큼 높아진다. 거기에 화가가 사물을 보는 느낌, 생각과 해석까지 오롯이 담겨 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지만, 화가마다 다른 느낌을 담아내는 세밀화는 그야말로 천의 매력을 품은 그림이다. 물론 자연에 나가서 자연을 즐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 평범한 일상도 여의치 않은 요즘 이런 작품을 ‘방구석’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건 굉장히 매력적이다. 좋은 그림을 보고 자라면 그림을 보는 안목도 높아질 뿐더러, 그림에 담긴 돌 하나, 흙 한 줌, 꽃잎 하나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연에 대한 경외감, 친밀함, 정서적 온기를 누릴 수 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천의 매력 세밀화를 감상하며 놀이를 해 보자.
저자

박신영

이화여자대학교서양화과를졸업했습니다.그린책으로는『무슨풀이야?』,『무슨꽃이야?』,『무슨나무야?』(보리출판사「도토리주머니도감」시리즈),『세밀화로그린보리어린이풀도감』(보리출판사),『세밀화로그린보리어린이버섯도감』(보리출판사),『웅진세밀화식물도감』(호박꽃),『내가좋아하는풀꽃』(호박꽃)등이있습니다.『봄여름가을겨울풀꽃과놀아요』(사계절출판사)는쓰고그린책입니다.책에그림을그려넣는작업외에도국립수목원에서산림청권장조림수종,희귀특산식물세밀화작업에참여했고,에코샵홀씨라인드로잉작품을제작했으며,이니스프리광고(이니스프리화이트c세럼,이니스프리녹차세럼등)와아모레퍼시픽려영라인세밀화작업,마데카솔TV광고에참여하는등세밀화를활용한다양한작업을하고있습니다.또한『한겨레』에‘산야초세밀화’를,「옥이네」(『옥천신문』의잡지)에생태일기를연재했고,지금은『옥천신문』에서‘박신영의풀꽃세상’을연재중입니다.지금도자연가까이에집을짓고살면서세밀화로자연을화폭에담는작업을꾸준히이어가고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풀밭에숨은보물찾기』는수려한세밀화속에도토리,벌,나비,꽃반지등자연물을숨겨놓은‘세밀화로만나는숨은그림찾기’책이다.세밀화로숨은그림찾기를시도한건이번이처음이다.숨은그림찾기책은보통복잡하고반복적인사진이나일러스트로구성되는경우가많지만이제는조금더‘고급진’그림으로‘놀이’를해볼수있게됐다.세밀화를감상하는것만으로도의미있고,그림보는안목이높아지는데다가재미난놀이까지더해더없이즐거워지는그림책이다.고품격놀이그림책을만날좋은기회가될것이다.

[책의특징]
최초로출간된세밀화에서숨은그림찾기책
이책에서는봄,여름,가을,겨울자연의아름다운풀밭,정원,수목원,냇가,그리고눈덮인설경까지세밀화로화폭에담았다.사계절의풍경을감상하며그안에교묘하게숨은도토리,다슬기,벌,토끼풀꽃반지등자연물을찾는재미까지더했다.수려한세밀화속에자연물을숨겨두는숨은그림찾기책이최초로출간되었다.

숨은그림을찾으며자연스럽게계절감을익혀
세밀화전문가답게작가는식물,곤충에대한조예도깊다.자연의생태를정확하게알고있다.그래서취재는기본이고,숨은그림을구성하는과정에서도계절에알맞은식물과곤충을있을법한장소에숨겨두었다.봄에는꽃사이에벌과나비들을,여름엔냇가에다슬기를,가을엔낙엽사이에있는죽은곤충과떨어진도토리들을,눈덮인겨울에는말라버린콩깍지등을숨겨두어자연스럽게계절감과그계절의자연물을접할수있다.

독자의시선이닿는딱그곳,오롯이아이들의시선으로
이책에실린모든그림은밖에나가서고개를숙이면보이는딱그구도이다.그림을보면서진짜손으로직접주울수있을것만같다.거기에숨겨진토끼풀꽃반지,도토리,다람쥐등은아이들이밖에나가면줄곧찾아다니거나가지고노는자연물들이다.이에더해아이들이좋아하는장난감,유리구슬,먹다흘린식빵조각,과자조각등을숨겨놓아가장아이들정서에가까운자연스러운것들로구성했다.이책을읽은어린이독자들이직접밖으로나가책에서처럼도토리나곤충등자연물찾기놀이를따라해볼수도있다.

자연생태와자연에서의위험도자연스럽게알려줘
작가는글을통해혹여아이들이산에가서알수없는굴을발견하면파헤치지말라거나,꽃밭에숨겨져있을지모르는말벌벌집을피하라는등,자연에서조심해야할것들을자연스럽게알려준다.단한문장에도작가의의도를슬쩍숨겨놓았다.또한지난낙엽이무슨색인지,올해낙엽은어떤느낌인지,겨울새가어떤먹이를좋아하는지,초봄에막잠에서깬청개구리는무슨색인지등자연생태에대한정보도듬뿍담아아이들이자연스럽게자연을알아갈수있게했다.작가가충분히자연을알고즐기고경험해보았기때문에이모든것들을자연스럽게담아낼수있었다.

적절한난이도
숨은그림찾기는찾기너무쉬워도,너무어려워도재미가없다.연령에맞는아주적당한수위가필요하다.이수위를맞추기위해작가가심사숙고하여그림을숨겨두었으며편집과정에서도여러사람이찾고또찾아보며수위를조절했다.어떤그림은싱거울만큼바로보이고,어떤그림은그꼬리만살짝숨겨두거나교묘하게잎사이에숨겨두어몇번을봐도찾기어렵다.끙끙대며애써찾다교묘하게숨은그림을발견하면무릎을탁치는기쁨을느끼게될것이다.

궁금한식물,곤충의이야기는해설에서따로풀어
여느숨은그림찾기책처럼그저재미만을담지않았다.각계절별꽃과식물,나무,곤충들의모습을해설부분에자세하게실어자연속에서자연물과생명체를알아갈수있는정보도함께실었다.또찾아야할자연물을잘알수없다면해설을들춰보며알아갈수도있다.한편취재노트에실은,작가가취재하며관찰한곤충과식물의자연스러운모습은덤이다.

정확하고친절한정답지
정답지에는찾아야할그림이눈에바로띄도록컬러로표현하고,빨간동그라미쳤으며,그림이름과그림에번호를붙여하나하나정확하고친절하게구성했다.숨은그림찾기책에서숨은그림만큼중요한게정답지이다.정답지가부실하면끝내찾지못한그림에짜증스러워질수있기때문이다.그래서정답지에더욱공을들여정확하고친절하게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