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늦깎이로 등단한 박치인 작가의 『채송화』에 이은 두 번째 수필집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에서 그의 사유가 시작되며, 그 사유는 그리움과 기다림의 연속선 위에서 펼쳐진다. 물감을 섞어 갖가지 색깔로써 하얀 도화지에 수채화를 그리듯, 삶 또한 자기만의 색깔로 그림을 그리며 사는 게 아니냐, 작가는 긍정의 에너지로 충만한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얀 도화지에 그린 수채화 (박치인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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