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6년간 어린이와 어른들을 책으로 안내한 동네 책방, 동화가 되다!
『자꾸자꾸 책방』은 1997년 처음 문을 연 부산의 어린이청소년책 전문 서점 ‘책과아이들’을 모델로 한 동화집이다. 책과아이들에서 인연을 맺은 뒤 동화 쓰기와 책 만들기를 공부해 온 아홉 명의 작가들이 20여 년간 동네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 희망과 상상의 우물터가 되어 온 책방 이야기를 동화에 담았다.
『자꾸자꾸 책방』에는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존재들이 등장한다.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어린이, 어린이책 속에서 위로와 꿈을 찾는 어른, 책장 구석에서 자기만의 책방을 운영하는 쥐 씨와 책 읽기를 좋아하는 강아지, 책방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든 훤히 아는 동백나무까지! 이들을 만난 독자라면 누구나 바라게 될 것이다.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고, 홀로 읽는 즐거움과 함께 읽는 기쁨을 알려 주며, 책으로 모두를 하나가 되게 하는 ‘동네 책방’이 내가 사는 길모퉁이에도 생겨나기를. 모두가 사랑하는 이야기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이야기들로 가득한 공간, 『자꾸자꾸 책방』으로 들어가 보자.
동네 책방은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을 이어 주고 마을의 풀뿌리 문화를 살리는 소중한 우물터입니다. 자꾸자꾸 책방이 어디에나 있을 법한 책방이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마음을 이어 가는 그런 동네 책방 말입니다. -동화작가 안미란
『자꾸자꾸 책방』에는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존재들이 등장한다.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어린이, 어린이책 속에서 위로와 꿈을 찾는 어른, 책장 구석에서 자기만의 책방을 운영하는 쥐 씨와 책 읽기를 좋아하는 강아지, 책방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든 훤히 아는 동백나무까지! 이들을 만난 독자라면 누구나 바라게 될 것이다.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고, 홀로 읽는 즐거움과 함께 읽는 기쁨을 알려 주며, 책으로 모두를 하나가 되게 하는 ‘동네 책방’이 내가 사는 길모퉁이에도 생겨나기를. 모두가 사랑하는 이야기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이야기들로 가득한 공간, 『자꾸자꾸 책방』으로 들어가 보자.
동네 책방은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을 이어 주고 마을의 풀뿌리 문화를 살리는 소중한 우물터입니다. 자꾸자꾸 책방이 어디에나 있을 법한 책방이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마음을 이어 가는 그런 동네 책방 말입니다. -동화작가 안미란
자꾸자꾸 책방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