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17.81
Description
1946년 패전의 상처가 깊이 드러나 있고, 연기도 아직 가시지 않은 일본에서 서른의 젊은 신학자가 발표한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은 무엇보다 먼저 일본의 그리스도인들과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일본인들에게까지 감동과 위로를 주었다. 이 신학의 탁월함은 곧 전 세계로 알려져서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고, 몰트만을 비롯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신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우선 그는 고통(고난, 아픔)의 의미에 대한 일련의 신학적 모색의 선구자였고, 하나님의 전능과 약한 하나님 그리고 신정론 문제에 대해서도 중대한 시사점을 남겼다. 무엇보다 그리스도교의 전파 이후 채 백 년도 지나지 않아 본격적으로 전개된 아시아인에 의한 아시아인의 목소리로 전개되는 신학이 남긴 울림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다.
저자

기타모리가조

저자기타모리가조(1916-1998)는구제제5고등학교(제국대학교양과정부에해당),루터신학전문학교,교토제국대학문학부철학과를졸업했으며,1943년부터1984년까지도쿄신학대학에서조직신학을가르쳤다.문학박사(교토대학,1962),명예신학박사(도쿄신학대학,1984)학위를받았으며,1950년부터1996년까지일본기독교단치토세후나바시교회목사로시무했다.
주저인『하나님의아픔의신학』(1946)은신쿄출판사,고단샤판등을거듭했고,영어(1965,2005),독일어(1972),스페인어(1975),이탈리아어(1975),한국어(1987,2017)등다양한언어로번역되었다.그밖에『구원의논리』,『오늘날의신학』,『신학입문』,『종교개혁의신학』,『욥기강화』,『문학과하나님』,『철학과하나님』,『근심없는하나님(愁いなき神),『일본인과성서(日本人と聖書)』등다수의저작을남겼다.

목차

영어판서문008
재판서문011
3판서문013
4판서문017
5판서문018
고단샤판서문022
고단샤학술문고판서문024

1장아픔과하나님029
2장하나님의아픔과역사적예수057
3장하나님의본질로서의아픔081
4장하나님의아픔에대한섬김095
5장하나님의아픔의상징111
6장아픔의신비주의139
7장하나님의아픔과윤리167
8장하나님의아픔의내재성과초월성195
9장하나님의아픔과‘숨겨진하나님’207
10장사랑의질서231
11장하나님의아픔과복음사253
12장하나님의아픔과종말론277
13장맺는말289
부록:예레미야31:20그리고이사야63:15301

해설336
역자해제343

출판사 서평

아픔은어디에나있다.하늘이맑고푸르고사람들의얼굴이밝아희망이묻어나올때,드러나지못한아픔은숨어서더욱쓰라리다.아픔에대해신학과성경이무엇이라고말하는지,사람들은오랫동안물어왔지만,속시원한답을들을수없었다.인간의아픔에직면한하나님은어떤대답을내놓고있는지,하나님자신은과연아픔을알고있는지?고통가운데서허우적거리는사람들이진지하게물어올때,신학은뒷걸음질치면서대답을얼버무려왔다.하나님은모든것을알고있다며,당신의아픔에는하나님의뜻이있다며,아픔을위로하겠다고다가가는일이고작이었다.
기타모리가조의『하나님의아픔의신학』은아픔이라는문제를정면으로마주한첫번째신학이다.그는인간의아픔속으로들어가그아픔을규명하려고노력하는대신,하나님의아픔으로시선을돌린다.하나님에게는아픔이있는가?하나님의아픔이란어떤아픔인가?하나님의아픔은우리인간의아픔을어떻게다루는가?인간의아픔으로부터어떻게치유될것인가?인간의아픔은하나님의아픔과어떤관계가있는가?기타모리가조는대답한다.하나님은자기자신의아픔으로인간의아픔을해결하여주시는하나님,자기자신의상처로우리의상처를치유하여주시는주예수라고.그것이바로하나님의아픔에기초한사랑이며,사람은아픔에서하나님과하나가된다고.그리고이하나님의아픔에기초한사랑의복음이현실이되어야한다고.
1946년패전의상처가깊이드러나있고,연기도아직가시지않은일본에서서른의젊은신학자가발표한『하나님의아픔의신학』은무엇보다먼저일본의그리스도인들과그리스도를알지못하는일본인들에게까지감동과위로를주었다.이신학의탁월함은곧전세계로알려져서여러나라말로번역되고,몰트만을비롯해제2차세계대전이후의신학계에큰영향을미쳤다.우선그는고통(고난,아픔)의의미에대한일련의신학적모색의선구자였고,하나님의전능과약한하나님그리고신정론문제에대해서도중대한시사점을남겼다.무엇보다그리스도교의전파이후채백년도지나지않아본격적으로전개된아시아인에의한아시아인의목소리로전개되는신학이남긴울림은아직도가시지않고있다.아시아에서그리스도교가가장번성한한국에서한국인의목소리로신학하려는이에게,넌지시가르쳐주는바가적지않다.
여전히우리는아프다.서둘러서아픔을해결하고만싶은사람들에게서쉽사리떠나지않는아픔이요구하는것은아픔을직면하는일그자체인지도모른다.『하나님의아픔의신학』은모든사람의모든아픔에대한해답이나해결책은되지못할지도모르지만,아픔을이해하는출발로서모자라지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