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돌봄의 따스한 정서를 간직한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 『고롱고롱 하우스』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 『고롱고롱 하우스』
고롱고롱 하우스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는 누군가를 돌보고 돌봄을 받는 과정의 수고가 얼마나 다정하고 따스한지 느끼게 된다. 작가는 작품을 작품은 작가를, 고양이는 아기를 아기는 고양이를, 존재는 집을 집은 존재를 품고 돌보며 서로를 살게 한다.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반복되는 이 사랑의 수고가 어쩌면 해가 뜨고 해가 지게 돕는 것일지도 모른다. 진정성 있게 방을 꾸려 두고 독자를 초대해 머물게 하는 따스한 책이다. _심사평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 『고롱고롱 하우스』가 출간되었습니다. 제2회 그림책상 공모에서는 콘셉트와 아이디어가 빛나는 다수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그 가운데 이야기를 일관성 있게 끌고 가는 힘과 그 안에 내재된 개성 있는 목소리에 주목하여 심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조신애 작가의 『고롱고롱 하우스』는 양육자와 아기가 집이라는 생활 공간에서 보내는 하루를 “섬세하게 그려 내어 오랫동안 시선을 붙잡아 두는 작품”으로, “오랜 시간 마음과 수고를 쏟아 만든 작업의 밀도와 작가의 삶에서 끌어올린 진정성이 드러난다”는 평을 받으며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아기가 으앙 우는 소리와 함께 아침이 시작됩니다. ‘고롱고롱 씨’와 아기 ‘바다’의 어느 평범한 하루입니다. 작가는 집 단면도를 닮은 컷 구성으로 칸칸이 하루의 모습들을 묘사하며 아침부터 밤까지의 흐름을 조밀하게 펼쳤습니다. 밥 먹고 놀고 낮잠 자고 산책하고 집안일 하고 목욕시키고 재우고 쉬는, 평범한 육아 일상 같지만 시간 조각에 포착된 장면과 감정이 하나하나 모여 하루를 소중하게 채웁니다. 세심하고 정성스런 표현력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이 서로를 돌보는 따스한 정서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 『고롱고롱 하우스』가 출간되었습니다. 제2회 그림책상 공모에서는 콘셉트와 아이디어가 빛나는 다수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그 가운데 이야기를 일관성 있게 끌고 가는 힘과 그 안에 내재된 개성 있는 목소리에 주목하여 심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조신애 작가의 『고롱고롱 하우스』는 양육자와 아기가 집이라는 생활 공간에서 보내는 하루를 “섬세하게 그려 내어 오랫동안 시선을 붙잡아 두는 작품”으로, “오랜 시간 마음과 수고를 쏟아 만든 작업의 밀도와 작가의 삶에서 끌어올린 진정성이 드러난다”는 평을 받으며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아기가 으앙 우는 소리와 함께 아침이 시작됩니다. ‘고롱고롱 씨’와 아기 ‘바다’의 어느 평범한 하루입니다. 작가는 집 단면도를 닮은 컷 구성으로 칸칸이 하루의 모습들을 묘사하며 아침부터 밤까지의 흐름을 조밀하게 펼쳤습니다. 밥 먹고 놀고 낮잠 자고 산책하고 집안일 하고 목욕시키고 재우고 쉬는, 평범한 육아 일상 같지만 시간 조각에 포착된 장면과 감정이 하나하나 모여 하루를 소중하게 채웁니다. 세심하고 정성스런 표현력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이 서로를 돌보는 따스한 정서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 선정 및 수상내역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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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롱고롱 하우스 - 사계절 그림책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