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방학 숙제를 할 수 없는 수많은 이유와
해야 하는 단 한 가지 이유 사이에서 갈등하던 준보의 선택은?
해야 하는 단 한 가지 이유 사이에서 갈등하던 준보의 선택은?
방학은 좀 쉬라고 있는 거 아닌가? 하지만 방학이 되어도 엄마의 잔소리는 쉴 틈이 없다.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준보에게 방학 숙제는 언제 할 거냐며 잔소리를 시작한 엄마. 준보는 귓구멍을 후비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려 하지만, 그 순간 엄마는 다시 준보의 귀가 솔깃해지는 제안을 한다. 방학 숙제로 상을 받으면 준보가 갖고 싶어 하던 플레이스토리 게임기를 사 준다는 것! 방학 숙제를 열심히 해야 할 이유가 생긴 준보는 절친 구봉이를 불러 신나게 이 소식을 전하지만, 돌아오는 구봉이의 대답에 맥이 빠진다. “상을 받다니, 그건 불가능한 일이야.” 결국 준보와 구봉이는 반 1등이자 작년에 방학 숙제로 상을 받은 경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재수 없기로도 1등인 경수는 “내가 왜 너희를 도와줘야 하는데?”라며 거절한다. 과연 준보는 경수를 설득해 구봉이와 함께 방학 숙제로 상을 받을 수 있을까? 플레이스토리 게임기를 갖게 될 수 있을까?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 사계절 아동문고 10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