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삼열 자료집 4: 1904-1906 (양장본 Hardcover)

마포삼열 자료집 4: 1904-1906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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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포삼열 자료집』 제4권은 1904년부터 1906년까지 러일전쟁으로 한국이 정치적인 대전환기를 맞았던 시기에 마포삼열이 종군 기자들과 교환한 편지, 1905년 마포삼열 부부의 첫아들 제임스 맥키의 출생과 성장을 알리고 축하하는 등 가족들과 안부를 주고받은 편지, 1906년에 안식년을 준비하는 소식 등을 담은 편지가 상당 부분 차지한다. 또한 한국 복음화의 정책과 방법, 초기 한국교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사경회 체계 등을 기록한 선교 보고서 및 기사, 장로회의 선배 선교사들이 신규 선교사들에게 주는 조언을 담은 책의 한 장을 발췌한 “복음화의 전제 조건과 원칙” 등도 실려 있다. 이 자료집은 마포삼열의 가족생활을 비롯하여 당시의 선교 사역, 한국 독립노회의 설립과 평양 장로회신학교의 발전,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한인 이민을 위한 지원 문제 등과 관련한 초기 한국교회의 역사를 연대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제공한다. 한국교회사를 연구하는 전문 연구가 및 한국교회의 뿌리에 대해 알고자 하는 목회자, 신학생, 신자 모두에게 주옥같은 자료가 될 것이다.
저자

숭실대학교가치와윤리연구소(간행)

책임편역을맡은옥성득은현재UCLA인문대아시아언어문화학과의임동순·임미자한국기독교학석좌교수다.서울대학교영문학과와국사학과를졸업하고장로회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을거쳐프린스턴신학교와보스턴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기독교역사로학위를받았다.저술로는『마포삼열자료집』1,2,3권(책임편역),『다시쓰는초대한국교회사』(이상새물결플러스),『대한성서공회사』1,2권(1993,1995),『대한성서공회사자료집』전3권(2004,2006,2011),『언더우드자료집』전5권(2005-2010),SourcesofKoreanChristianity(2004),『한반도대부흥』(2009),TheMakingofKoreanChristianity(2013),『첫사건으로본초대한국교회사』(2016),『한국근대간호역사자료집』1,2권(2013,2017)등이있다.

목차

간행사
기념사
편역자글
서언과감사1
서언과감사2
서문
일러두기
약어표
서신
보고서
기사
책의한장
가계도
연대표
색인

출판사 서평

마포삼열목사는약관26세인1890년에미국북장로회선교사로내한하여1936년까지한국에머물면서평양을중심으로약1천여개의교회와3백여개의학교를세웠고,평양장로회신학교를설립하여길선주,한석진,김익두,주기철등8백여명의목사를배출했다.그의이런맹활약은이른바한국교회의서북교회권이라는거대한세력을형성했으며향후한국교회는서북권의영향아래구도와질서가잡혀가게된다.따라서그와함께동역했던클라크선교사가마포삼열을가리켜“한국교회를낳은아버지”라고불렀던것은전혀과장이아니다.그는평양을세계최대선교지부로발전시킨20세기최고의선교사중한명이자한국교회의영적부모및스승이었던것이다.
『마포삼열자료집』시리즈는이제껏한국교회에공개되지않았던마포삼열목사에관한엄청난양의자료를체계적으로정리함으로써,자신의일생전부를한국개신교선교를위해온전히바쳤던위대한신앙인에대해입체적으로접근할수있는길을열어놓았다.이자료집은마포삼열목사의며느리인마애린여사가자기가족이한국에서철수하여미국으로귀환한후짐을정리하다발견했으며,그후마애린여사가20여년에걸쳐직접대학도서관에서마이크로필름을판독해가며타이핑하여정리한것이다.이런헌신적인수고의열매로탄생한마포삼열자료집시리즈의네번째책,『마포삼열자료집제4권』이출간되었다.
한국교회역사에관심이있는독자들은,이자료집을통해마포삼열목사의복음전도에불타는열정뿐아니라선교지도자로서그가갖추었던탁월한통찰력과식견및불굴의의지등을생생하게느낄수있을것이다.또한초기한국교회를형성한선교사들의눈물겨운헌신과우리민족을뜨겁게사랑했던마음을느끼면서마음이숙연해지는것을경험하게될것이다.물론그들이발을딛고살아갔던한국근대사의굽이굽이장면들도함께소개되며,암울한나라의현실앞에서기독교신앙에귀의하여절망을이겨내려고했던이땅의민초의모습도엿볼수있다.마포삼열과그의가족및동료들이남긴편지와선교보고서,언론기사가주를이루는이자료집은초기한국교회사를재구성하는결정적인1차사료일뿐더러,유실되어더이상연구가불가능한광복이전의북한교회사의실상을가늠하게할수있는너무나귀중한자료이기도하다.독자들은연대순으로편집된편지를읽으면서,인간의삶에서우연히일어나는것처럼보이는일들이실제로는역사의주관자이신하나님의섭리안에서얼마나놀랍게날줄과씨줄로직조되는지를경험하며감동과은혜를누릴것이다.
『마포삼열자료집제4권』은1904년부터1906년까지러일전쟁으로한국이정치적인대전환기를맞았던시기에마포삼열이종군기자들과교환한편지,1905년마포삼열부부의첫아들제임스맥키의출생과성장을알리고축하하는등가족들과안부를주고받은편지,1906년에안식년을준비하는소식등을담은편지가상당부분차지한다.또한한국복음화의정책과방법,초기한국교회의성장에크게기여한사경회체계등을기록한선교보고서및기사,장로회의선배선교사들이신규선교사들에게주는조언을담은책의한장을발췌한“복음화의전제조건과원칙”등도실려있다.이자료집은마포삼열의가족생활을비롯하여당시의선교사역,한국독립노회의설립과평양장로회신학교의발전,하와이와캘리포니아한인이민을위한지원문제등과관련한초기한국교회의역사를연대별로체계적으로정리한자료를통해생생하게제공한다.한국교회사를연구하는전문연구가및한국교회의뿌리에대해알고자하는목회자,신학생,신자모두에게주옥같은자료가될것이다.

