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바둑은 판에 돌을 놓으며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합니다. 돌과 돌이 충돌하는 판의 공간에 숨어있는 원리를 알면 그에 따라 생각의 틀도 잡힙니다. 그렇다면 원리를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많은 입문서들이 부분 기술을 나열하고 그에 따른 문제들로 치우쳐 있어 생각의 틀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생각이 부분에 고정되고 확장되지 못해 실전 초급 단계로 향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초보로 머무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바둑이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지요. 이 책은 부분과 부분을 서로 연계해 입체적인 관계에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구상했습니다. 다시 말해 부분을 관통하는 하나의 원리를 알면 다른 부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면 생각하는 틀이 확장되어 저절로 판을 바라보는 힘도 강해진다고 보았지요.
원리를 알고 적용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내용의 전개방식이 독창적이고 체계적입니다. 바둑의 여러 분야를 실전적으로 통합하고 연계해서 일정한 수준까지 거침없이 보여줍니다. 완전 습득하는 데 힘은 들겠지만 어느 부분은 어렴 풋이라도 이해하고 넘어가도 좋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므로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점차 이해도가 높아지며 결국 생각의 힘이 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체득할 테니까요.
독창적인 의도에 맞게 책의 구성도 특별합니다. 두 권으로 입문 과정을 마치도록 했는데, 1권은 바둑 규칙, 2권은 바둑 기술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크게 규칙과 기술로 책의 권을 구분했지만 내용 안으로 들어가면 초보자가 익혀야 할 다양한 장르에서 전체적인 안목과 부분적인 힘을 기르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두 권을 끝내고 나면 초급에 성큼 다가설 뿐 아니라 서슴없이 바둑을 둘 수 있지요.
1권 ‘규칙편’에서는 바둑을 두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규칙, 잘 두기 위한 돌의 강약과 효율, 집을 다투면서 벌어지는 싸움을 위해 알아야 할 사활과 수상전에 담긴 규칙과 원리를 배웠습니다. 1권을 마치면 전체를 능숙하게 완성하지는 못해도 자유롭게 바둑을 둘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배우는 2권은?‘기술편’입니다. 이제부터는 초보자를 벗어나기 위한 본격적인 기술과 행마에 대해 다룹니다. 배움의 핵심은 실전과의 연계라고 보고, 이런 관점에서 파트를 구성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파트 1’에서는 집을 다투면서 벌이는 싸움에 유용한 필수 기술에 대해 다룹니다. ‘파트 2’에서는 싸우기 좋은 모양을 만들기 위한 행마에 대해 다룹니다. ‘파트 3’에서는 초반 운영에 유용한 행마를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실전과 연관된 감각을 익히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파트 4’에서는 실전의 완성을 위한 끝내기와 마무리에 대해 다룹니다. 2권까지 마스터하면 바둑의 묘미를 느끼면서 스스로 초보 티를 벗고 나름 세련된 기술과 행마를 구사하며 바둑 한 판을 완성하리라 확신합니다.
?이 책의 흥미와 짜임새를 더해주는 특징을 덧붙인다면 초보자가 알아둘 용어 설명과 각 파트의 말미에 실은 코너에 있습니다. 필요한 바둑용어는 알기 쉽게 본문 안에 녹여서, 자연스럽게 모양을 보여주며 설명해 현장감을 주었습니다.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핵심을 글로 정리해서 되돌아보게 하고, 내용을 이끌어갔던 주요 용어를 눈으로 이해할 수 있게 모양으로 정리해서 생동감을 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습 차원에서 생각하며 풀어보는 문제를 실었습니다.
?이 책은 바둑을 강하게 배우려는 입문자와 더불어, 더 이상 기력이 올라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초급자에게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기력이 그 자리에 머무르는 이유는 생각의 틀이 잡히지 못했기 때문 아닐까요. 바둑만 많이 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분들에게도 이 책이 생각의 틀을 잡고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많은 입문서들이 부분 기술을 나열하고 그에 따른 문제들로 치우쳐 있어 생각의 틀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생각이 부분에 고정되고 확장되지 못해 실전 초급 단계로 향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초보로 머무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바둑이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지요. 이 책은 부분과 부분을 서로 연계해 입체적인 관계에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구상했습니다. 다시 말해 부분을 관통하는 하나의 원리를 알면 다른 부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면 생각하는 틀이 확장되어 저절로 판을 바라보는 힘도 강해진다고 보았지요.
원리를 알고 적용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내용의 전개방식이 독창적이고 체계적입니다. 바둑의 여러 분야를 실전적으로 통합하고 연계해서 일정한 수준까지 거침없이 보여줍니다. 완전 습득하는 데 힘은 들겠지만 어느 부분은 어렴 풋이라도 이해하고 넘어가도 좋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므로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점차 이해도가 높아지며 결국 생각의 힘이 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체득할 테니까요.
독창적인 의도에 맞게 책의 구성도 특별합니다. 두 권으로 입문 과정을 마치도록 했는데, 1권은 바둑 규칙, 2권은 바둑 기술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크게 규칙과 기술로 책의 권을 구분했지만 내용 안으로 들어가면 초보자가 익혀야 할 다양한 장르에서 전체적인 안목과 부분적인 힘을 기르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두 권을 끝내고 나면 초급에 성큼 다가설 뿐 아니라 서슴없이 바둑을 둘 수 있지요.
1권 ‘규칙편’에서는 바둑을 두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규칙, 잘 두기 위한 돌의 강약과 효율, 집을 다투면서 벌어지는 싸움을 위해 알아야 할 사활과 수상전에 담긴 규칙과 원리를 배웠습니다. 1권을 마치면 전체를 능숙하게 완성하지는 못해도 자유롭게 바둑을 둘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배우는 2권은?‘기술편’입니다. 이제부터는 초보자를 벗어나기 위한 본격적인 기술과 행마에 대해 다룹니다. 배움의 핵심은 실전과의 연계라고 보고, 이런 관점에서 파트를 구성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파트 1’에서는 집을 다투면서 벌이는 싸움에 유용한 필수 기술에 대해 다룹니다. ‘파트 2’에서는 싸우기 좋은 모양을 만들기 위한 행마에 대해 다룹니다. ‘파트 3’에서는 초반 운영에 유용한 행마를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실전과 연관된 감각을 익히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파트 4’에서는 실전의 완성을 위한 끝내기와 마무리에 대해 다룹니다. 2권까지 마스터하면 바둑의 묘미를 느끼면서 스스로 초보 티를 벗고 나름 세련된 기술과 행마를 구사하며 바둑 한 판을 완성하리라 확신합니다.
?이 책의 흥미와 짜임새를 더해주는 특징을 덧붙인다면 초보자가 알아둘 용어 설명과 각 파트의 말미에 실은 코너에 있습니다. 필요한 바둑용어는 알기 쉽게 본문 안에 녹여서, 자연스럽게 모양을 보여주며 설명해 현장감을 주었습니다.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핵심을 글로 정리해서 되돌아보게 하고, 내용을 이끌어갔던 주요 용어를 눈으로 이해할 수 있게 모양으로 정리해서 생동감을 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습 차원에서 생각하며 풀어보는 문제를 실었습니다.
?이 책은 바둑을 강하게 배우려는 입문자와 더불어, 더 이상 기력이 올라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초급자에게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기력이 그 자리에 머무르는 이유는 생각의 틀이 잡히지 못했기 때문 아닐까요. 바둑만 많이 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분들에게도 이 책이 생각의 틀을 잡고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AI시대 바둑을 파헤친다! 최강 입문 2 : 기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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