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통하는 목사 (삶에 밑줄 긋기)

상식이 통하는 목사 (삶에 밑줄 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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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상식이 통하는 목사』는 현실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건넨다. 한국 개신교 목회 현장 일반에서 언제든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며 우리 모두를 아프게 하고 절망케 하는 문제들과 정면으로 맞선다. 그렇지만 한국교회를 전지적 시선에서 일방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긍휼한 마음으로 껴안으며” 대화를 시도한다. 그러면서도 궁극적으로 목사다움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짧지만 경박하지 않고, 묵직하지만 현학적이지 않은 글들을 모았다. 비단 목회자뿐 아니라 동시대 한국교회의 고민과 아픔을 공유한 일반 신자들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주제가 가득하다.
저자

김요한

저자김요한은과거에는건강한교회를일구는것을소명으로알고목회에전념했으며,현재는새물결플러스와새물결아카데미대표로섬기면서출판과아카데미운동을통해건전한지성을보급하는것을소소한보람으로여기며살고있다.미래에는세상과일정한거리를유지하며소박한영성가로살아가는것이꿈이다.

목차

제1부목사와학문
복음의대사|교회-하나님나라의대사관|그대의이름은인간이어라|세상을포월함|동종교배를조심하라|성서를사랑하는사람|근심하며절망하는말씀의확성기|설교표절의덫|설교마케팅|설교시주의할예화들|말씀뽑기의폐해|평생학습|신학공부|인문-사회학공부|과학공부|기초의학지식|글쓰기훈련

제2부목사와영성
목회성공의기준|하나님의영광을드러내는길|욕망관리|삶에밑줄긋기|십자가에못박힌삶|순종의훈련|삶의길을걷는자|교회의중심은어디인가?|고난이란이름의스승|비교의식이란이름의독약|사람에게아쉬운소리하지말아야|신자는하나님의것이다|감정노동|기도생활|성령은사문제|치유의중요성

제3부목사와윤리
지금사랑하고있는가?|창작의고통에시달리는이야기꾼|중립은없다|시민종교라는우상|도시의영성|축귀사역|이중언어구사능력|증언의사명|역사의식|젠더감수성/양성평등|가족구조의다양성&고독사|이성과의식사|장례예식의합리적개선을위하여|해외여행유감|자녀유학문제|목회활동비&도서구입비는투명하게

제4부목사와행정
목회행정의지혜|거래는투명하게|경청의태도|주의해야할어법들|영혼호객행위|취미/오락생활|먹사라는오명|호스피스사역에대한이해|목회자이중직문제

출판사 서평

가히한국개신교수난시대다.작금의한국사회에서개신교는동네북신세만도못하다.하루가멀다하고터지는온갖추문에사람들은질릴대로질려버렸다.한국개신교는반지성과광신의상징이자,혐오와차별의대명사처럼여겨진다.또한한국사회에서가장완고한이해집단이자,마치지리산청학동마을처럼세상과담을쌓고자신들만의봉건적방식으로살아가는게토와같다.120년전이땅에개신교가처음전래될때만해도신학문과신문명의심부름꾼이자인권과자유의기수로서민족과나라의소망의등불로간주되었던한국개신교가어쩌다가이렇게까지추락했을까.분명한것은오늘한국개신교의이런치부와참화의중심에는“목사들”이자리하고있다는점이다.목사의자질,처신,역할에대한회의와반감이개신교추락의일등공신이다.

이책은이런문제의식을갖고쓰였다.제목이상징하듯이무슨거창하고대단한이야기를하자는것이아니다.기실성서자체는목사의기준을상당히높게제시한다.목사는하나님나라구원의지상적에이전트로서경건한영성과탁월한신학적성찰및고결한윤리의식으로무장되어야한다.하지만지금우리의현실에서그런담론은너무아득하고벅차다.따라서이책은현실에서꼭필요한이야기를건넨다.한국개신교목회현장일반에서언제든자연스럽게맞닥뜨리며우리모두를아프게하고절망케하는문제들과정면으로맞선다.그렇지만한국교회를전지적시선에서일방적으로비난하기보다는“긍휼한마음으로껴안으며”대화를시도한다.그러면서도궁극적으로목사다움이무엇인지를생각해보자고제안한다.짧지만경박하지않고,묵직하지만현학적이지않은글들을모았다.비단목회자뿐아니라동시대한국교회의고민과아픔을공유한일반신자들도함께고민할수있는주제가가득하다.