*마포삼열(1864-1939)
평양을세계최대선교지부로발전시킨20세기의가장위대한선교사중한명이요한국장로교회의영적아버지다.미국하노버대학과맥코믹신학교를졸업하고26세에내한하여1890년부터1936년까지사역했다.평양을중심으로1천여교회와3백여학교를세웠고,평양장로회신학교를설립하여8백여명의목사를배출했으며,독노회초대노회장과장로회총회장을역임했다.그의3남인마삼락목사는장로회신학대학교대학원장과미국프린스턴신학교의선교학교수를역임했다.마포삼열목사부부가남긴자료는며느리마애린여사가마이크로필름등을판독하며20여년간타이핑작업을통해정리한것이다.

[책속으로추가]
이제우리가한국의북부사역에서채택했고그발전에서가장중요한요소였다고믿는몇가지방법을언급하겠다.첫째,복음메시지를단순한형태로광범위하게전파하는것이다.만나는모든사람에게자신의사명과복음메시지를완벽하게솔직하고또담백하고자연스럽게천명하고제시하되,가장자연스러운대화의주제와관심사로제시하고,사역의중심지로서전략지점으로부터들어갈수있는최대한넓은범위의영토에복음을알리는것을목표로해야한다.만일소책자를널리전파하고선교사가장기순회여행을함으로써복음을주민들과의대화주제로삼을수있다면중대한지점을확보한것이다.이를확보하기위해채택하는방법은선교사의개인적선호와성향에따라크게다를것이다.어떤이들은길거리나장터나거리에예배처소를개설하고군중에게정식으로전도하는방식을채택하겠지만,한국인의특성에더적합한방법은개인이나소수의사람들과끊임없이매일자연스럽게격식에얽매이지않고대화하는것이다.길가,여관,거리,상점,시골마을등어느곳에서나이중대한주제에대해더많은대화를나누고싶은자는당신의“사랑방”으로오라는초대와함께친근하게대화하는것이다.복음을격식에얽매이지않고널리보급하면,광범위한지역으로부터방문자들이오는결과를낳는다.“사랑방”사역은손과손을잡고얼굴과얼굴을대면하면서마음과마음이서로만나복음의주장을방해없이분명하고적절하게전하고,인격적으로진정성있게개개인을다룰수있는기회를제공한다.이사랑방대화가가장많은진실한개종자를만들었다.
-마포삼열의1904년11월「코리아필드」기사“한국복음화의정책과방법”중에서

선교지에서는죄와타협하지않을사람들?하나님이세우신성경적인기준을세우고그들의자격요건기준에서조금도벗어나지않을사람들?이필요하다.이교도의세계에서특정한상황이무엇이든도덕적문제,결혼관계,술취함,안식일에대한하나님의기준을낮출권리가우리에게는없다.죄에빠져서하나님의법이요구하는바에미치는못하는기독교인들을다루는데있어서우리가관대하고사랑이넘칠지라도,죄지은자를훈육하는데있어서하나의기준을세우고그기준에못미치는모든것을죄로서규정하지못하는것은,기독교적도덕성과기독교지위의기초전체를약화시키며도덕적또는영적권능으로서의교회를유약하고힘이없으며영적인기반이없는곳에세우는것이다.기준에미치지못하면서도만족하고,면책을받아서하나님의기준에미치지못해도괜찮다고배운이름뿐인기독교무리,즉기독교적삶의기준인하나님의법을일부러포기함으로써영적인자살을한사람들보다는가장높고가장거룩한성취를위해분투하기로철저하게결심한기드온의군대가더낫다.
-『장로회의선배선교사들이신규선교사들에게주는조언』에마포삼열이쓴글,“복음화의전제조건과원칙”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