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 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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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러시아가 낳은 위대한 사상가 레프 톨스토이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 단편선
톨스토이는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네프와 함께 ‘러시아 3대 문호’로 일컬어지는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다. 대표작인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를 완성해 명성을 얻은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현실과 고통받는 러시아 민중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포착해 생동감 있게 그려내 러시아 리얼리즘의 절정을 보여준다.
톨스토이는 민중에 대한 사랑과 깊은 휴머니즘, 도덕에 대한 성찰을 민화 형식의 짧은 소설로 만들었다. 1870년대 말부터 러시아의 옛이야기, 전설, 우화, 복음서의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형식과 내용으로 다시 풀어 써 ‘민화’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노인」 「바보 이반 이야기」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등은 톨스토이의 손끝에서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삶의 교훈과 지혜를 안겨준다.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가 성찰해보도록 하는 톨스토이 대표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더디퍼런스 출판사에서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는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불멸의 고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스마트한 사이즈에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작지 않은 본문 글자 크기로 디자인하여, 세계적인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찾아가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레프톨스토이

LevNikolayevichTolstoy
명문백작가의4남으로태어났으나어려서부모를잃고친척집에서자랐다.1847년대학교육에실망을느껴카잔대학을중퇴하고향리로돌아가지주로서영지내의농민생활을개선하려하였으나,그의이상주의는실패로끝나고잠시방탕한생활에빠졌다.1851년형의권유로군대에들어가사관후보생으로복무하고,다음해처녀작「유년시대」를익명으로발표하여네크라소프로부터격찬을받았다.
1862년결혼후문학에전념하여불후의명작『전쟁과평화』를발표,이어『안나카레니나』를완성하며대문호로서의새로운걸음을내디뎠다.그러나그무렵부터삶과죽음,종교에대한심한정신적동요를일으켜,과학ㆍ철학ㆍ예술등에서그해답을구하려하였으나얻지못하고마침내종교에의탁하였다.전향후재산과저작권문제로가족간에분쟁이끊이지않았으며,반면세상에서는그를위선자로취급하는이들도있어그가뜻하던대로실행하기가어려워졌다.자신의가정생활의모순을해결하는방법으로서몇차례가출을생각하고있었는데,마침내1910년10월장녀와주치의를데리고집을떠나방랑의여행길에올랐으나도중에병을얻어시골의작은역관사에서숨을거두었다.

목차

촛불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바보이반이야기
두노인
사람에게는얼마만큼의땅이필요한가
신은진실을알지만때를기다린다
세가지질문
달걀만한씨앗
두형제와금화

작품해설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쉬운언어로쓰였으나,그깊이만큼은결코쉽지않은
톨스토이의대표단편선
톨스토이는러시아민중들사이에서전해내려오는전설에착안해민화를썼다.그스스로도자신이쓴민화를‘민중전설’이라부르며,‘민중들로부터가지고와민중들에게돌려주었다’라고했다.그만큼그는작품에서실제민중들의삶을낱낱이보여주고자했다.

「촛불」에서농노들은자신들을못살게구는마름을죽이려고하지만,선한표트르미헤예프만이이에반대한다.그의쟁기위에빛나고있던‘촛불’은최후의선을의미하고,이선은어떤바람이불어도꺼지지않는다.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에서는‘사람의마음속에있는것’과‘없는것’,‘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라는세가지질문을통해단순하지만명료한가르침을주는작품이다.톨스토이는이작품을통해인간본성인사랑을일깨우고자했다.
「바보이반이야기」는바보이반의모습을통해묵묵하고성실하게살아가는러시아농민의모습을그리고있다.결국사람이살아가는데필요한건큰형세묜이가졌던군대(힘)도,작은형타라스가가졌던재물도아닌,근면성실한노동인것이다.
「두노인」은순례길에오른옐리세이와예핌이각자다른방법으로신에대한믿음을증명하는모습을보여준다.하나님의말씀을실천하는길은멀지않은곳에있다는사실을깨달을수있다.
「사람에게는얼마만큼의땅이필요한가」는욕심은화를자초한다는교훈을준다.톨스토이는주인공파홈의최후를통해지나친탐욕을경계해야한다고말한다.
「신은진실을알지만때를기다린다」는저지르지도않은죄때문에시베리아에있는감옥에서무려26년이라는시간을보낸악쇼노프가누명을쓰게된사건의진범마카르를만나게되는이야기이다.톨스토이는참회와용서를통해그리스도의진정한사랑을깨우쳐야한다는교훈을주고있다.
「세가지질문」에서언제무슨일이생겨날지어떻게알수있는지,나에게가장필요한사람이나중요한사람이누구인지은자에게답을구하던왕은자신에게원한을가진이를도움으로써자신도모르게이질문에대한답을얻게된다.
「달걀만한씨앗」은그누구도욕심을가지지않고,남의것을탐내지않았던시절에생산된달걀만한씨앗이상징하는것에대한이야기이다.
「두형제와금화」는욕심과진정한봉사의길에관한작품으로,결과보다는과정이중요하며,진정한봉사란어떤것인지생각해보게하는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